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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사용기/IT사용기

그냥 쓰기에도 유용한 시티카드 아이폰 어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역시 좋은 점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매번 앱스토어에 갈때마다 올라와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앱스토어에 하루에 한번씩 들려서 내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 있는지 확인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재미와 정보를 충족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금융거래에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은 필수 인데요.
이제 모든 은행권과 모든 증권,카드사의 어플리케이션이 다 나와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아이폰으로 이제 모든 금융생활이 거의 가능해졌다는 것인데요.

최근에 나온 어플리케이션중에 눈에 띄는 카드사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요. 바로 시티카드 어플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시티카드를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과 서비스를 위치기반으로 쉽게 알려주는 기능을 가진 어플입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시티카드가 없는 고객들도 사용하기에 충분한 편익이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같이 한번 볼까요?



시티카드 어플 구성은?


시티카드 어플은 이렇게 상단에 주요메뉴가 있고 그것을 선택하면 인근 제휴가맹점 정보가 중앙에 뜨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선택해서 위치정보를 통해 인근 주요 가맹점을 찾아가는 구조이지요.



전체적으로는 어떤 메뉴들이 있을까요?
시티카드와 제휴되고 있는 외식가맹점부터 시작해서 주유소, 쇼핑,병원/약국, 극장 등 상당히 다양한 가맹점들을 필요할때 카테고리별로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티카드 마일리지 관리부터 시작해서 시티은행의 영업점까지 쉽게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시티카드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은?



하나 예를 들어서, 약국을 검색해볼까요?
상단 메뉴에서 '의료'를 터치하면 아래에 바로 주위에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을 알려줍니다.
클릭하여 들어가면 상세정보가 나오는데요.
상세정보에는 그 제휴처의 전화번호,지도를 비롯하여 카드별 혜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구글맵이 뜨면서 위치를 안내해줍니다.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을텐데요?
시티 카드에도 여러종류의 카드가 있을텐데 자기 카드의 혜택이 적용 되는 곳만 표기되는 것이 당연히 편리할텐데요.

설정에서 카드를 등록하시면 되는데요.

우측하단에 안내 및 설정에 들어가시면 자기가 보유한 시티카드를 등록하는 코너가 있고 여기서 등록을 하게되면 자기 카드에 맞는 제휴처만 보여주게 됩니다.




글로벌 금융의 강점을 보여주는...



시티은행이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이러한 카드 어플에서도 특징이 나타나는데요.
해외에서의 카드사용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해외특별우대서비스에 들어가시면, 국가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홍콩을 클릭하니, 홍콩안의 제휴처와 혜택이 나옵니다.
2094km 떨어져있다고 나오는 것을 보니 위치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부쩍 더 드는데요^^  동남아 가서 요긴하게 써 먹을 수 있겠습니다.



해외사용에 관련해서 인천공항이라는 메뉴에 들어가면
면세점 정보부터 시티카드 제휴가맹점이 보기 좋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다른 카드 어플과 비교하면 확실히 해외사용이나, 사용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드 미 보유자도 유용한 어플


무엇보다도 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주유소,의료기관,쇼핑과 같은 메뉴를 통해 인근 해당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편리하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초기메뉴에서 우측 하단에 지도를 누르면 인근 제휴처들이 나오는데 제휴처가 다양하기때문에 가끔 활용성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어플리케이션들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고,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바라는 점을 이야기를 한다면 이러한 어플들이 카드사면 카드사, 은행이면 은행, 같이 공동으로 개발해서, 모든 사용자는 하나의 어플만 다운받아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은행사를 설정해서 다양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카드도 여러장쓰고 은행이나 증권사도 2개정도 쓰는 사용자가 많으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