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네시스의 가격인하가 있었다는 기사들이 있었습니다.
500만원의 가격인하 있었다고 기사들이 나왔지만, 실은 가장 높은 그레이드에서 에어서스펜션과 파워트렁크리드를 빼면서 500만원이 낮아지고 나머지 그랜드,그랜드프라임,럭셔리와 같은 주 판매 그레이드에서는 20~5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것때문에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좀 있었는데요.
물론 HID헤드램프나 버튼시동과 같은 기능을 기본으로 추가하면서 가격이 약간 오른것이고, 최고 그레이드 모델은 기능을 빼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인데 온라인 뉴스기사들의 제목은 무조건 가격낮추고 상품성 높였다는 식으로 나오니, 현대차의 소통방식이 또한 문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이야기는 아니구요.
과거에 제네시스 3.3리터와 캐딜락CTS를 비교시승하면서도 느꼈지만, 제네시스의 가격은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편인데요.
제네시스의 경우 어느정도 팔릴만한 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5천만원에서 6천만원의 예산이 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장에서 이 가격대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커졌기때문에 제네시스를 살 수 있는 고객들은 좀 더 시장을 넓게 보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 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건데요.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수입차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과거에는 현대자동차의 럭셔리급을 살 돈으로 수입차의 중형,준대형급을 살 수가 없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네시스의 가격대와 동급 수입차 가격대의 비교!
제네시스의 가격대를 보면 3.3리터 모델인 BH330의 경우 가장 기본그레이드 썬루프,네비포함해서 4,3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거의 주로 팔릴 바로 윗 그레이드에 선루프,DIS를 포함하면 바로 5천만원정도가 되지요.
3.8리터모델(BH380)은 54백만원에서 65백만원까지 분포합니다.
그런데 수입차시장을 보면 4천후반에서 6천만원대의 차량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수입차중 럭셔리 브랜드의 모델이 같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캐딜락의 중형 스포츠세단 CTS를 비롯하여, 볼보의 플래그쉽 S80, BMW 5시리즈 등
무수히 많아졌죠? 수입차는 가격을 약간 내리거나 머물러 있는 반면 국산 럭셔리 차는 가격이 올라간 결과입니다.
※ 제네시스 DIS 옵션(8인치모니터,HDD네비,후방모니터,렉시콘고급오디오)
그만큼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대한 자신감이 보이기도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시장의 가격구조는 국산 럭셔리급 자동차나 수입산 럭셔리 자동차들과 많이 간격을 좁히거나 대등해졌습니다.
제네시스를 살 돈으로 살 수 있는 수입차를 자세히 보면?
■ 캐딜락 CTS
캐딜락 CTS는 제네시스보다 2열의 공간이나 트렁크가 좀 작습니다. 그러나 제네시스보다 더 스포츠성향이 강해서 잘 달리고, 탄탄한 코너링과 밸런스가 좋죠.
만약 제네시스의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혼자 운전을 많이하면서 다이나믹한 달리기를 원하시는 분은 캐딜락CTS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더구나 4,760만원인 CTS 럭셔리 그레이드의 경우 프리미엄 그레이드와 옵션 비교했을때 중요한 옵션들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 합리적일 듯보입니다.
- 캐딜락 CTS 럭셔리
- 캐딜락 CTS 퍼포먼스
■ 볼보 S80(D5, 3.2, T6)
S80은 볼보의 플래그쉽 모델로 준대형급입니다.
제네시스 크기와 비슷하면서도 공간도 좋습니다.
만약 디젤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시고, 연비를 중요시 여기신다면 S80 D5모델이 가격 대비 가치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휘발유모델로 가신다면 3.2리터 모델도 있고, 최근 트윈스크롤터보를 장착한 파워풀한 T6도 나왔습니다.
안전시스템에 있어서 최고이고, 볼보만의 특유의 수수하면서도 편안하고 믿음직한 철학이 배어나있는 모델들 입니다.
- 볼보 S80 D5
- 볼보 S80 T6
■ BMW 5시리즈(528i, 523i)
최근 신형 BMW 5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데요.
BMW 특유의 탄탄한 느낌은 좀 줄어들었지만 크기도 풍만해지면서 확실히 완성도가 높고, 퍼포먼스에서도 아주 훌륭한 모델입니다.
8단의 자동변속기와 HUD와 같은 사양은 매우 훌륭하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최고입니다.
528i의 경우 제네시스 3.8리터 모델을 고르실 수 있는 분들은 충분히 고려가 가능합니다.
523i의 경우는 2.5리터 이긴 하지만 6천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 BMW 528i
■ 아우디 A6 3.2 FSI
A6의 경우 저는 3.0 TFSI모델을 타봤었는데요.
FSI모델의 경우는 슈퍼차저가 들어가있지 않은 직분사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우디 A6는 4륜구동의 안정감에 멋진 디자인,넉넉한 트렁크가 장점인 모델이죠.
■ 벤츠 E클래스(E300)
상기 거론된 모델중에서 가장 비싸긴 합니다만, 벤츠라는 브랜드를 고려할때 한번 무리해볼 만하죠.
E클래스의 중후함이나 고속에서의 편안한 느낌, 상당히 잘 다듬어져 있는 주행 디테일은 역시 벤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 포드 토러스 리미티드
포드 토러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칠 수는 없지만, 포드 토러스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상당히 풍부하고 좋은 옵션, 그리고 5미터나 되는 엄청난 차체의 크기때문에 충분히 고려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전반적으로 퍼포먼스도 훼밀리세단으로 무난하고, 기능도 좋습니다. 뒷모습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요^^
■ 인피니티 G37, 신형 M
인피니티 G37도 상당히 잘 달리는 모델이죠. CTS와 마찬가지로 2열의 공간은 제네시스보다 작습니다.
그러나 출력이나 퍼포먼스는 좋죠. 2열공간이나 차량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으시는 분은 선택가능합니다.
- 인피니티 G37
인피티니 신형 M이 이번에 출시했죠.
충분히 럭셔리하고, 충분히 스펙상 좋은 모델입니다. 저도 타보지는 못했는데요.
가격대를 보더라도 5천후반에서 6천초반으로 제네시스 3.8리터와 직접적인 격돌을 할 모델입니다.
- 인피니티 M37
■ 렉서스 ES 프리미엄
강남 소나타라고 불리우는 ES350입니다.
안락감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모델이죠. 인피니티 신형 M 과도 격돌할 모델입니다.
소비자도 현명해지면 시장은 더 경쟁하게 되고 선택의 폭은 넓어지기 마련..
보시다시피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국산차의 품질도 올라가면서 가격도 올라갔고, 수입차도 가격이 내리거나 머물러있으면서 신모델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충분히 넓어졌는데요.
소비자들의 자동차라는 것은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고관여 상품이기때문에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충분히 검토하고 비교해 본 후 고르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상기모델 제원비교표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벽, 즉 A/S가 힘들다, 부품값이 비싸다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현실화 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국산차의 경우는 수입차 브랜드가 가지는 디테일한 성능과 감성에 있어서 좀 더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디테일에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좀 더 현명해지면 이득은 소비자에게 돌아갑니다. 시장은 계속 경쟁하니까요.^^
500만원의 가격인하 있었다고 기사들이 나왔지만, 실은 가장 높은 그레이드에서 에어서스펜션과 파워트렁크리드를 빼면서 500만원이 낮아지고 나머지 그랜드,그랜드프라임,럭셔리와 같은 주 판매 그레이드에서는 20~5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것때문에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좀 있었는데요.
물론 HID헤드램프나 버튼시동과 같은 기능을 기본으로 추가하면서 가격이 약간 오른것이고, 최고 그레이드 모델은 기능을 빼면서 가격이 낮아진 것인데 온라인 뉴스기사들의 제목은 무조건 가격낮추고 상품성 높였다는 식으로 나오니, 현대차의 소통방식이 또한 문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이야기는 아니구요.
과거에 제네시스 3.3리터와 캐딜락CTS를 비교시승하면서도 느꼈지만, 제네시스의 가격은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편인데요.
제네시스의 경우 어느정도 팔릴만한 그레이드를 생각한다면 5천만원에서 6천만원의 예산이 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장에서 이 가격대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커졌기때문에 제네시스를 살 수 있는 고객들은 좀 더 시장을 넓게 보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 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건데요.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수입차의 경계가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과거에는 현대자동차의 럭셔리급을 살 돈으로 수입차의 중형,준대형급을 살 수가 없었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이 이야기를 한번 다루어 보겠습니다.
제네시스의 가격대와 동급 수입차 가격대의 비교!
제네시스의 가격대를 보면 3.3리터 모델인 BH330의 경우 가장 기본그레이드 썬루프,네비포함해서 4,3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거의 주로 팔릴 바로 윗 그레이드에 선루프,DIS를 포함하면 바로 5천만원정도가 되지요.
3.8리터모델(BH380)은 54백만원에서 65백만원까지 분포합니다.
그런데 수입차시장을 보면 4천후반에서 6천만원대의 차량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수입차중 럭셔리 브랜드의 모델이 같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캐딜락의 중형 스포츠세단 CTS를 비롯하여, 볼보의 플래그쉽 S80, BMW 5시리즈 등
무수히 많아졌죠? 수입차는 가격을 약간 내리거나 머물러 있는 반면 국산 럭셔리 차는 가격이 올라간 결과입니다.
※ 제네시스 DIS 옵션(8인치모니터,HDD네비,후방모니터,렉시콘고급오디오)
그만큼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대한 자신감이 보이기도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시장의 가격구조는 국산 럭셔리급 자동차나 수입산 럭셔리 자동차들과 많이 간격을 좁히거나 대등해졌습니다.
제네시스를 살 돈으로 살 수 있는 수입차를 자세히 보면?
■ 캐딜락 CTS
캐딜락 CTS는 제네시스보다 2열의 공간이나 트렁크가 좀 작습니다. 그러나 제네시스보다 더 스포츠성향이 강해서 잘 달리고, 탄탄한 코너링과 밸런스가 좋죠.
만약 제네시스의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혼자 운전을 많이하면서 다이나믹한 달리기를 원하시는 분은 캐딜락CTS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더구나 4,760만원인 CTS 럭셔리 그레이드의 경우 프리미엄 그레이드와 옵션 비교했을때 중요한 옵션들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 합리적일 듯보입니다.
관련시승기
현대제네시스 VS 캐딜락CTS 럭셔리 비교 분석기!(http://100mirror.com/679) '10.2.3
캐딜락 CTS 럭셔리 시승기 - 가격대비 가치가 뛰어난 스포츠세단(http://100mirror.com/678) '10.2.2
캐딜락 CTS 퍼모먼스 시승기 - 미국차의 편견을 깬..(http://100mirror.com/725) '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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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딜락 CTS 럭셔리
- 캐딜락 CTS 퍼포먼스
■ 볼보 S80(D5, 3.2, T6)
S80은 볼보의 플래그쉽 모델로 준대형급입니다.
제네시스 크기와 비슷하면서도 공간도 좋습니다.
만약 디젤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시고, 연비를 중요시 여기신다면 S80 D5모델이 가격 대비 가치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휘발유모델로 가신다면 3.2리터 모델도 있고, 최근 트윈스크롤터보를 장착한 파워풀한 T6도 나왔습니다.
안전시스템에 있어서 최고이고, 볼보만의 특유의 수수하면서도 편안하고 믿음직한 철학이 배어나있는 모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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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80 D5 시승기 - 디젤세단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http://100mirror.com/614) '09.12.15
볼보의 모든 차종을 다 몰아보니 - 전차종 시승이벤트 참석기(http://100mirror.com/819) '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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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S80 D5
- 볼보 S80 T6
■ BMW 5시리즈(528i, 523i)
최근 신형 BMW 5시리즈의 인기가 높은 데요.
BMW 특유의 탄탄한 느낌은 좀 줄어들었지만 크기도 풍만해지면서 확실히 완성도가 높고, 퍼포먼스에서도 아주 훌륭한 모델입니다.
8단의 자동변속기와 HUD와 같은 사양은 매우 훌륭하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최고입니다.
528i의 경우 제네시스 3.8리터 모델을 고르실 수 있는 분들은 충분히 고려가 가능합니다.
523i의 경우는 2.5리터 이긴 하지만 6천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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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5시리즈(528i) 시승기 - 완성도 높은 독일 중형차(http://100mirror.com/812) '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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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528i
■ 아우디 A6 3.2 FSI
A6의 경우 저는 3.0 TFSI모델을 타봤었는데요.
FSI모델의 경우는 슈퍼차저가 들어가있지 않은 직분사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우디 A6는 4륜구동의 안정감에 멋진 디자인,넉넉한 트렁크가 장점인 모델이죠.
■ 벤츠 E클래스(E300)
상기 거론된 모델중에서 가장 비싸긴 합니다만, 벤츠라는 브랜드를 고려할때 한번 무리해볼 만하죠.
E클래스의 중후함이나 고속에서의 편안한 느낌, 상당히 잘 다듬어져 있는 주행 디테일은 역시 벤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 포드 토러스 리미티드
포드 토러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칠 수는 없지만, 포드 토러스 리미티드 모델의 경우 상당히 풍부하고 좋은 옵션, 그리고 5미터나 되는 엄청난 차체의 크기때문에 충분히 고려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전반적으로 퍼포먼스도 훼밀리세단으로 무난하고, 기능도 좋습니다. 뒷모습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요^^
■ 인피니티 G37, 신형 M
인피니티 G37도 상당히 잘 달리는 모델이죠. CTS와 마찬가지로 2열의 공간은 제네시스보다 작습니다.
그러나 출력이나 퍼포먼스는 좋죠. 2열공간이나 차량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으시는 분은 선택가능합니다.
- 인피니티 G37
인피티니 신형 M이 이번에 출시했죠.
충분히 럭셔리하고, 충분히 스펙상 좋은 모델입니다. 저도 타보지는 못했는데요.
가격대를 보더라도 5천후반에서 6천초반으로 제네시스 3.8리터와 직접적인 격돌을 할 모델입니다.
- 인피니티 M37
■ 렉서스 ES 프리미엄
강남 소나타라고 불리우는 ES350입니다.
안락감에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모델이죠. 인피니티 신형 M 과도 격돌할 모델입니다.
소비자도 현명해지면 시장은 더 경쟁하게 되고 선택의 폭은 넓어지기 마련..
보시다시피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국산차의 품질도 올라가면서 가격도 올라갔고, 수입차도 가격이 내리거나 머물러있으면서 신모델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충분히 넓어졌는데요.
소비자들의 자동차라는 것은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고관여 상품이기때문에 시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충분히 검토하고 비교해 본 후 고르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상기모델 제원비교표
수입차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인식의 벽, 즉 A/S가 힘들다, 부품값이 비싸다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현실화 되게끔 노력해야 합니다.
국산차의 경우는 수입차 브랜드가 가지는 디테일한 성능과 감성에 있어서 좀 더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디테일에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좀 더 현명해지면 이득은 소비자에게 돌아갑니다. 시장은 계속 경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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