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변한 캐딜락, 하반기에는 CTS-V가 기대!

오늘은 가볍게 이야기해볼까요?

최근 제가 가진 기존 인식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하는 메이커들이 있는데요.
개인의 인생도, 자동차 브랜드도 변화는 필수 불가결한 것 같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가장 많은 변화를 하고 있는 메이커는 개인적으로 캐딜락, 기아자동차를 꼽을 수 있는데요.

캐딜락은 미국차의 인식을 단번에 바꿀 정도로 최근에 나온 CTS와 SRX는 아주 좋은 감성품질과 달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를 타보고 나서 과거 넘실넘실했던 미국차가 최근에 이런 주행밸런스 보여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기아자동차는 최근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환골탈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오는 신차마다 디자인 면에서는 일단 인정을 확실히 받고 있는데요.  K5의 디자인을 칭찬하지 않는 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캐딜락 CTS나 SRX를 시승해보고 나서 미국차 많이 좋아 졌구나를 느꼈었는데요.
캐딜락의 새로운 동영상을 하나 소개합니다.

캐딜락의 멋진 동영상 보셨나요?

관련포스팅
캐딜락 CTS 럭셔리 시승기(http://100mirror.com/678) '10.2.7
캐딜락 SRX 시승기(http://100mirror.com/663) '10.1.22

하반기에는 캐딜락에서 새로운 모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니아들이 탐내는 바로 캐딜락 CTS-V 세단이죠.
이 기종의 국내 출시는 여름오기 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 양산형 세단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가장 빠른 기록(7분 59초)을 가지고 있는데요.
6.2리터 슈퍼차져 엔진에 556마력/5,000rpm, 최대토크는 75.9kg.m/3,300rpm 이라는 수치를 보이는데 BMW의 M5나 벤츠 C63AMG의 토크영역과 비교할때  3,300RPM 영역에서 75.9kg.m라는 토크가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이 기종 얼마나 극한을 넘나드는 기종인지 느껴지게 되죠.

CTS-V 세단이 정말 유명한 고성능세단인 재규어 XFR과 드래그 레이스를 한 동영상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CTS-V세단의 가격이 얼마냐구요?
미국에서는 62천달러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 들어와도 아마 1억은 절대 넘지 않을텐데요. 이 성능을 1억이 넘지 않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마 매니아들에게서는 난리가 날듯합니다.

CTS-V 쿠페도 매력적인데요. 이 모델은 금년에는 힘들고 내년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CTS -V가 고성능이라면,  좀 더 대중적인 CTS 쿠페도 내년 정도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젊어지고 좀 더 상품력이 배가된 캐딜락의 모습...
앞으로의 행보를 충분히 기대해도 될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