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은 2010년 들어서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려 44%나 판매량이 올라갔습니다. 엄청난 수치이지요?
2009년 상반기는 29천대가 팔렸는데, 2010년 상반기에는 41천대가 팔렸습니다.
시장의 흐름은 수입차가 갈수록 늘어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그만큼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수입차를 선택하는 장벽도 조금씩 허물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상반기와 2009년 상반기를 비교해서 수입차 메이커를 성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대비 달라진 수입차메이커 순위는?
분명 다들 판매량은 좋아졌으나, 경쟁관계에 있거나, 상대적으로 덜 신장한 메이커는 시장분석에 여념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차메이커마다 희비가 엇갈릴텐데요.
BEST 10 메이커를 볼까요?
역시 1위를 어떤 메이커가 했냐는 점인데요.
2009년에는 BMW였지만 2010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BENZ가 차지했습니다.
원인은 바로 E클래스의 선전때문입니다. E클래스가 출시되고 나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인 후 어느정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 벤츠 E클래스
지금은 BMW가 2위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금년 5월에 나온 신형 BMW 5시리즈 예약대기분이 많아 하반기 가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BMW 신형 5시리즈의 경우 런칭 전 예약만 2천대이상 되었었고, 아직도 출고가 안된 계약건이 많기때문이죠.
- BMW 신형 5시리즈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아우디의 경우는 신차발표가 없어서 순위는 유지하나 판매량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역시 A6의 신형 모델이 아쉬운 상황이죠.
내년에는 A6 신형이나, A1,A5 Sportback과 같은 모델이 대거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역시 금년 상반기 시장은 도요타의 진출에 따른 그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한해 입니다.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닫당하게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리콜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캠리를 중심으로 약 3천대가 팔려나갔습니다. 도요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 도요타 캠리
또하나 특이한 점은 역시 렉서스/크라이슬러/인피니티의 부진인데요.
렉서스는 4계단, 크라이슬러는 3계단씩 떨어지고, 판매량도 오히려 줄었죠.
이유는 역시 신차의 부재입니다. 신차 출시에 소극적인 메이커는 판매량이 줄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상대적인거죠.
나름대로 신차출시에 적극적인 업체들은 숫자에서 확실히 득을 보고, 소극적인 업체들은 이렇게 시장이 커졌지만 오히려 판매량이 감소한 메이커도 있는 것입니다.
인피니티도 상반기에는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M시리즈가 어찌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닛산과 포드의 선전도 눈여겨 볼만한데요. 포드토러스와 닛산 알티마가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판매의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포드 토러스는 큰 차체에 확실한 사양으로 4,400만원이라는 괜찮은 가격으로, 닛산의 알티마 2.5는 캠리보다 싼 3,390만원에 책정하여 결국 판매량이라는 열매를 가져갔습니다.
- 포드 토러스
- 닛산 알티마 2.5
상반기 수입차 시장은 말한다면?
독자분들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럭셔리 군에서는 역시 BMW/벤츠의 시장리딩이 돋보이고 대중적 세그먼트에서는 도요타나 포드와 같은 국산차를 직접 공략할 수 있는 가격대를 들고 나온 자동차들이 빛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몇백 더주고 수입차를 사는 사람이 많아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외 10위권 밖에서는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캐딜락이나 랜드로버와 같은 성장세도 괜찮았습니다.
금년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제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시장과 별도로 생성되는 시장이 아닙니다.
이제 국산차 가격과 수입차 가격이 중복되는 세그먼트 모델이 너무나 많아져서, 확실하게 같이 경쟁하는 구도가 되었다는 점이 그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무려 44%나 판매량이 올라갔습니다. 엄청난 수치이지요?
2009년 상반기는 29천대가 팔렸는데, 2010년 상반기에는 41천대가 팔렸습니다.
시장의 흐름은 수입차가 갈수록 늘어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요. 그만큼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수입차를 선택하는 장벽도 조금씩 허물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상반기와 2009년 상반기를 비교해서 수입차 메이커를 성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대비 달라진 수입차메이커 순위는?
분명 다들 판매량은 좋아졌으나, 경쟁관계에 있거나, 상대적으로 덜 신장한 메이커는 시장분석에 여념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수입차메이커마다 희비가 엇갈릴텐데요.
BEST 10 메이커를 볼까요?
역시 1위를 어떤 메이커가 했냐는 점인데요.
2009년에는 BMW였지만 2010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BENZ가 차지했습니다.
원인은 바로 E클래스의 선전때문입니다. E클래스가 출시되고 나서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인 후 어느정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 벤츠 E클래스
지금은 BMW가 2위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금년 5월에 나온 신형 BMW 5시리즈 예약대기분이 많아 하반기 가면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BMW 신형 5시리즈의 경우 런칭 전 예약만 2천대이상 되었었고, 아직도 출고가 안된 계약건이 많기때문이죠.
- BMW 신형 5시리즈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아우디의 경우는 신차발표가 없어서 순위는 유지하나 판매량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역시 A6의 신형 모델이 아쉬운 상황이죠.
내년에는 A6 신형이나, A1,A5 Sportback과 같은 모델이 대거 들어오길 기대합니다.
역시 금년 상반기 시장은 도요타의 진출에 따른 그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한해 입니다.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닫당하게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리콜사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캠리를 중심으로 약 3천대가 팔려나갔습니다. 도요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죠.
- 도요타 캠리
또하나 특이한 점은 역시 렉서스/크라이슬러/인피니티의 부진인데요.
렉서스는 4계단, 크라이슬러는 3계단씩 떨어지고, 판매량도 오히려 줄었죠.
이유는 역시 신차의 부재입니다. 신차 출시에 소극적인 메이커는 판매량이 줄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상대적인거죠.
나름대로 신차출시에 적극적인 업체들은 숫자에서 확실히 득을 보고, 소극적인 업체들은 이렇게 시장이 커졌지만 오히려 판매량이 감소한 메이커도 있는 것입니다.
인피니티도 상반기에는 부진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M시리즈가 어찌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닛산과 포드의 선전도 눈여겨 볼만한데요. 포드토러스와 닛산 알티마가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판매의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포드 토러스는 큰 차체에 확실한 사양으로 4,400만원이라는 괜찮은 가격으로, 닛산의 알티마 2.5는 캠리보다 싼 3,390만원에 책정하여 결국 판매량이라는 열매를 가져갔습니다.
- 포드 토러스
- 닛산 알티마 2.5
상반기 수입차 시장은 말한다면?
독자분들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럭셔리 군에서는 역시 BMW/벤츠의 시장리딩이 돋보이고 대중적 세그먼트에서는 도요타나 포드와 같은 국산차를 직접 공략할 수 있는 가격대를 들고 나온 자동차들이 빛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몇백 더주고 수입차를 사는 사람이 많아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외 10위권 밖에서는 판매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캐딜락이나 랜드로버와 같은 성장세도 괜찮았습니다.
금년 상반기를 돌이켜보면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제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시장과 별도로 생성되는 시장이 아닙니다.
이제 국산차 가격과 수입차 가격이 중복되는 세그먼트 모델이 너무나 많아져서, 확실하게 같이 경쟁하는 구도가 되었다는 점이 그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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