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힐튼 골프&스파 리조트 - 한적한 낭만이 있는 곳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남쪽 끝에 있는 힐튼 골프&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남해는 버스로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지만 처음인지라 기대반 우려반^^
한려수도 앞 골프와 스파로 특화된 곳으로 바다앞에 위치해 있어 전경 및 시설이 꽤 좋은 곳입니다..
골프/스파 리조트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꼭 오크밸리보다 더 고요한 곳에 온 분위기 랄까요..
또한 눈앞에 보이는 푸른 페어웨이는 사람을 자극하고(?) 멀리 보이는 바다는 마음을 편하게 했습니다.
도착한 날은 비가 부슬부슬와서 구름이 많아서 하늘이 맑지 않았지만 다음날에는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착날 리조트 전경 - 흐린하늘이 아쉬웠던...

리조트 주위에 36홀 골프장이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비가 오지 않아 바다색이 훨씬 더 좋더군요..

골프 리조트라서 4인기준이 기본이며, 청결도 및 방구조 / 베이지 톤 분위기가 좋습니다.
거실 - 멀리 바다가 보이는 view였습니다.

침실이 두개있고 각각 더블 침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물론 각각 화장실도 하나씩 있구요..

야경이 빠지면 안되겠죠?  리조트 야경입니다.

라운지 건물은 야간에 색상별로 조명이 돌아가면서 비추고 있습니다. 꽤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