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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시승/체험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과 LPGi로 선택의 폭을 넓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변속기 모델과 LPGi 모델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시승과 저녁에는 개발/마케팅 임원분들과 질의 응답을 가지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는 GM대우에서 기아 모닝 동호회원까지 초대하여 마티즈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고,  서로서로 인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수동과 LPGi 모델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선택의 폭이 넓어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입니다.
경차는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면에 촛점을 둔 차죠.  이런 의미에서 초기에 수동미션 모델이 없었던 것을 아쉬워 하는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경제성에 부각을 시킨 수동모델과 LPGi 모델을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더 넓게 하였습니다

앞으로 경차 구매를 계획하시면서 특히 연비면에서 신경쓰시면서, 수동운전이 가능하신분들은 수동모델을 선택하실 수 있고, 또한 LPGi모델을 통해서 경제성을 확보하실 수도 있습니다.





GM대우의 안전이라는 기본적인 철학, 끝까지 밀고 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파격적인 사실은 조수석/사이드에어백(45만원)을 기본화했다는 것입니다.
경차에 있어서 일부 소비자들도 사이드에어백과 조수석에어백은 사치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안전은 기본입니다. 특히나 크기가 작은 경차의 경우는 안전에 대해서는 더 신경을 써야하는 차급이죠.



이번 마티즈크리에이티브는 조수석+사이드에어백과 팝(Pop)은 파워 스티어링(20만원), 재즈(Jazz)는 MP3 CD 플레이어(41만원), 뒷좌석 파워 윈도우, 전동식 열선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그루브(Groove)는 MP3 CD 플레이어 등을 기본화 시켰습니다.

수동변속기 모델이 810만원부터 시작되는데 자동변속기가 130만원임을 감안하면 상기 사양들이이 추가되었는데 30만원~50만원정도 가격이 인상되어 실질적으로 가격이 다운된 것으로 알수가 있습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수동/LPGi 모델 시승해보니


행사 이야기를 해볼까요?
저는 처음 수동모델을 시승하였습니다.
수동미션의 변속감도 좋고, 역시 마크리의 장점인 130~150km/h까지 올린 속도에서도  고속안정감이 아주 좋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수동이라서 역시 좀 더 다이나믹한 운전을 할 수 있구요.
공인연비는 21km/L 입니다.

마크리 LPGi모델은 저압분사방식이라서 상온에서는 한번에 시동이 걸린다고 하는군요.
LPGi모델은 제가 운전은 못하고 조수석에 앉아있었는데요. 가솔린 모델과 느낌은 다르지 않다고 운전하신 블로거께서 그러시더군요.

저녁에는 광화문의 행사장에서 식사를 하면서  GM대우 해당 임원분과 질의/응답 및 여러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블로거 및 동호회원들의 여러 질문에 마케팅 본부장이신 김성기 전무님은 자세히 답변을 주셨고, 식사를 하면서도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동모델과 LPGi모델의 추가로 소비자들은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기본에어백의 추가로 좀 더 안전성에 있어 강화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경차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