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국내 진출을 최근에 발표했습니다.
시트로엥의 경우 과거 2000년대 초에 삼환까뮤를 통해 국내진출을 한 적이 있었지만 판매부진으로 철수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푸조와 시트로엥이 PSA로 합병한 후에는 금번 국내진출은 푸조를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스에서 시트로엥을 수입판매한다고 합니다.
시트로엥은 파격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고 최근 WRC랠리로 명성을 떨치기도 하고 있는데요.
4월 서울 국제모터쇼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조와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할 까?
소비자가 다양한 차종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인데요.
그러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시트로엥의 진출을 본다면 국내 시장에서는 푸조와 비슷한 성향과, 세그먼트가 겹쳐서 우려가 되기도 하는데요.
어떤 기사를 보니 시트로엥은 푸조와 차별화시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갈 것이라고 하는데, C5를 보더라도 유럽에서 푸조 407과 2만초중반 유로로 가격설정이 되어 있어, 푸조보다 프리미엄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보다는 역시 특징적인 모델을 가져와서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런면에서는 DS3 모델을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이 제대로 가능하게끔 만드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에서 들어오는 예상 모델은?
시트로엥에서 수입이 예상되는 차종은 C3, C4피카소, C5 및 프리미엄 버전인 DS3 라고 나오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푸조처럼 국내에 디젤모델을 주력으로 들고와야할듯하구요.
경제성과 디자인을 앞세운 마케팅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C3는 시트로엥의 히트작으로 말할 수 있는 모델로 1.1가솔린부터 1.6디젤까지 해치백/컨버터블/왜건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이 존재하는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C4피카소는 5~7인승 미니밴으로 멋진 디자인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C5는 중형세단입니다.
C5의 경우 푸조407과 세그먼트가 중복되는 모델로, 환율을 고려할때 디젤의 경제성을 앞세운 것이 소구포인트가 될듯합니다.
어찌보면 크라이슬러처럼 크라이슬러가 가져오는 세그먼트와 겹치지 않은 피아트의 모델을 가져오는 것처럼 시트로엥도 푸조와 겹치지 않게 다른 모델을 들고 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그런 모델이 특별히 적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기대되는 모델은 역시 DS3이구요. 2010년도에 유럽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DS3는 어떤 모델?
WRC에서 지난해 7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또한 금년에는 C4에서 DS3로 랠리출전을 한다고 하니 더 DS3에 대해서 관심이 가기도 한데요.
DS3는 프리미엄을 지향한 모델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시트로엥 모델중 디자인 완성도가 가장 높아보이는 모델로 민첩한 핸들링 성향과 함께 BMW 미니와 경쟁이 될만한 모델이기도 하죠.
1.6디젤모델의 경우 110마력에 27.5kg.m의 토크를 보이며 유럽에서는 디젤모델기준으로 14천~17천유로정도의 가격대를 보이는데, 역시 환율상 국내에서 경쟁력있는 가격에 가져올 수 있을지, 또한 BMW 미니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수입 미니 해치백 시장에 시트로엥은 어떤 호응을 보일지 미지수입니다.
좀 더 고성능 그레이드가 있다면 훨씬 더 BMW 미니와 경쟁하기 좋을 듯한데요.
어쨌든 좀 더 매끈한 디자인일을 우선적으로 찾는 분들이라면 시트로엥 DS3는 매력도가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DS3의 특징중에 하나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차별화된 루프색상을 자기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루프 색깔을 달리하니 훨씬 더 차가 세련되어 보이죠?
시트로엥이 국내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물론 국내 경쟁 세그먼트상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이지만 푸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구요.
특히 DS3의 경우 아우디 A1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으니 BMW 미니의 대항마로써 BMW 미니와 좋은 경쟁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시트로엥의 경우 과거 2000년대 초에 삼환까뮤를 통해 국내진출을 한 적이 있었지만 판매부진으로 철수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푸조와 시트로엥이 PSA로 합병한 후에는 금번 국내진출은 푸조를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스에서 시트로엥을 수입판매한다고 합니다.
시트로엥은 파격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고 최근 WRC랠리로 명성을 떨치기도 하고 있는데요.
4월 서울 국제모터쇼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푸조와 브랜드 차별화가 가능할 까?
소비자가 다양한 차종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인데요.
그러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시트로엥의 진출을 본다면 국내 시장에서는 푸조와 비슷한 성향과, 세그먼트가 겹쳐서 우려가 되기도 하는데요.
어떤 기사를 보니 시트로엥은 푸조와 차별화시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으로 갈 것이라고 하는데, C5를 보더라도 유럽에서 푸조 407과 2만초중반 유로로 가격설정이 되어 있어, 푸조보다 프리미엄화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보다는 역시 특징적인 모델을 가져와서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런면에서는 DS3 모델을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이 제대로 가능하게끔 만드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시트로엥 DS3
시트로엥에서 들어오는 예상 모델은?
시트로엥에서 수입이 예상되는 차종은 C3, C4피카소, C5 및 프리미엄 버전인 DS3 라고 나오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푸조처럼 국내에 디젤모델을 주력으로 들고와야할듯하구요.
경제성과 디자인을 앞세운 마케팅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C3는 시트로엥의 히트작으로 말할 수 있는 모델로 1.1가솔린부터 1.6디젤까지 해치백/컨버터블/왜건 등 다양한 파생 모델이 존재하는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C4피카소는 5~7인승 미니밴으로 멋진 디자인과 경제성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C5는 중형세단입니다.
C5의 경우 푸조407과 세그먼트가 중복되는 모델로, 환율을 고려할때 디젤의 경제성을 앞세운 것이 소구포인트가 될듯합니다.
어찌보면 크라이슬러처럼 크라이슬러가 가져오는 세그먼트와 겹치지 않은 피아트의 모델을 가져오는 것처럼 시트로엥도 푸조와 겹치지 않게 다른 모델을 들고 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그런 모델이 특별히 적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기대되는 모델은 역시 DS3이구요. 2010년도에 유럽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모델입니다.
시트로엥 DS3는 어떤 모델?
WRC에서 지난해 7회 우승이라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세바스티앙 로브또한 금년에는 C4에서 DS3로 랠리출전을 한다고 하니 더 DS3에 대해서 관심이 가기도 한데요.
DS3는 프리미엄을 지향한 모델이며 디자인적으로도 시트로엥 모델중 디자인 완성도가 가장 높아보이는 모델로 민첩한 핸들링 성향과 함께 BMW 미니와 경쟁이 될만한 모델이기도 하죠.
1.6디젤모델의 경우 110마력에 27.5kg.m의 토크를 보이며 유럽에서는 디젤모델기준으로 14천~17천유로정도의 가격대를 보이는데, 역시 환율상 국내에서 경쟁력있는 가격에 가져올 수 있을지, 또한 BMW 미니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수입 미니 해치백 시장에 시트로엥은 어떤 호응을 보일지 미지수입니다.
좀 더 고성능 그레이드가 있다면 훨씬 더 BMW 미니와 경쟁하기 좋을 듯한데요.
어쨌든 좀 더 매끈한 디자인일을 우선적으로 찾는 분들이라면 시트로엥 DS3는 매력도가 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DS3의 특징중에 하나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차별화된 루프색상을 자기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루프 색깔을 달리하니 훨씬 더 차가 세련되어 보이죠?
시트로엥이 국내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물론 국내 경쟁 세그먼트상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이지만 푸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구요.
특히 DS3의 경우 아우디 A1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으니 BMW 미니의 대항마로써 BMW 미니와 좋은 경쟁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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