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코리아 그랑프리 숙박시설은 어떻게 알아볼까?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시즌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있는 대회라는 점과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결승전날의 경우 약 12만명이라는 관람객을 유치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1 한국대회 운영법인인 KAVO와 F1조직위원회는  관광객의 안전한 수용을 위해 환승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 그리고 도심으로부터의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KTX 연장운행도 실시하는 등 입체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람객들의 숙박을 돕기 위해 24시간 숙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F1 Hotel 운영요원’을 양성 배치 하는 등 해외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호텔식 서비스 도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역시 숙박문제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외국 관광객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F1를 보기위해 내려가실 분이라면 전남 영암이라는 거리는 무조건 숙박을 고려할 수 밖에 없지요.

숙박업소는 이렇게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KAVO 사이트에 가시면 권역별로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숙박시설 조회 사이트(http://www.koreangp.kr/f1lod)

아래와 같이 시설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소요시간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관광호텔,리조트/콘도/호텔을 선택하고 90분 거리인 2권역을 선택했습니다.

24곳의 숙박시설이 뜨고, 각 사진과 함께 클릭을 하면 해당 숙박시설에 대한 설명이 친철하게 나옵니다.

나름대로 상세한 정보가 나오는 편입니다. 숙박시설의 다양한 사진과, 전화번호 그리고 예약가능 객실까지 나오네요.
상단에는 주변관광지와 각종 주변 시설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주변정보를 누르면 이렇게 지도정보를 통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KAVO사이트에서는 숙박문제가 F1 운영상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나름대로 잘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권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전남영암에 내려가서 보는 F1 경기는 아주 인상깊은 추억이 되어야 합니다.
숙박시설은 아주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사항이겠죠.
F1 코리아 그랑프리 잘 준비되어서 잘 치뤄지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