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내에서 국산차를 사시는 분들의 예산을 보면, 2천만원대가 가장 많습니다.
중형차를 많이 사시기 때문이지요.
뭐 최근 준중형차를 살려고 해도 중상위 그레이드에 옵션 몇개를 추가하면 2천만원은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니 여기서 몇백만원을 더 보태서 중형차를 사게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2천만원대 국산중형을 사실려고 하는 분에게 생각을 좀 바꾸면, 3천만원대의 수입차들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려고 하는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디젤 모델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디젤은 연비가 좋지요. 물론 배기량 대비 토크도 워낙 좋아서 탄력있는 주행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수입 디젤모델을 타보면 고속도로에서는 공인연비보다 훨씬 좋은 연비가 나옵니다.
디젤모델로 바꾼다면, 유지비까지 포함한 관점에서 차량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2천만원대의 중형차를 사는 예산으로 살 수 있는 3천만원대의 수입디젤을 몇개 소개해 볼까요?
● 골프 TDI
연비가 17.8km/L인데요.
이를 5년치 연료비로 환산하여 휘발류 모델의 평균연비 12km/h과 비교하면 5년간 유류비의 차액은 약 6백만원이 넘어갑니다.
(계산로직 : 연 운행거리 2만킬로/1년, 휘발류가격 1700원, 디젤가격 1450원 가정)
그렇다면 골프TDI의 가격은 3,390만원이니, 2천 7~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신 분, 즉 국산중형차의 중상위 옵션을 선택하시는 분께 고려대상이 되죠.
감안하셔야 할것은 골프는 확실히 파워풀한 주행과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정말 탁월하죠.
그러나 해치백모델이고 2열의 시트가 편한 모델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기가 없는 신혼부부나 솔로들에게 권할 만한 모델입니다.
● 푸조 308 MCP
이 모델의 연비는 파격적입니다.
최근 발표된 308 MCP E5 모델은 연비가 21.2km/L 에 이릅니다.
푸조 308 MCP의 가격이 3,190만원이니 5년 유류비를 가솔린 2천만원 중형차의 평균치와 비교한다면 역시 2천4백만원대의 예산을 편성하신 분, 즉 중형차의 초중반 그레이드를 선택하시는 분에게 맞습니다.
역시 이 모델은 해치백 모델이고, 골프보다는 살짝 크지만 역시 중형차세단의 역할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여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여성들에게 더욱 더 어울리는 차종이 아닌가 합니다.
● 포드 몬데오
몬데오의 경우 중형사이즈 세단인데요.
디자인과 실속적인 면에서 저는 상당히 눈여겨볼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된 신형모델이 공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내년 초에 수입되는 것을 기대해도 될 듯합니다.
200마력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2.2디젤엔진(2.0 디젤은 163마력)이 탑재되는데요.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4km~15km/L 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입니다.
현재 구형몬데오의 국내 수입가격이 3,850만원 되는데요. 신형의 경우도 비슷한 가격에 나온다면, 3천만원이 조금 넘어가는 즉, 국산중형차의 풀옵션을 고르시는 분들의 경우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몬데오는 국산중형차의 활용용도를 완벽히 커버할 수 있고, 또한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해서 이런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지요?
합리적인 소비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넘치지 않는 소비인데요. 좀 더 분석적으로 파악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차의 경우는 유지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초기투입비용(차 구매비용)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지로 차를 운행하게 되면 약 3~5년정도 타게되는 것을 볼대는 유류비용의 총액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디젤모델의 구매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역시 수입차의 부품값이 비싸다는 것인데요. 같이 부품이라도 국산차의 3배 이상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정식A/S센터 기준이구요, 이러한 현상때문에 수입차 전문 카센터에서 더 싼 가격에 정비를 받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수입차 업계가 빨리 인식을 타파해야 하는 점이겠죠. 그래야 시장은 더 커질 겁니다.
중형차를 많이 사시기 때문이지요.
뭐 최근 준중형차를 살려고 해도 중상위 그레이드에 옵션 몇개를 추가하면 2천만원은 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니 여기서 몇백만원을 더 보태서 중형차를 사게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2천만원대 국산중형을 사실려고 하는 분에게 생각을 좀 바꾸면, 3천만원대의 수입차들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려고 하는것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디젤 모델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디젤은 연비가 좋지요. 물론 배기량 대비 토크도 워낙 좋아서 탄력있는 주행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수입 디젤모델을 타보면 고속도로에서는 공인연비보다 훨씬 좋은 연비가 나옵니다.
디젤모델로 바꾼다면, 유지비까지 포함한 관점에서 차량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2천만원대의 중형차를 사는 예산으로 살 수 있는 3천만원대의 수입디젤을 몇개 소개해 볼까요?
● 골프 TDI
연비가 17.8km/L인데요.
이를 5년치 연료비로 환산하여 휘발류 모델의 평균연비 12km/h과 비교하면 5년간 유류비의 차액은 약 6백만원이 넘어갑니다.
(계산로직 : 연 운행거리 2만킬로/1년, 휘발류가격 1700원, 디젤가격 1450원 가정)
그렇다면 골프TDI의 가격은 3,390만원이니, 2천 7~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신 분, 즉 국산중형차의 중상위 옵션을 선택하시는 분께 고려대상이 되죠.
감안하셔야 할것은 골프는 확실히 파워풀한 주행과 좋은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면에서는 정말 탁월하죠.
그러나 해치백모델이고 2열의 시트가 편한 모델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기가 없는 신혼부부나 솔로들에게 권할 만한 모델입니다.
● 푸조 308 MCP
이 모델의 연비는 파격적입니다.
최근 발표된 308 MCP E5 모델은 연비가 21.2km/L 에 이릅니다.
푸조 308 MCP의 가격이 3,190만원이니 5년 유류비를 가솔린 2천만원 중형차의 평균치와 비교한다면 역시 2천4백만원대의 예산을 편성하신 분, 즉 중형차의 초중반 그레이드를 선택하시는 분에게 맞습니다.
역시 이 모델은 해치백 모델이고, 골프보다는 살짝 크지만 역시 중형차세단의 역할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여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여성들에게 더욱 더 어울리는 차종이 아닌가 합니다.
● 포드 몬데오
몬데오의 경우 중형사이즈 세단인데요.
디자인과 실속적인 면에서 저는 상당히 눈여겨볼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페이스리프트된 신형모델이 공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내년 초에 수입되는 것을 기대해도 될 듯합니다.
200마력을 가지고 있는 강력한 2.2디젤엔진(2.0 디젤은 163마력)이 탑재되는데요.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4km~15km/L 대 정도는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입니다.
현재 구형몬데오의 국내 수입가격이 3,850만원 되는데요. 신형의 경우도 비슷한 가격에 나온다면, 3천만원이 조금 넘어가는 즉, 국산중형차의 풀옵션을 고르시는 분들의 경우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몬데오는 국산중형차의 활용용도를 완벽히 커버할 수 있고, 또한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해서 이런면에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나쁘지 않지요?
합리적인 소비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넘치지 않는 소비인데요. 좀 더 분석적으로 파악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차의 경우는 유지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초기투입비용(차 구매비용)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지로 차를 운행하게 되면 약 3~5년정도 타게되는 것을 볼대는 유류비용의 총액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면에 있어서는 디젤모델의 구매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역시 수입차의 부품값이 비싸다는 것인데요. 같이 부품이라도 국산차의 3배 이상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정식A/S센터 기준이구요, 이러한 현상때문에 수입차 전문 카센터에서 더 싼 가격에 정비를 받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수입차 업계가 빨리 인식을 타파해야 하는 점이겠죠. 그래야 시장은 더 커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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