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후속 모델인 M300의 출시가 하반기로 다가왔습니다.
2007년부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모닝과 제대로 싸워 볼 만한 놈으로 기대가 되는 놈입니다..
전년도(2008년)에 모닝과 마티즈의 싸움결과는?
모닝과 마티즈는 2008년 모닝의 압승 이었는데요..모닝이 1000cc 경차인정과 더불어 페이스리프트를 이쁘게 하니 힘도 딸리고 공간도 딸리는 마티즈가 약세 일 수 밖에 없었죠..
원래 이런 경차 세재 혜택 정책이 변경되고 모닝의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가 예상될때 대우도 신차로 맞불을 놓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죠..국내시장의 크기가 GM에게는 그리 신경 쓸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마티즈 후속(M300)의 모습은?
이제 마티즈 후속작인 GM 대우 M300(프로젝트명)의 상용에 가까운 일러스트와 스파이샷이 돌아다니네요..
컨셉카와 비교하면 역시 백미러가 실용적을 바뀌고 컨셉카에는 3도어 였지만 5도어로 국내 실정을 고려 바뀌었구요.. 그릴은 라세티 프리미어의 패밀리 룩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입수된 스파이 샷을 봐도 정말 보닛 끝까지 뻗은 헤드라이트는 정말 유지되는 군요..파격적입니다.
아래 있는 사진이 컨셉트 사진인데요... 하번 비교하여 보시지요
컨셉트 카의 모습과 위의 양산형 렌더링을 비교하면 많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편입니다.
모닝과의 예상비교 - 연비/디자인/공간에서 확실히 앞서는 M300
모닝과 여러기지를 비교해 볼 까요?
역시 관건은 큰 품질 차이가 없다면..연비/디자인로 보이구요....
GM에서는 44마일/1갤론의 연비..즉 18.7km/L로 연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모닝과 비교하면 정말 좋은 수치죠...
둘다 1,000cc이니 모닝과 비슷한 마력대비 중량비가 나온다면 실제 주행 연비도 좋을 것 입니다
디자인은 누가 봐도 M300이 훨씬 세련된 모습이라서.. 별로 이견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공간에서도 M300이 길이가 3,594mm로 발표되어 60mm가 길어 아마 실내공간에서도 모닝보다 더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M300에 들어갈 엔진은 젠트라 x 1.2 의 엔진(1,206cc 4기통 dohc, 85 ps/6,200rpm , 11.56kg.m/4,200rpm 토크)을 경차 혜택 때문에 1,000cc로 디튠 한 s-tec ii 엔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티즈 후속 M300에게 복병이 있다면?
이제는 모닝이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M300(비트)가 제대로 싸움을 해볼 수 있을듯 한데요..
금년에 제대로 모닝과 마티즈 후속(M300)과의 제대로 된 대결이 기대되는데요..
마티즈 후속(M300)에게 복병이 있다면
GM이라는 모회사의 불안전성과 '대우'라는 브랜드가 아닐런지... 그러나 GM이 온전하다면 마티즈가 워낙 경차 대표라는 인식이 이었기때문에 그리 대우 브랜드 디스카운트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 예상합니다..
마티즈 후속의 출시 시기가 너무 늦은 것이 마케팅 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을의 모닝과 M300의 격전을 기대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