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블로거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탭을 체험하게되었는데요.^
한달 좀 넘게 써보고 반납을 해야하기때문에 열심히 써보고 있습니다.
저도 9.7인치 아이패드를 쓰고 있던 터라 7인치 태블릿PC류에 대한 개인적 관심도 지대합니다. 태블릿PC가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탭에 대한 궁금증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갤럭시탭에 대한 약 2주정도 사용했는데요. 사용한 전반적 소감을 공유해 볼까요?
갤럭시탭의 크기와 외형은?
태블릿PC의 사이즈에 대해서 말들이 많죠?
그런데 태블릿PC에서 사이즈란 것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 용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이 사이즈는 어떤 환경에서는 적절하고, 또 어떤 컨텐츠에는 이 사이즈가 적절하고 이런 것들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사용해보니 7인치는 휴대성이 좋긴 좋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탈때나, 사용하다가 잠깐 걸어야 할때나 몸에 잠깐 지녀야 할때 갤탭의 사이즈는 적절합니다. 10인치 계열의 태블릿PC는 좀 부담스럽고 무거운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7인치는 휴대성이 좋은 반면 영화를 볼때, 앞에 있는 테이블에 거치하고 보기에는 좀 작아서 아쉬운 점이 있고, 또한 책을 볼때도 실제 책 느낌이 좀 덜나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빠른 타이핑시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꼭 필요합니다.
10인치는 좀 무겁습니다. 가볍게 이동시에 인터넷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러나 영화를 볼때 앞 테이블에 거치해서 보기에도 적절하고 책을 읽으면 책 읽는 맛이 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가로로 터치 키패드를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용도의 차이가 있고, 각기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일단 갤럭시탭이 7인치이기때문에 10인치 계열보다 조금만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치는 바로 대각선의 길이 입니다.
따로 가로*세로의 길이에 따라 실제 크기는 많이 달라지죠.
갤럭시탭은 10인치로 나온 태블릿PC류의 절반의 크기 입니다. 그 이유는 길고 얇은 직사각형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모양은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OS를 구현해야하고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가 나오는 방향으로 설정되다 보니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무게는 386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외형적으로 보자면 SD메모리 탈착이 가능하고,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 자체가 있어서 좋다라기 보다는 갤탭으로 트위터나 페북을 할때 카메라가 있어서 좋더군요.
갤럭시탭의 인터넷 사용 UI는?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태블릿PC로 활용하는 주안점을 주로 두고 이야기하게 될텐데요.
전 태블릿PC에서는 일단 인터넷 사용의 편리성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니, 일단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인터넷 UI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좋아진 것은 과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은 터치시에 보정력이 약했었는데, 갤럭시탭의 경우는 보정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대충 터치해도 해당버튼이 눌러지는 보정력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역시 멀티핑거 터치로 확대/축소를 하거나, 터치로 이동을 시키면 잘 되다가 여러번 하면 캐쉬가 쌓여서 느려져서 그런지, 불규칙성이 나오면서 딜레이가 되는 현상이 나옵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엑셀의 가감속을 아주 급격하게 자주하면 미션반응이 따라오지 못해 허둥지는 대는 현상이랄까요.^^
갤럭시탭은 디스플레이 사이즈상 스마트폰 규격으로 인식해서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로 로딩합니다.
빨리 로딩되어 좋은 점도 있고, 어쩔때는 원래 화면이 로딩되었으면 할때도 있어서,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블릿PC에서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보다 넓어지며 좀 더 강력해진 인터넷에게는 자유로운 서핑을 위한 UI는 필수적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갤럭시탭의 인터넷은 부분적으로 좋아졌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갤럭시탭의 우수한 호환성
의외로 언론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 부분인데요.
저는 갤럭시탭에서 가장 좋은 기능을 꼽으라 하면 MS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호환성을 꼽고 싶습니다.
워드,파워포인트,엑셀 문서를 쉽게 불러올 수 있고 편집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은 특히나 회사원들에게는 강력한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외장하드처럼 옮길 수도 있고, thinkfree office라는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까지 제공해서 웹 서버로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죠.
- ThinkFree Office 갤탭화면
이렇게 PPT를 그냥 불러와서 그림파일도 이동시키거나 텍스트를 수정하고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좋지요?
또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외장하드 처럼 옮길 수 있고, 또한 자막또한 완벽히 싱크됩니다. 또한 코덱도 풍부해서 상당히 다양한 파일이 재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인코딩을 해야하거나 인코딩을 해주는 앱을 활용하는 다른 태블릿PC 대비 더 유저에게 쉽고 편하며 강력한 것입니다.
MP3파일도 갤럽시 탭의 외장하드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MP3를 아무 폴더나 이동시킨 후 멜론을 구동하면 알아서 라이브러리에서 보여주고 재생 및 앨범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장점이 언론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더군요.
이 MS 오피스 프로그램 호환성이나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활용은 따로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탭의 다른 특징들을 본다면?
안드로이드OS 자체가 가진 장단점(구글마켓 컨텐츠, GUI, Detail)을 빼고 이야기한다면 삼성전자에서는 많은 부분은 준비했다고 보여집니다.
리더스 허브로 들어가면 도서/신문/전문지식/잡지/만화 섹션이 준비되어 있고, 잡지로 들어가면 교보문고,텍스토어와 제휴를 해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도서에 가서 UI를 보자면 너무 직사각형이라서 책을 읽는 맛은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TTS를 활용해서 책을 읽어주는 기능은 참신하군요.
운전할때 활용해도 좋을듯합니다.
신문으로 들어가면 유료화되어 있어 있는데요, 개인적 견해로는 신문이 태블릿PC류에서 돈받기를 힘들겁니다. 정보는 이미 온라인에 널려있는데 태블릿PC에서 신문사가 돈받을려고 한다면 그건 좀 무리겠지요? 이게 시대의 흐름입니다.
- 유료화 된 뉴스 / 도서의 TTS기능
또한 갤럭시탭에 아이나비 3D맵이 들어간 것을 많이 이야기하더군요.
실지로 아이나비 3D맵이 7인치 태블릿PC에서 1년간 공짜로 주어진다는 것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유저의 사용동선을 본다면 , 자동차에서 사용할 거치대를 따로 사고 이를 탈착하면서 쓰는 것보다는 30~40만원이면 살 수 있는 3D 네비게이션이 차에 달려있고, 태블릿PC은 실제 태블릿 용도로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DMB는 안테나를 빼니 수신률은 우수합니다. 그러나 가로모드로 활용할때는 화질이 기대보다는 못하네요. 세로모드에서 사용하면 볼만 합니다.
음성통화의 기능이 있는데요. 아이러니 하게 거꾸로 들고 통화해야 방향상으로 맞습니다. 마이크의 위치와 스피커의 위치가 그러하다는 것이죠.(실지로 통화하면 거의 스피커폰)
제가 볼때는 음성통화의 활용성이 크지는 않아 갤럭시탭의 데이터 전용버전이나 WIFI버전이 나왔으면 합니다. 음성요금을 부담스럽게 소비자가 내는 것보다는 데이터 전용버전이나 WIFI 버전을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 마이크 위치 / 스피커 위치
총평을 한다면?
갤탭은 얇고 긴 직사각형형태의 7인치 태블릿이기때문에 이동시나 몸에 휴대하고 다닐때 좀 더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른 무게도 상당히 가볍구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7인치와 10인치의 용도의 차이는 존재하고, 7인치는 7인치대로, 10인치는 10인치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서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사용해보면 7인치 / 10인치를 둘다 보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때에 따라서 그날 가져나오고 싶은 것을 가져나오는 것이죠. 이와 같은 환경이 되려면 역시 클라우딩 서비스가 필수가 될듯합니다.
저는 갤탭의 가장 큰 장점은 외장하드로 인식하여 자유로운 파일을 이동과 MS오피스 프로그램 및 멀티미디어 화일에 대한 거의 완벽한 호환이 최대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음성통화가 들어감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이 더 커진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데이터전용이나 WIFI형이 추가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또한 사용시에 좀 더 안정성을 위한 디테일이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태블릿PC는 스마트폰 이후에 또 하나의 사용행태 변화 및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탭 또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갤럭시탭의 호환성에 대한 세부적인 포스팅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도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는 태블릿PC에서 인터넷 에디팅(포털 카페/블로그 등)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요.
빨리 지원되길 바랍니다. 먼저 지원되는 인터넷 포털의 경우 태블릿시장에서 좀 더 사용성을 가져갈 수 있을 텐데요. 어느곳이 먼저 될 것인가도 지켜볼만한 이슈입니다.
한달 좀 넘게 써보고 반납을 해야하기때문에 열심히 써보고 있습니다.
저도 9.7인치 아이패드를 쓰고 있던 터라 7인치 태블릿PC류에 대한 개인적 관심도 지대합니다. 태블릿PC가 그만큼 매력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탭에 대한 궁금증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단 갤럭시탭에 대한 약 2주정도 사용했는데요. 사용한 전반적 소감을 공유해 볼까요?
갤럭시탭의 크기와 외형은?
태블릿PC의 사이즈에 대해서 말들이 많죠?
그런데 태블릿PC에서 사이즈란 것은 정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 용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이 사이즈는 어떤 환경에서는 적절하고, 또 어떤 컨텐츠에는 이 사이즈가 적절하고 이런 것들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사용해보니 7인치는 휴대성이 좋긴 좋습니다. 지하철을 갈아탈때나, 사용하다가 잠깐 걸어야 할때나 몸에 잠깐 지녀야 할때 갤탭의 사이즈는 적절합니다. 10인치 계열의 태블릿PC는 좀 부담스럽고 무거운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7인치는 휴대성이 좋은 반면 영화를 볼때, 앞에 있는 테이블에 거치하고 보기에는 좀 작아서 아쉬운 점이 있고, 또한 책을 볼때도 실제 책 느낌이 좀 덜나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빠른 타이핑시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꼭 필요합니다.
10인치는 좀 무겁습니다. 가볍게 이동시에 인터넷하기는 무리입니다. 그러나 영화를 볼때 앞 테이블에 거치해서 보기에도 적절하고 책을 읽으면 책 읽는 맛이 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가로로 터치 키패드를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용도의 차이가 있고, 각기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일단 갤럭시탭이 7인치이기때문에 10인치 계열보다 조금만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치는 바로 대각선의 길이 입니다.
따로 가로*세로의 길이에 따라 실제 크기는 많이 달라지죠.
갤럭시탭은 10인치로 나온 태블릿PC류의 절반의 크기 입니다. 그 이유는 길고 얇은 직사각형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모양은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 OS를 구현해야하고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형태가 나오는 방향으로 설정되다 보니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무게는 386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외형적으로 보자면 SD메모리 탈착이 가능하고,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 자체가 있어서 좋다라기 보다는 갤탭으로 트위터나 페북을 할때 카메라가 있어서 좋더군요.
갤럭시탭의 인터넷 사용 UI는?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태블릿PC로 활용하는 주안점을 주로 두고 이야기하게 될텐데요.
전 태블릿PC에서는 일단 인터넷 사용의 편리성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니, 일단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인터넷 UI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좋아진 것은 과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은 터치시에 보정력이 약했었는데, 갤럭시탭의 경우는 보정력이 좀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대충 터치해도 해당버튼이 눌러지는 보정력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역시 멀티핑거 터치로 확대/축소를 하거나, 터치로 이동을 시키면 잘 되다가 여러번 하면 캐쉬가 쌓여서 느려져서 그런지, 불규칙성이 나오면서 딜레이가 되는 현상이 나옵니다.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엑셀의 가감속을 아주 급격하게 자주하면 미션반응이 따라오지 못해 허둥지는 대는 현상이랄까요.^^
갤럭시탭은 디스플레이 사이즈상 스마트폰 규격으로 인식해서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로 로딩합니다.
빨리 로딩되어 좋은 점도 있고, 어쩔때는 원래 화면이 로딩되었으면 할때도 있어서,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태블릿PC에서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보다 넓어지며 좀 더 강력해진 인터넷에게는 자유로운 서핑을 위한 UI는 필수적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갤럭시탭의 인터넷은 부분적으로 좋아졌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갤럭시탭의 우수한 호환성
의외로 언론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 부분인데요.
저는 갤럭시탭에서 가장 좋은 기능을 꼽으라 하면 MS 오피스 프로그램에 대한 호환성을 꼽고 싶습니다.
워드,파워포인트,엑셀 문서를 쉽게 불러올 수 있고 편집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은 특히나 회사원들에게는 강력한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외장하드처럼 옮길 수도 있고, thinkfree office라는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까지 제공해서 웹 서버로 올릴 수도 내릴 수도 있죠.
- ThinkFree Office 갤탭화면
이렇게 PPT를 그냥 불러와서 그림파일도 이동시키거나 텍스트를 수정하고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좋지요?
또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외장하드 처럼 옮길 수 있고, 또한 자막또한 완벽히 싱크됩니다. 또한 코덱도 풍부해서 상당히 다양한 파일이 재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인코딩을 해야하거나 인코딩을 해주는 앱을 활용하는 다른 태블릿PC 대비 더 유저에게 쉽고 편하며 강력한 것입니다.
MP3파일도 갤럽시 탭의 외장하드 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MP3를 아무 폴더나 이동시킨 후 멜론을 구동하면 알아서 라이브러리에서 보여주고 재생 및 앨범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장점이 언론에서는 많이 나오지 않더군요.
이 MS 오피스 프로그램 호환성이나 대용량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활용은 따로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탭의 다른 특징들을 본다면?
안드로이드OS 자체가 가진 장단점(구글마켓 컨텐츠, GUI, Detail)을 빼고 이야기한다면 삼성전자에서는 많은 부분은 준비했다고 보여집니다.
리더스 허브로 들어가면 도서/신문/전문지식/잡지/만화 섹션이 준비되어 있고, 잡지로 들어가면 교보문고,텍스토어와 제휴를 해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도서에 가서 UI를 보자면 너무 직사각형이라서 책을 읽는 맛은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TTS를 활용해서 책을 읽어주는 기능은 참신하군요.
운전할때 활용해도 좋을듯합니다.
신문으로 들어가면 유료화되어 있어 있는데요, 개인적 견해로는 신문이 태블릿PC류에서 돈받기를 힘들겁니다. 정보는 이미 온라인에 널려있는데 태블릿PC에서 신문사가 돈받을려고 한다면 그건 좀 무리겠지요? 이게 시대의 흐름입니다.
- 유료화 된 뉴스 / 도서의 TTS기능
또한 갤럭시탭에 아이나비 3D맵이 들어간 것을 많이 이야기하더군요.
실지로 아이나비 3D맵이 7인치 태블릿PC에서 1년간 공짜로 주어진다는 것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그런데 유저의 사용동선을 본다면 , 자동차에서 사용할 거치대를 따로 사고 이를 탈착하면서 쓰는 것보다는 30~40만원이면 살 수 있는 3D 네비게이션이 차에 달려있고, 태블릿PC은 실제 태블릿 용도로 많이 사용할 듯 합니다.
DMB는 안테나를 빼니 수신률은 우수합니다. 그러나 가로모드로 활용할때는 화질이 기대보다는 못하네요. 세로모드에서 사용하면 볼만 합니다.
음성통화의 기능이 있는데요. 아이러니 하게 거꾸로 들고 통화해야 방향상으로 맞습니다. 마이크의 위치와 스피커의 위치가 그러하다는 것이죠.(실지로 통화하면 거의 스피커폰)
제가 볼때는 음성통화의 활용성이 크지는 않아 갤럭시탭의 데이터 전용버전이나 WIFI버전이 나왔으면 합니다. 음성요금을 부담스럽게 소비자가 내는 것보다는 데이터 전용버전이나 WIFI 버전을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것이죠.
- 마이크 위치 / 스피커 위치
총평을 한다면?
갤탭은 얇고 긴 직사각형형태의 7인치 태블릿이기때문에 이동시나 몸에 휴대하고 다닐때 좀 더 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른 무게도 상당히 가볍구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7인치와 10인치의 용도의 차이는 존재하고, 7인치는 7인치대로, 10인치는 10인치대로의 장점과 단점이 서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사용해보면 7인치 / 10인치를 둘다 보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때에 따라서 그날 가져나오고 싶은 것을 가져나오는 것이죠. 이와 같은 환경이 되려면 역시 클라우딩 서비스가 필수가 될듯합니다.
저는 갤탭의 가장 큰 장점은 외장하드로 인식하여 자유로운 파일을 이동과 MS오피스 프로그램 및 멀티미디어 화일에 대한 거의 완벽한 호환이 최대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단점으로는 음성통화가 들어감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이 더 커진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데이터전용이나 WIFI형이 추가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또한 사용시에 좀 더 안정성을 위한 디테일이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태블릿PC는 스마트폰 이후에 또 하나의 사용행태 변화 및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탭 또한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갤럭시탭의 호환성에 대한 세부적인 포스팅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직도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는 태블릿PC에서 인터넷 에디팅(포털 카페/블로그 등)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요.
빨리 지원되길 바랍니다. 먼저 지원되는 인터넷 포털의 경우 태블릿시장에서 좀 더 사용성을 가져갈 수 있을 텐데요. 어느곳이 먼저 될 것인가도 지켜볼만한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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