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한국타이어 T2클럽 체험단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한국타이어T2 체험단 관련 이메일이 왔을때 업무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후딱 신청하고나서 아예 잊고 있었는데요.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해보고나니, 상당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한국타이어라는 회사의 마인드와 프로그램 때문인데요.
그 날 이야기를 좀 풀어보겠습니다.
한국타이어라는 회사..
한국타이어는 국내에서 약50%의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는 국내 타이어업계의 1위 플레이어죠.
또한 세계시장까지 본다면 세계시장 7위의 타이어업체입니다. 70%이상이 해외에서 나는 매출이라고 하는데요. 타이어업종에서 다른 사업분야로 확장하지 않고 한우물을 파서 그 분야의 세계적인 플레이어로 성장한 Case의 회사입니다.
제 생각에 타이어회사하면 상당히 보수적인 기업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예상외로 이런 일반고객 대상 체험단 행사를 수년째 운영하고 있더군요.
저도 몰랐지만 회사의 공식 블로그/카페/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었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채널과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체험단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해보니, 한국타이어 홍보실과 관련팀에서 나오신 분들의 톤앤매너부터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는 이러한 고객행사를 많이 하신 것 때문인지, 상당히 오픈마인드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회사의 13년차 마케터로 지금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일하고 있지만, 이런 고객대면행사에서 직원분들과 대화해보면 그 회사의 분위기나 마인드를 알수 있죠.
개인적으로 타이어회사에 대한 선입관이 좀 바뀌기도 했고 한국타이어 회사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한국타이어 T2 체험단의 세부 프로그램
제가 놀랐던 것은 체험단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저는 신제품 타이어 제공 및 체험도 있지만 저는 아래 일정에서 보듯이, 드리프트 스쿨과 같은 차량 드라이빙 교습이 있다는 점, 그리고 DDGT 챔피온쉽을 볼 수 있다는 점들과 함께 전문가 초빙강연(아마도 운전테크닉 관련인듯)이 맘에 들었는데요.
그 중 정말 대단한 것은 DTM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죠!
DTM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로 유럽에서는 F1만큼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경기죠.
한국타이어가 메인스폰서인만큼 이곳에 우수체험단 5~7명을 데리고 가는 것으로 되어있더군요.(물론 제가 갈 확률은 미미^^)
이 DTM 경기를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에서도 열리게끔 준비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성차업체가 아니라 타이어업체가 이렇게 상시적으로 매년 운영하는 것을 보니 한국타이어가 상당히 새로워보였습니다.
타이어에 대한 견문 그리고 경험의 기회..
이번 발대식에서 각 테이블마다 한국타이어 직원 분이 동석하셨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맨 좌측에 있으신 Retail 마케팅팀의 김창근대리님과 발대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T스테이션에 대한 생각부터, 제가 자동차블로거이기때문에 알게된 것들부터 많은 재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타이어 산업에 관련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자동차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타이어에 대한 경험과 견문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요. 이번 T2 체험단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2 체험단 발대식 이모저모
이날 한국타이어 T2 발대식은 체험단이 5월~12월까지 장기간 진행되고, 한국타이어에서 큰 의미를 두는 만큼 많은 의미를 부여해주었는데요.
임명장까지 준비되었는데, 직접 나와서 임명장을 받는 순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임명장의 내용은 이렇군요!^
총 70명의 체험단 중 순서대로 나와서 받았는데 그중 한컷을 담아봤습니다.
제가 이날 아는 자동차블로거는 우산건섯님이 있었는데요. 녹색옷을 입으신 분^
그리고 그 옆에 양복을 입으신 분이 이 행사를 주관하시는 한국타이어 홍보팀장님 입니다.
명함도 주어졌구요.
맛잇는 식사도 이 자리를 더욱 더 가치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타이어의 전속 모델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모든 의전역할을 수행해주셨고, 스피드페스티벌이나 각종 경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분이죠.
생각해보니 우측에 있는 모델은 작년 전남 영암에서 열힌 현대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때 가서 현대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6월부터는 한국타이어 T2 체험단 행사를 참여하게 되어 더 바뻐질 것 같네요.
앞으로 거꾸로 보는 백미러 블로그에서도 타이어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한국타이어 체험단을 수행하며 경험하게 되는 여러 행사의 모습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국타이어T2 체험단 관련 이메일이 왔을때 업무하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후딱 신청하고나서 아예 잊고 있었는데요.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해보고나니, 상당히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한국타이어라는 회사의 마인드와 프로그램 때문인데요.
그 날 이야기를 좀 풀어보겠습니다.
한국타이어라는 회사..
한국타이어는 국내에서 약50%의 마켓쉐어를 가지고 있는 국내 타이어업계의 1위 플레이어죠.
또한 세계시장까지 본다면 세계시장 7위의 타이어업체입니다. 70%이상이 해외에서 나는 매출이라고 하는데요. 타이어업종에서 다른 사업분야로 확장하지 않고 한우물을 파서 그 분야의 세계적인 플레이어로 성장한 Case의 회사입니다.
제 생각에 타이어회사하면 상당히 보수적인 기업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예상외로 이런 일반고객 대상 체험단 행사를 수년째 운영하고 있더군요.
저도 몰랐지만 회사의 공식 블로그/카페/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었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채널과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체험단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해보니, 한국타이어 홍보실과 관련팀에서 나오신 분들의 톤앤매너부터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는 이러한 고객행사를 많이 하신 것 때문인지, 상당히 오픈마인드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회사의 13년차 마케터로 지금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일하고 있지만, 이런 고객대면행사에서 직원분들과 대화해보면 그 회사의 분위기나 마인드를 알수 있죠.
개인적으로 타이어회사에 대한 선입관이 좀 바뀌기도 했고 한국타이어 회사자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한국타이어 T2 체험단의 세부 프로그램
제가 놀랐던 것은 체험단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저는 신제품 타이어 제공 및 체험도 있지만 저는 아래 일정에서 보듯이, 드리프트 스쿨과 같은 차량 드라이빙 교습이 있다는 점, 그리고 DDGT 챔피온쉽을 볼 수 있다는 점들과 함께 전문가 초빙강연(아마도 운전테크닉 관련인듯)이 맘에 들었는데요.
그 중 정말 대단한 것은 DTM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죠!
DTM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로 유럽에서는 F1만큼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경기죠.
한국타이어가 메인스폰서인만큼 이곳에 우수체험단 5~7명을 데리고 가는 것으로 되어있더군요.(물론 제가 갈 확률은 미미^^)
이 DTM 경기를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에서도 열리게끔 준비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성차업체가 아니라 타이어업체가 이렇게 상시적으로 매년 운영하는 것을 보니 한국타이어가 상당히 새로워보였습니다.
타이어에 대한 견문 그리고 경험의 기회..
이번 발대식에서 각 테이블마다 한국타이어 직원 분이 동석하셨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맨 좌측에 있으신 Retail 마케팅팀의 김창근대리님과 발대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T스테이션에 대한 생각부터, 제가 자동차블로거이기때문에 알게된 것들부터 많은 재미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요. 타이어 산업에 관련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자동차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타이어에 대한 경험과 견문이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요. 이번 T2 체험단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2 체험단 발대식 이모저모
이날 한국타이어 T2 발대식은 체험단이 5월~12월까지 장기간 진행되고, 한국타이어에서 큰 의미를 두는 만큼 많은 의미를 부여해주었는데요.
임명장까지 준비되었는데, 직접 나와서 임명장을 받는 순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임명장의 내용은 이렇군요!^
총 70명의 체험단 중 순서대로 나와서 받았는데 그중 한컷을 담아봤습니다.
제가 이날 아는 자동차블로거는 우산건섯님이 있었는데요. 녹색옷을 입으신 분^
그리고 그 옆에 양복을 입으신 분이 이 행사를 주관하시는 한국타이어 홍보팀장님 입니다.
명함도 주어졌구요.
맛잇는 식사도 이 자리를 더욱 더 가치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국타이어의 전속 모델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모든 의전역할을 수행해주셨고, 스피드페스티벌이나 각종 경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분이죠.
생각해보니 우측에 있는 모델은 작년 전남 영암에서 열힌 현대 스피드 페스티벌 행사때 가서 현대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관련포스팅
F1 영암 서킷에서 열린 스피드 페스티벌 드라이빙 스쿨 참석 후기! (http://100mirror.com/980) - '10.11.18
6월부터는 한국타이어 T2 체험단 행사를 참여하게 되어 더 바뻐질 것 같네요.
앞으로 거꾸로 보는 백미러 블로그에서도 타이어에 관련된 많은 정보와 한국타이어 체험단을 수행하며 경험하게 되는 여러 행사의 모습을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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