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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대에 맞는 연비 좋은 수입차를 추천하면? 우리나라의 차량보유대수는 2014년도에 2천만대를 넘겨 2017년에는 2200만대를 돌파하고 있다. 국민의 1명당 0.5대에 가까운 보유율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과거와 다르게 이제 자동차를 고르는 취향과 기준이 높아지고 다양화 되었다는 것은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브랜드와 차종들을 봐도 그런 변화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이제는 차를 처음 사려고 하는 예비오너들도 국산차와 수입차를 같이 고려하는 경향이 생겼고 본인의 취향을 맞춰줄 다양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 처음 수입차를 고를때는 어떤 차가 부담없을까? 연비가 좋은 엔트리급 수입차들을 추천해본다. 1. 프랑스 브랜드 - 푸조, 시트로엥 푸조 2008은 2천만원대 고를 수 있는 희소성있는 수입SUV라고 볼 수 있다.2015년 국내에 .. 더보기
[판매완료]벤츠 E350 쿠페(E클래스쿠페)의 새로운 주인을 찾습니다 판매완료 되었습니다!----------------블로그에 제가 타던 차를 내놓게 되는 것은 처음이네요.그만큼 애정이 갔던 차이고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설명을 하려 합니다. 주요제원 : 2011년식 벤츠 E350쿠페 V6 3.5 가솔린 엔진 84,300km주행 2017년 5월경 가져와서 애지중지하면서 관리한 차인데요.2017년 가져올때도 차상태를 꼼꼼히 보면 산 차인데요. 제가 샀을 당시 보험이력도 봤을때 접촉 사고정도만 있는 차였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외장상태와 인테리어의 상태 2011년이라는 연식보다 훨씬 좋은 상태입니다. 특히 AMG 블랙 휠이 적용되어 있어서 흰색 바디에 블랙 휠 조합의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구입 시 추가로 장착한 것은 2채널 최신 블랙박스(파인뷰x100.. 더보기
독일 벤츠의 변신이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이유 2009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자동차에 대한 여러 경험을 하게 되면서 자동차를 보는 눈은 좀 더 디테일해지고 나름대로 기준도 명확히 생기는 것 같습니다.물론 자동차에 대한 저만의 취향과 관점도 명확하게 생기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지요.오늘은 제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의 선호가 있는 만큼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국산 준대형세단을 패밀리카로 수입 스포츠카를 세컨카로 타고 있는데 저의 세컨카 브랜드는 '벤츠'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SLK(R171) 로드스터를 탔었고 지금은 E클래스 쿠페(C207)를 타고 있습니다. 수년째 벤츠 관련 웹진 컬럼 기고도 하고 있어 좀 더 관련성과 이해가 높아진 면도 있지만 단순히 관련성이나 브랜.. 더보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쉽 매장 '제네시스 강남' 가보니.. 최근 진화하고 있는 자동차 전시장의 흐름을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요.벤츠 한성의 프리미엄 청담전시장에 이어,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강남 매장 오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자동차라는 재화가 상당히 고가임에도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아주 세밀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브랜드가 전달해야하는 가치나 정보가 너무나 많고 어렵다보니 자동차 전시장이 소비자에게 접점 역할을 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에 어떻게 작용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이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도 그 고민이 역력히 드러나 있는 전시장이었는데요.제네시스 브랜드가 세단 라인업을 어느 정도 확장을 마무리한 가운데 강남권 요지에 플래그쉽 매장을 세운 것이죠. 무엇보다 사진처럼 외부에서 차량이 보.. 더보기
쉐보레 크루즈 디젤에 대한 단상 추운 겨울 시승 기회를 가지지 않다가 오랜만에 쉐보레 크루즈 디젤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과거 1세대 크루즈 디젤은 국산 디젤모델이 얼마 안되는 숫자를 가지고 있었을 시절, 좋은 가격대 성능비로 호응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디젤 엔진의 완성도는 지금 생각하면 아쉬움이 분명 있었지요.( 그 때 국산 디젤엔진의 수준들이 그렇긴 했습니다 ) 이번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그런 관점에서 어땠는지 크루즈 디젤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해보겠습니다. 쉐보레 크루즈를 한마디로 평하자면 섀시나 핸들링과 같은 운동성능은 흠잡을 곳이 없는 준중형 차라고 평가들 합니다. 반면 실내와 편의사양 측면으로는 현대기아가 워낙 짜임새가 좋기 때문에 그 측면에서는 쉐보레 크루즈에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려운 상황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 이전에 .. 더보기
자동차 전시장의 미래는? '벤츠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자동차 전시장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있어서 중요한 브랜드 경험의 장이다.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과 가치를 소비자가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은 점점 프리미엄화, 디지털화로 진화를 거듭하며 자동차를 더욱 더 멋지게 담아내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번 세계 최초로 디지털 쇼룸을 적용한 전시장인 '벤츠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을 직접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자. 벤츠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의 위치는 학동사거리 맥도날드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도산사거리에 있는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과 약 2블럭 거리, 한마디로 강남권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추가하여 강남권역에서의 확고한 브랜드 위상을 가져가려 했다. - 주소 : 도산대로 414 대로에서 바로 건물의 가운데로 들어가 차를 세우고 발렛파킹을 해주는 방식이라 어떤 매장보다 .. 더보기
테슬라 모델S가 가지고 있는 것과 없는 것(Model S90D)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에서는 선도자의 위치에 있죠.스마트폰의 애플처럼 전기차에 있어서 테슬라는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두가지를 다 극복하면서 가장 선도적인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테슬라를 제대로 알린 모델이자 플래그쉽 모델이 바로 모델S 인데요.금년 국내에 정식 런칭하면서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아시아 No.1 렌터카 '롯데렌터카'의 제주오토하우스에서도 테슬라 모델S90D를 타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주에서 테슬라 S90D를 타보면서 국산/수입 브랜드의 내연기관차와 비교할때 운전자 관점에서 어땠는지 풀어 보고자 하는데요.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역사가 짧은 테슬라의 아픈 곳이 드러나기도 하고, 선도자가 가져가는 어드밴티지와 이를 소비자까지 누릴 수 있는 수혜도 있는 양날의 면을 다 .. 더보기
벤츠의 플래그쉽 GT스포츠카, 메르세데스 AMG GT 자동차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GT(그랜드투어링)카라는 말을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GT(그랜드투어링)카는 보통 장거리 운전을 주 목적으로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카를 의미한다. ※ 정확한 표현은 영어로는 Grand Tourer(그랜드투어러), 이탈리아어로는 Gran Turismo(그란투리스모) 단순히 다이나믹한 핸들링과 엔진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와는 다른 의미에서 구별되는데 GT(그랜드투어링)카는 운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차량의 중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승차감과 편의성을 희생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거리 운전(여행)에도 적합하도록 편안한 승차감과 화물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수이며, 고성능에 어울리는 호화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장비까지 동반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자동차 럭.. 더보기
르노삼성 QM3 스마트폰 풀미러링 서비스 '온카(ONCAR)' 사용해보니.. 국내 소형 SUV시장의 경쟁은 기존 소형 SUV 모델들의 끊임없는 변신을 이끌어 냈습니다.좀 더 세련되게 페이스리프트 된 QM3를 타봤는데요.최근 르노삼성에서 밀고 있는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 입니다. 이 짙은 퍼플 컬러는 좀 과장하면 차를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마술이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오묘한 컬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어쨌든 컬러를 가지고 특화하는 것은 다양화 되는 시장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일입니다. QM3는 SUV이지만 카트를 타고 바닥에 붙어가는 듯한 승용느낌을 유지하면서 승차감이 살짝 다듬어졌구요. 대충 시내주행에서 아무 생각없이 엑셀링을 마구해대도 14~15km/L의 연비가 나오는 것은 QM3 1.5디젤의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고속으로 가면 20km/L가 훌쩍 넘는 고속연비.. 더보기
품격을 높여주고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운전매너는? 자동차는 수 만가지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하이테크 기술의 결정체이다. 이 결정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가장 진보된 문명의 이기가 되기도 하고 사고로 인명을 해치는 물건이 되거나 도로상에서 싸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자동차라는 것은 하나의 도구를 넘어 사회적인 현상이 될 정도의 문화적인 요소이며 자동차를 활용하는 운전매너는 자동차에 대한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다.우리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지켜야 할 올바른 운전매너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1. 본인 차의 의도를 상대방이 알게 해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운전매너 가장 기본적인 운전매너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상대방이 본인의 차의 의도를 충분히 알게 해주는 것이다.우리는 고속도로부터 시내도로, 골목, 주차장까지 다양한 도로환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