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모터쇼에 참석하면서, 역시 국내 시장과 관련된 차종이 더욱 더 눈에 들어오는데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본 모델중에 하나는 뷰익 라크로스(국내 코드명 VS300) 였습니다.
이유는 금년 7월경에 GM대우의 새로운 준대형세단(코드명 VS300)이 바로 뷰익 라크로스이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할때는 뷰익 브랜드아 아닌 다른 이름으로, 그리고 약간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 될텐데요.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갈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에 제가 라크로스에 대해서 기대하는 점들을 한번 포스팅으로 소개도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경모터쇼에서 직접 이 차에 앉아 보고, 여러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을 한번 말씀드려 볼까요?
외관 디자인의 느낌은?
일단 외형에서 뷰익라크로스 상당히 큰 차종입니다. TG그랜져와 비교할때 느낌상으로는 더 크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외형디자인으로써는 아주 루프라인이 트렁크까지 쭉 뻗어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준대형의 점잖은 느낌보다는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 받았고,
사이드 캐릭터 라인도 상당히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육중하면서도 다이나믹하다고 할까요? 그런 존재감이 드는 차입니다.
전면부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인데, 역시 그릴부분이 국내 시장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약간 수정되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M대우에서 국내시장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할때 정말 신경써야 할 부분이죠.
후면부의 디자인은 균형미가 뛰어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라세티프리미어ID와 마찬가지로 균형감을 가진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 길이가 역시 5미터.. 상당히 큰 차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거주공간의 느낌은?
뷰익 라크로스(VS300)의 디자인 정수는 제가 볼때는 역시 인테리어 입니다.
제가 앉아본 느낌은 역시 럭셔리한 디테일이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레이아웃 디자인부터 재질, 계기판의 세련미 등, GM이 최근 라세티프리미어에서 보여준 좌우대칭형 패밀리룩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으면서 고급감은 정말 뛰어납니다.
센터페시아의 각도와 대쉬보드의 라인이 특히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보입니다.
- 계기판의 크롬도금은 분명 중국모델이라서 그럴듯. 국내에서는 빠질 것이라 예상
실내공간의 크기는 2열 시트에 앉아보니 광할합니다.
특히 레그룸은 엄청나게 넓더군요. 아무 국내 준대형 세단중 가장 큰 레그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정말 광할한 2열 공간과 LCD 패널
그러나 레그룸을 넓히면서 트렁크 크기에서는 약간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트렁크를 열어보니 루프라인을 후방으로 길게 뻗게 디자인 하면서 트렁크 입구의 크기가 좀 줄어들었고, 차체의 크기에 비해서는 트렁크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트렁크 리프트가 있는 곳에 덮개부분들이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공간의 손해를 본 부분도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엔진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캐딜락에 들어가는 3.0리터 직분사 엔진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 루프라인이 정말 뒤로 길게 뻗어있죠?
- 오디오는 럭셔리오디로 유명한 하만카돈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기대되는 모델!, 커스터마이징이 관건
올해 7월에 발표된다면 상품성에 있어서는 확실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GM대우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나 유통력이 변수이긴 한데요. 상품자체로는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리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GM대우가 얼마나 국내 시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부분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부분도 국내에서는 빠질듯..^^
제가 관심을 가지고 본 모델중에 하나는 뷰익 라크로스(국내 코드명 VS300) 였습니다.
이유는 금년 7월경에 GM대우의 새로운 준대형세단(코드명 VS300)이 바로 뷰익 라크로스이기 때문이죠. 물론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할때는 뷰익 브랜드아 아닌 다른 이름으로, 그리고 약간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 될텐데요.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갈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에 제가 라크로스에 대해서 기대하는 점들을 한번 포스팅으로 소개도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북경모터쇼에서 직접 이 차에 앉아 보고, 여러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제가 느낀 부분을 한번 말씀드려 볼까요?
외관 디자인의 느낌은?
일단 외형에서 뷰익라크로스 상당히 큰 차종입니다. TG그랜져와 비교할때 느낌상으로는 더 크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외형디자인으로써는 아주 루프라인이 트렁크까지 쭉 뻗어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준대형의 점잖은 느낌보다는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 받았고,
사이드 캐릭터 라인도 상당히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육중하면서도 다이나믹하다고 할까요? 그런 존재감이 드는 차입니다.
전면부에서는 심플한 디자인인데, 역시 그릴부분이 국내 시장의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약간 수정되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M대우에서 국내시장을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할때 정말 신경써야 할 부분이죠.
후면부의 디자인은 균형미가 뛰어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라세티프리미어ID와 마찬가지로 균형감을 가진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 길이가 역시 5미터.. 상당히 큰 차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거주공간의 느낌은?
뷰익 라크로스(VS300)의 디자인 정수는 제가 볼때는 역시 인테리어 입니다.
제가 앉아본 느낌은 역시 럭셔리한 디테일이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레이아웃 디자인부터 재질, 계기판의 세련미 등, GM이 최근 라세티프리미어에서 보여준 좌우대칭형 패밀리룩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으면서 고급감은 정말 뛰어납니다.
센터페시아의 각도와 대쉬보드의 라인이 특히 매력적인 포인트라고 보입니다.
- 계기판의 크롬도금은 분명 중국모델이라서 그럴듯. 국내에서는 빠질 것이라 예상
실내공간의 크기는 2열 시트에 앉아보니 광할합니다.
특히 레그룸은 엄청나게 넓더군요. 아무 국내 준대형 세단중 가장 큰 레그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정말 광할한 2열 공간과 LCD 패널
그러나 레그룸을 넓히면서 트렁크 크기에서는 약간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트렁크를 열어보니 루프라인을 후방으로 길게 뻗게 디자인 하면서 트렁크 입구의 크기가 좀 줄어들었고, 차체의 크기에 비해서는 트렁크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트렁크 리프트가 있는 곳에 덮개부분들이 면적을 많이 차지해서 공간의 손해를 본 부분도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엔진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캐딜락에 들어가는 3.0리터 직분사 엔진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 루프라인이 정말 뒤로 길게 뻗어있죠?
- 오디오는 럭셔리오디로 유명한 하만카돈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기대되는 모델!, 커스터마이징이 관건
올해 7월에 발표된다면 상품성에 있어서는 확실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GM대우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나 유통력이 변수이긴 한데요. 상품자체로는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리라고 예상합니다.
또한 GM대우가 얼마나 국내 시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느냐가 관건인데요.
이부분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부분도 국내에서는 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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