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SM3가 부산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다고 기사가 떴습니다.
총 3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태어나는 신형 SM3는 2009년 서울 국제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제 파워트레인만 남았는데요..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정보만 오픈되엇을뿐 아직까지 발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력과 토크정도는 기사에 흘릴법도 한데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왜 공개를 안하는 걸까?
차량출시전에 보통 파워트레인이 먼저 오픈되어 기사가 나오곤 했지만 이번 SM3는 정말 다른것 같습니다.
의문점을 가지고 생각해봤으나 단순히 생각하니 일단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더군요..
쏘렌토R 2.2엔진처럼 확실한 우위에 있는 엔진이라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오픈하던지,
아니면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열위에 있는 성능을 가진 엔진이던지..
이점은 7월이 SM3의 출시시기이므로 곧 알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엔진이 나올까요? 참 궁금하기는 합니다.
확실한 건 신형 SM3의 큰 차체에 맞는 강력한 엔진이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확실한 건 이미 신형SM3의 차체의 크기로 보아서는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 정도의 파워와 순발력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114마력짜리 엔진을 가지고 큰 차체와 6단변속을 매칭시키다 보니, 힘이 없다는 원성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최근 디젤모델을 추가하였지만, 초반 이미지를 그렇게 형성한 것이 보기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세티프리미어의 전체적 품질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신형 SM3는 라세티프리미어보다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엔진의 성능이 이를 받춰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힘도 없고, 연비도 좋지 않다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 있겠죠..
닛산의 엔진은 어떨것이라 예상되는가?
닛산의 VQ엔진은 정말 유명합니다. 이 유명한 VQ엔진의 배기량은 3500cc 입니다.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여 지금은 인피니티 G37, 닛산 알티마,닛산 무라노 등 여러 차종에 약간씩 변형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SM3에 들어갈 엔진은 아니죠...
그래서 전 북미시장에 팔고 있는 소형차종의 엔진 퍼포먼스를 찾아보았습니다.
닛산 베르사(VERSA)에 1,600cc 엔진이 들어가 있더군요..
북미시장에 수출하는 현대 ACCENT의 수치와 비교하여 볼때 크게 나은것은 없습니다.
르노 삼성의 개발진이 설마 이런 수준의 수치를 가진 엔진을 그대로 넣지를 않을 것이고, 국내현실에 맞게 개량을 하고 세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을 하려면...
우리나라의 준중형시장은 시장의 크기도 크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르노 삼성이 현재 베스트셀러인 아반떼와 신흥강자인 포르테를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상품력 자체에서도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고 마케팅 자체도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준중형 시장의 경쟁사 차종의 파워트레인 수치입니다.
아무래도 신형 SM3는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의 성능과 경쟁하려면 최소 130마력에 육박하고, 토크는 16kg.m 이상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시장의 닛산의 엔진 라인업으로 볼때 1600cc의 배기량을 가지고 130마력을 뽑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감마엔진 수준이 전세계적으로 볼때 배기량대비 좋은 효율을 보이는 수준이라 쉽지는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만, 르노삼성이 르노,닛산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국내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신형 SM3의 파워트레인 발표 내용을 기다려 볼까요?
총 3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태어나는 신형 SM3는 2009년 서울 국제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제 파워트레인만 남았는데요..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정보만 오픈되엇을뿐 아직까지 발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력과 토크정도는 기사에 흘릴법도 한데 철저한 보안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왜 공개를 안하는 걸까?
차량출시전에 보통 파워트레인이 먼저 오픈되어 기사가 나오곤 했지만 이번 SM3는 정말 다른것 같습니다.
의문점을 가지고 생각해봤으나 단순히 생각하니 일단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더군요..
쏘렌토R 2.2엔진처럼 확실한 우위에 있는 엔진이라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오픈하던지,
아니면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열위에 있는 성능을 가진 엔진이던지..
이점은 7월이 SM3의 출시시기이므로 곧 알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엔진이 나올까요? 참 궁금하기는 합니다.
확실한 건 신형 SM3의 큰 차체에 맞는 강력한 엔진이어야 한다는 것..
그런데 확실한 건 이미 신형SM3의 차체의 크기로 보아서는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 정도의 파워와 순발력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세티프리미어의 경우 114마력짜리 엔진을 가지고 큰 차체와 6단변속을 매칭시키다 보니, 힘이 없다는 원성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최근 디젤모델을 추가하였지만, 초반 이미지를 그렇게 형성한 것이 보기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세티프리미어의 전체적 품질은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신형 SM3는 라세티프리미어보다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엔진의 성능이 이를 받춰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힘도 없고, 연비도 좋지 않다는 오명을 뒤집어 쓸 수 있겠죠..
닛산의 엔진은 어떨것이라 예상되는가?
닛산의 VQ엔진은 정말 유명합니다. 이 유명한 VQ엔진의 배기량은 3500cc 입니다. 개량에 개량을 거듭하여 지금은 인피니티 G37, 닛산 알티마,닛산 무라노 등 여러 차종에 약간씩 변형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SM3에 들어갈 엔진은 아니죠...
그래서 전 북미시장에 팔고 있는 소형차종의 엔진 퍼포먼스를 찾아보았습니다.
닛산 베르사(VERSA)에 1,600cc 엔진이 들어가 있더군요..
북미시장에 수출하는 현대 ACCENT의 수치와 비교하여 볼때 크게 나은것은 없습니다.
르노 삼성의 개발진이 설마 이런 수준의 수치를 가진 엔진을 그대로 넣지를 않을 것이고, 국내현실에 맞게 개량을 하고 세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서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을 하려면...
우리나라의 준중형시장은 시장의 크기도 크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입니다.
르노 삼성이 현재 베스트셀러인 아반떼와 신흥강자인 포르테를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상품력 자체에서도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어야 하고 마케팅 자체도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래는 준중형 시장의 경쟁사 차종의 파워트레인 수치입니다.
아무래도 신형 SM3는 현대*기아차의 감마엔진의 성능과 경쟁하려면 최소 130마력에 육박하고, 토크는 16kg.m 이상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시장의 닛산의 엔진 라인업으로 볼때 1600cc의 배기량을 가지고 130마력을 뽑을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감마엔진 수준이 전세계적으로 볼때 배기량대비 좋은 효율을 보이는 수준이라 쉽지는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만, 르노삼성이 르노,닛산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국내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지 궁금할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신형 SM3의 파워트레인 발표 내용을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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