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70 시승기 2번째 이야기입니다.
역시 C70이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보니 오픈에어링을 이야기 안할 수 없지요?
오늘은 오픈에어링 및 공간과 특징적인 사양을 거론하고 시승기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첫번째 시승기를 못 보신 분은 아래 관련포스팅을 읽어보시고 2번째 시승기 보시면 되겠습니다.
볼보의 하드탑은 3피스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미션박스 아래에 있는 이 지붕개폐버튼을 누르면 멋진 하늘이 나오죠
어찌보면 무슨 변신로보트가 변신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변하는데요.
이렇게 설계한 것을 보면 자동차 회사에는 역시 공부잘하는 인력들이 들어가는구나 라는 재미있는 생각도 해봅니다.
약 30초가까이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은데요.
제가 신호대기때도 열고 닫고를 해봤는데 신호가 바뀐다음에 바로 하면 다른 초록색 신호 오기전에 해결되더군요.
하드탑이기때문에 정지상태에서 꼭 해야하는 것 잊지 마셔야 하구요.
볼보 C70에서 꼭 알아두셔야 하는 점!
트렁크 안의 커버를 이렇게 닫혀있어야 루프가 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커버를 열어놓고 루프개폐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서 메시지가 나옵니다. 커버를 닫고 루프가 개방될 수 있다는..^^
자 이렇게 변신하면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C70이 되는거죠
오픈에어링을 해보니 이 개방감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가 없죠.
그러나 역시 뜨거운 햇빛아래에는 결코 좋은 것만 아닙니다.
결국 바람도 시원하고, 햇빛이 약하면서 바람이 시원한 경치가 좋은 국도길이 최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C70의 2열이 넉넉하게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직접타보니 루프의 둥근 형상때문에 헤드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2열 자체의 공간은 상당히 넓고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2+2 시트의 쿠페를 따면 2열은 거의 어른들은 타기 싫어하는데요.
볼보 C70은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워낙 시트를 잘만드는 회사라 시트자체도 편안하고 공간도 굉장히 넓게 설계하였습니다.
그런데 2열로 탑승할때는 1열 시트를 앞으로 밀고 들어가게 되는데 항상 안전벨트가 걸리게 되어 있어 불편합니다.
쿠페류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설계일텐데요.
1열 안전벨트를 1열 좌석고 일체형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쨌든 이 문제가 해결되면 문 두짝인 차들도 2열 공간이 넉넉하다면 실용성이 많이 해결될듯 합니다.
1열 시트자체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몸을 잡아주게끔 형상화되어 있지 않지만 은근 몸을 잘 잡아주면서도 상당히 편안합니다.
트렁크를 한 번 볼까요?
루프를 열지 않은 상황에서는 공간의 높이가 높지는 않지만 상당히 넓은편입니다.
컨버터블이 이정도면 정말 넓은 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트렁크 밑에 뭔가 있었죠?
리플렉터입니다.
운전하면 와류때문에 뒷머리가 날리게 되어 있는데요. 이걸 꺼내서 설치하면.. 이렇게 되어 와류를 방지하죠
루프를 연 상황에서의 트렁크는 이런 모습인데요.
하드탑이 접혀 있는 모습 아래에 살짝 공간이 있는데요. 이 공간에 어느정도의 짐을 탑재할 수 가 있습니다.
그 외에 수납공간은 상당히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센터터널의 컵홀더는 높이별로 설계되어 있었고, 특히 도어트림의 수납공간은 볼보가 이렇게 아기자기함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배갑을 넣어보니 이정도 되는 공간입니다.
2열은 2사람이 앉게 되어 있어 센터터널에는 컵홀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2열의 좌우측에는 이런 수납공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2열의 가운데에는 응급조치 킷이 있었는데요. 볼보 답죠?
역시 C70이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보니 오픈에어링을 이야기 안할 수 없지요?
오늘은 오픈에어링 및 공간과 특징적인 사양을 거론하고 시승기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첫번째 시승기를 못 보신 분은 아래 관련포스팅을 읽어보시고 2번째 시승기 보시면 되겠습니다.
관련포스팅
볼보C70 시승기 첫번째 - 디자인/성능편 ! (
http://100mirror.com/1152 ) - '11.6.7
볼보C70의 오픈에어링
하드탑 컨버터블 답게 역시 지붕을 열어야 제맛이겠죠?볼보의 하드탑은 3피스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미션박스 아래에 있는 이 지붕개폐버튼을 누르면 멋진 하늘이 나오죠
어찌보면 무슨 변신로보트가 변신하는 기분이 들정도로 변하는데요.
이렇게 설계한 것을 보면 자동차 회사에는 역시 공부잘하는 인력들이 들어가는구나 라는 재미있는 생각도 해봅니다.
약 30초가까이의 시간이 걸리는 것 같은데요.
제가 신호대기때도 열고 닫고를 해봤는데 신호가 바뀐다음에 바로 하면 다른 초록색 신호 오기전에 해결되더군요.
하드탑이기때문에 정지상태에서 꼭 해야하는 것 잊지 마셔야 하구요.
볼보 C70에서 꼭 알아두셔야 하는 점!
트렁크 안의 커버를 이렇게 닫혀있어야 루프가 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커버를 열어놓고 루프개폐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에서 메시지가 나옵니다. 커버를 닫고 루프가 개방될 수 있다는..^^
자 이렇게 변신하면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C70이 되는거죠
오픈에어링을 해보니 이 개방감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가 없죠.
그러나 역시 뜨거운 햇빛아래에는 결코 좋은 것만 아닙니다.
결국 바람도 시원하고, 햇빛이 약하면서 바람이 시원한 경치가 좋은 국도길이 최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볼보C70의 공간은?
C70의 2열이 넉넉하게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가 직접타보니 루프의 둥근 형상때문에 헤드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2열 자체의 공간은 상당히 넓고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2+2 시트의 쿠페를 따면 2열은 거의 어른들은 타기 싫어하는데요.
볼보 C70은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워낙 시트를 잘만드는 회사라 시트자체도 편안하고 공간도 굉장히 넓게 설계하였습니다.
그런데 2열로 탑승할때는 1열 시트를 앞으로 밀고 들어가게 되는데 항상 안전벨트가 걸리게 되어 있어 불편합니다.
쿠페류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설계일텐데요.
1열 안전벨트를 1열 좌석고 일체형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쨌든 이 문제가 해결되면 문 두짝인 차들도 2열 공간이 넉넉하다면 실용성이 많이 해결될듯 합니다.
1열 시트자체의 느낌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몸을 잡아주게끔 형상화되어 있지 않지만 은근 몸을 잘 잡아주면서도 상당히 편안합니다.
트렁크를 한 번 볼까요?
루프를 열지 않은 상황에서는 공간의 높이가 높지는 않지만 상당히 넓은편입니다.
컨버터블이 이정도면 정말 넓은 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트렁크 밑에 뭔가 있었죠?
리플렉터입니다.
운전하면 와류때문에 뒷머리가 날리게 되어 있는데요. 이걸 꺼내서 설치하면.. 이렇게 되어 와류를 방지하죠
루프를 연 상황에서의 트렁크는 이런 모습인데요.
하드탑이 접혀 있는 모습 아래에 살짝 공간이 있는데요. 이 공간에 어느정도의 짐을 탑재할 수 가 있습니다.
그 외에 수납공간은 상당히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센터터널의 컵홀더는 높이별로 설계되어 있었고, 특히 도어트림의 수납공간은 볼보가 이렇게 아기자기함도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담배갑을 넣어보니 이정도 되는 공간입니다.
2열은 2사람이 앉게 되어 있어 센터터널에는 컵홀더가 있습니다.
그리고 2열의 좌우측에는 이런 수납공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2열의 가운데에는 응급조치 킷이 있었는데요. 볼보 답죠?
특징적인 사양을 말한다면?
네비게이션은 GINI 맵을 쓰고 있는데요.
GINI에서 3D 맵이 나온 만큼 수입차 메이커들도 맵 업데이트가 가능하게끔 엠엔소프트와 제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볼보C70의 네비게이션의 위치는 윈도우에 붙어서 위치해 있어서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운전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그러나 조작시에는 불편한데요. 상당히 팔이 길어야 하죠. ㅎ
볼보C70의 단점중에 하나는 역시
멀티미디어에 좀 약하다는 점인데요.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기는 하나 휴대폰 음성통화만 가능하구요. 최근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을 생각한다면 오디오스트리밍은 기본으로 장착되어야 겠죠.
그리고 아이팟단자가 없는 것이 분명 아쉬움 점 이겠구요.
GINI에서 3D 맵이 나온 만큼 수입차 메이커들도 맵 업데이트가 가능하게끔 엠엔소프트와 제휴가 되었으면 합니다.
볼보C70의 네비게이션의 위치는 윈도우에 붙어서 위치해 있어서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운전하기에는 아주 적당합니다.
그러나 조작시에는 불편한데요. 상당히 팔이 길어야 하죠. ㅎ
오디오시스템은 덴마크의 고급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 인데요.
다인오디오의 음질은 알아준다고 하죠?
다인오디오의 음질은 알아준다고 하죠?
볼보C70의 단점중에 하나는 역시
멀티미디어에 좀 약하다는 점인데요.
블루투스 페어링이 되기는 하나 휴대폰 음성통화만 가능하구요. 최근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을 생각한다면 오디오스트리밍은 기본으로 장착되어야 겠죠.
그리고 아이팟단자가 없는 것이 분명 아쉬움 점 이겠구요.
총평
볼보C70은 편안함과 넉넉함이 가미된 컨버터블이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주행에 있어서는 민첩함보다는 여유로우면서 편안한 달리기, 그리고 공간에서는 아주 넓은 2열공간을 특징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볼보의 특유의 안정감은 어떤 속도, 어떤 거동에서도 운전자에게 믿음을 주고 있고 현대적인 마스크로 바뀐 이후 볼보의 디자인과 분위기는 역시 볼보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에 충분합니다.
아쉬운 점은 미션이 5단인점.. 그리고 멀티미디어 기능(아이팟단자,블루투스,네비게이션)이 좀 약하다는 점인데요.
어쨌든 매번 볼보를 만나면 느끼는 점은 실제 차량의 수준대비 볼보의 브랜드는 저평가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행에 있어서는 민첩함보다는 여유로우면서 편안한 달리기, 그리고 공간에서는 아주 넓은 2열공간을 특징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볼보의 특유의 안정감은 어떤 속도, 어떤 거동에서도 운전자에게 믿음을 주고 있고 현대적인 마스크로 바뀐 이후 볼보의 디자인과 분위기는 역시 볼보다 라는 이야기를 하기에 충분합니다.
아쉬운 점은 미션이 5단인점.. 그리고 멀티미디어 기능(아이팟단자,블루투스,네비게이션)이 좀 약하다는 점인데요.
어쨌든 매번 볼보를 만나면 느끼는 점은 실제 차량의 수준대비 볼보의 브랜드는 저평가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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