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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소식

마티즈 후속(M300)의 실내/뒷모습 공개!

제가 ' 마티즈후속 M300 -모닝이 제대로 적수를만났다(http://www.100mirror.com/252)  '라는 포스팅을 통해 마티즈 후속 모델의 전면전체 디자인과 모닝과의 격돌을 분석한 기사를 다루었었는데요,
이번에는 마티즈 후속 M300의 실내와 후면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네바 오토쇼에 공식 데뷔예정으로 시보레 디비전의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오픈예정입니다..



외형만큼이나 세련된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일단 받는 느낌은 심플하면서도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익스테리어 도장 색깔과 도어안쪽과 대쉬보드 일부의 색깔을 일치시켜 스포티하고 경쾌한 느낌을 팍팍 주고요..
또한 대쉬보드 형상은 좌우가 대칭되는 항공기 콕핏 스타일이 라세티프리미어 이후 또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계기판이 특이한데요.. 바이크의 계기판과 비슷해보이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복합적으로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좌우 통풍구는 닛산 로그와 동일한 방식으로 오히려 로그보다 잘 어울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간은 아쉬운 리어디자인...


후면부 디자인은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리어램프의 위치와 형상이 차를 더 모아지는 모습으로 만들어 차가 작아보이게 하는 군요..
똰 원형 램프가 썩 어울려보이지는 않습니다..
배기구는 범퍼 안쪽에 내장되어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칭찬할 만 합니다.. 그런데 배기가스의 분진이 범퍼를 더럽히지 않을런지 걱정이 살짝^^

전면 클로즈 샷인데요.. 헤드램프는 계속칭찬하고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입니다.. 이것도 파손될 확률이 많을까 봐 살짝 걱정^^
그릴은 GM대우 패밀리 룩으로 바뀔텐데 항상 문제가 된 너무나도 밋밋한 그릴디자인을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번 기사에서도 인용했던 일러스트인데요... 전 리어도어의 손잡이가 일러스트상 단순히 생략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윈도우 옆에있군요..  스포츠 쿠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방식이라 튀어 보이네요..


모닝의 1월 내수 성적표는 여전히 좋더군요..
GM대우가 마티즈 후속 모델일정을 더는 연기하지 않고 빨리 출시하여 경승용차의 진검승부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