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신 중형 세단 말리부 시승회에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1박2일로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전날 밤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이유는 말리부 시승회를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했는데요. 이때 네티즌들이 웹으로 말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자동차블로거 몇명이 프로슈머 입장으로 답변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로 되어 미리 내려가게되었습니다.
회사 업무 마치고 밤에 결국 부산을 갔는데요. 역시 해운대의 경치는 좋네요~ (아래 사진은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말리부의 시승회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 말리부 채팅 Q&A 진행
이번 시승회에서 말리부의 시승소감말고도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네티즌과 웹챗 및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볼 수있는데요.
네티즌들의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여러 질문들의 유형을 보고 자동차에 대한 시각의 변화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GM 측에서는 회사직원들이 직접 답하는 것 보다 자동차 블로거가 차를 타보고 소비자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5명의 자동차블로거에 요청해서 이러한 인터넷 생방송 및 웹챗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런 방식은 상당히 새롭기도하고 현재의 인터넷 트렌드를 잘 맞추어나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이지만 장비들이나 스탶들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블로거 다섯분은 저와 오토앤모터,카앤드라이빙,모터블로그 테드,S군님과 같이 했는데요.
서로 잘 아는 분들이어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결국 전날 내려와서 말리부를 2시간 정도 타봤었는데요.
와인딩주행은 잘 못했지만 고속주행은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당일 시승을 한 사진 잘 찍는 블로거죠, 모터리뷰에게 사진을 빌리게 되었네요^
한국GM 임원진들과의 Q&A
다른 자동차 블로거들이 창원에서 부산까지 말리부 시승을 할때 저는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 웹챗과 인터뷰를 하고 3시부터는 한국 GM 임원진들과 Q&A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진은 자동차블로거인 모터리뷰 군에게 받았습니다. 모터리뷰 군에게 감사를!!
제가 한 질문은
말리부가 차체중량을 고려할때 2.0 가솔린엔진의 수치효율이 아쉽다면 좀 더 다른 방법으로 대안을 내놓았으면 하는 그런 점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런 점에서는 올란도에 들어가는 2.0디젤 엔진을 말리부에도 출시하여 최근 늘어나는 젊은 층의 디젤수요를 공략하는 것이 낮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을 내었구요.
이 의견에 대해서 오로라 앙쿠시 마케팅 부사장님은 시장수요를 다시 파악해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2번째 질문은 네비게이션 옵션이 들어갔을때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페어링하여 통화는 되나 오디오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 점을 지적을 하였습니다.
GM의 손동연 부사장님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확인해보시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외 다른 참석자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실물이 더 나은 말리부의 디자인
중국 상해모터쇼에서 말리부를 본 후에 이번에 실물을 보는 것이 2번째인데요.
역시 실물이 나은 디자인 입니다.
저는 전면 디자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에 너무 둔탁하게 보여서 좀 지루하지 않나라는 생각했는데요. 실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차체의 균형감이 상당히 좋고 풍만한 디자인이라서 차가 커보인다는 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인데요. 카마로의 램프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말리부의 잘된 디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형상이 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복잡해보이지 않고 고급감이 살아있습니다.
백미러가 느낀 말리부의 우위요소는?
2시간 시승을 했기 때문에 시승기를 쓰기에는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가 시승해보고 느낀 좋은 점과 아쉬운 점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나중에 한국GM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시승차를 대여해주고 나서 그때 디테일한 시승기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승행사 전날 말리부를 끌고 야간이라서 차들이 거의 없어 150~200km/h 정도의 고속주행을 주로 해봤습니다.
제 체감으로는 말리부의 경우 국내 중형세단중 가장 고속안정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180km이상이 되어도 스티어링휠에서 주는 느낌이나 고속에서의 차선 이동시 하체의 반응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승차감은 소프트하고 부드러운데, 고속에서도 차선변경을 해도 늘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역시 차량의 주행밸런스도 중형급에서는 가장 좋지 않나 합니다.
코너를 돌아보니 쏠림현상도 적고 상당히 쉽고 부드럽게 원하는 조향이 됩니다.
역시 뉴트럴스티어 지향으로 보이구요.
이때 전자식 스티어링 휠(MDPS)의 수준도 괜찮습니다. 경쟁차종과 비교했을때 위화감이 없으며 저속에서는 부드럽게 고속에서는 묵직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리부가 추구하고자 한 편안하고 부드러움에 스티어링 휠의 느낌도 충분히 일조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의 경우 크루즈가 허리를 상당히 타이트하게 잡아준다면 말리부는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GM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기술인 '오스카'가 접목되서 인지 착좌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넉넉한 스타일이지만 차량의 급격한 거동에서도 잘 잡아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트 조절 방향키도 12방향인가.. 국내 중형차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좋은 점중에 하나는 트렁크 크기 인데요.
항상 현대차가 트렁크 크기가 좋았었는데, 이번 말리부는 국내 중형 세단중 가장 커 보입니다.
그리고 사양상으로는 차선이탈 경보나 어댑티브 헤드램프적용 등의 차별사양이 눈에 띄네요.
원래 쉐보레 차들 자체가 하체가 좋은 기본기를 가지고 있듯이 말리부에서도 기본기에서는 중형 세그먼트 중 우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미러가 느낀 말리부의 아쉬운 점은?
자 아쉬운 점을 꼽아볼까요?
일단 엔진 출력을 역시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요.
실용영역 구간에서는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고속에서는 140넘어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경쟁차량들과 봤을때 수치상에서의 비교만큼은 아니지만 아쉬움을 남깁니다.
말리부의 6단 미션의 경우 수동모드와 수동변속방식 자체에 대해서 아쉬운데요.
원래 수동모드를 쓰시는 분들은 다이나믹한 주행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손이 9시방향으로 스티어링휠에 위치하고 있는 안전한 운전자세가 기본인데요.
말리부의 경우는 수동모드가 D레인지 밑에 있어서 스티어링휠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토글 방식의 변속방식이라서 결국 수동모드 운전을 위해서는 오른손은 변속기만 잡고 있어야 할 수밖에 없어 결국 수동모드 활용은 불편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외 자동변속모드에 있어서의 느낌은 좋아졌습니다.
변속시 반응이 상당히 부드러워졌구요. 반응자체도 많이 늦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2열시트의 공간은 쏘나타와 비교하면 더 넓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는데요.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작거나 둘중에 하나 갚습니다.
이보다는 시트자체가 꽤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중형차이니 살짝 좀만 더 소프트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네비게이션 옵션을 넣어버리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한 통화는 되나 오디오 스트리밍이 안되는 점이 존재하는데요.(네비 옵션이 없는 차량은 되는 것으로 보임)
이점은 Q&A시간에 질문하였고, F/L 모델에는 조치되겠죠?
부산에서 1박2일로 이루어졌는데요. 저는 전날 밤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이유는 말리부 시승회를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계했는데요. 이때 네티즌들이 웹으로 말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자동차블로거 몇명이 프로슈머 입장으로 답변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로 되어 미리 내려가게되었습니다.
회사 업무 마치고 밤에 결국 부산을 갔는데요. 역시 해운대의 경치는 좋네요~ (아래 사진은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이상하게도 개인적으로 부산이라는 곳은 평소 여행때는 잘 못가게 되는 곳인데 자동차 시승회로만 몇번을 오게 되는 곳이네요.
특히 해운대의 파다다이스 호텔은 너무나 친근합니다.이번 말리부의 시승회에 대한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 말리부 채팅 Q&A 진행
이번 시승회에서 말리부의 시승소감말고도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네티즌과 웹챗 및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볼 수있는데요.
네티즌들의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여러 질문들의 유형을 보고 자동차에 대한 시각의 변화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GM 측에서는 회사직원들이 직접 답하는 것 보다 자동차 블로거가 차를 타보고 소비자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5명의 자동차블로거에 요청해서 이러한 인터넷 생방송 및 웹챗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런 방식은 상당히 새롭기도하고 현재의 인터넷 트렌드를 잘 맞추어나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프리카 인터넷 방송이지만 장비들이나 스탶들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블로거 다섯분은 저와 오토앤모터,카앤드라이빙,모터블로그 테드,S군님과 같이 했는데요.
서로 잘 아는 분들이어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결국 전날 내려와서 말리부를 2시간 정도 타봤었는데요.
와인딩주행은 잘 못했지만 고속주행은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당일 시승을 한 사진 잘 찍는 블로거죠, 모터리뷰에게 사진을 빌리게 되었네요^
한국GM 임원진들과의 Q&A
다른 자동차 블로거들이 창원에서 부산까지 말리부 시승을 할때 저는 아프리카 인터넷 생방송 웹챗과 인터뷰를 하고 3시부터는 한국 GM 임원진들과 Q&A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진은 자동차블로거인 모터리뷰 군에게 받았습니다. 모터리뷰 군에게 감사를!!
제가 한 질문은
말리부가 차체중량을 고려할때 2.0 가솔린엔진의 수치효율이 아쉽다면 좀 더 다른 방법으로 대안을 내놓았으면 하는 그런 점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런 점에서는 올란도에 들어가는 2.0디젤 엔진을 말리부에도 출시하여 최근 늘어나는 젊은 층의 디젤수요를 공략하는 것이 낮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을 내었구요.
이 의견에 대해서 오로라 앙쿠시 마케팅 부사장님은 시장수요를 다시 파악해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2번째 질문은 네비게이션 옵션이 들어갔을때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페어링하여 통화는 되나 오디오 스트리밍이 되지 않는 점을 지적을 하였습니다.
GM의 손동연 부사장님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확인해보시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외 다른 참석자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실물이 더 나은 말리부의 디자인
중국 상해모터쇼에서 말리부를 본 후에 이번에 실물을 보는 것이 2번째인데요.
역시 실물이 나은 디자인 입니다.
저는 전면 디자인에서 라디에이터 그릴 부위에 너무 둔탁하게 보여서 좀 지루하지 않나라는 생각했는데요. 실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또한 차체의 균형감이 상당히 좋고 풍만한 디자인이라서 차가 커보인다는 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인데요. 카마로의 램프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말리부의 잘된 디자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형상이 좀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복잡해보이지 않고 고급감이 살아있습니다.
백미러가 느낀 말리부의 우위요소는?
2시간 시승을 했기 때문에 시승기를 쓰기에는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제가 시승해보고 느낀 좋은 점과 아쉬운 점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나중에 한국GM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시승차를 대여해주고 나서 그때 디테일한 시승기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승행사 전날 말리부를 끌고 야간이라서 차들이 거의 없어 150~200km/h 정도의 고속주행을 주로 해봤습니다.
제 체감으로는 말리부의 경우 국내 중형세단중 가장 고속안정성이 좋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180km이상이 되어도 스티어링휠에서 주는 느낌이나 고속에서의 차선 이동시 하체의 반응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승차감은 소프트하고 부드러운데, 고속에서도 차선변경을 해도 늘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역시 차량의 주행밸런스도 중형급에서는 가장 좋지 않나 합니다.
코너를 돌아보니 쏠림현상도 적고 상당히 쉽고 부드럽게 원하는 조향이 됩니다.
역시 뉴트럴스티어 지향으로 보이구요.
이때 전자식 스티어링 휠(MDPS)의 수준도 괜찮습니다. 경쟁차종과 비교했을때 위화감이 없으며 저속에서는 부드럽게 고속에서는 묵직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리부가 추구하고자 한 편안하고 부드러움에 스티어링 휠의 느낌도 충분히 일조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의 경우 크루즈가 허리를 상당히 타이트하게 잡아준다면 말리부는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GM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기술인 '오스카'가 접목되서 인지 착좌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넉넉한 스타일이지만 차량의 급격한 거동에서도 잘 잡아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시트 조절 방향키도 12방향인가.. 국내 중형차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역시 좋은 점중에 하나는 트렁크 크기 인데요.
항상 현대차가 트렁크 크기가 좋았었는데, 이번 말리부는 국내 중형 세단중 가장 커 보입니다.
그리고 사양상으로는 차선이탈 경보나 어댑티브 헤드램프적용 등의 차별사양이 눈에 띄네요.
원래 쉐보레 차들 자체가 하체가 좋은 기본기를 가지고 있듯이 말리부에서도 기본기에서는 중형 세그먼트 중 우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미러가 느낀 말리부의 아쉬운 점은?
자 아쉬운 점을 꼽아볼까요?
일단 엔진 출력을 역시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요.
실용영역 구간에서는 부족함을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고속에서는 140넘어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경쟁차량들과 봤을때 수치상에서의 비교만큼은 아니지만 아쉬움을 남깁니다.
말리부의 6단 미션의 경우 수동모드와 수동변속방식 자체에 대해서 아쉬운데요.
원래 수동모드를 쓰시는 분들은 다이나믹한 주행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손이 9시방향으로 스티어링휠에 위치하고 있는 안전한 운전자세가 기본인데요.
말리부의 경우는 수동모드가 D레인지 밑에 있어서 스티어링휠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토글 방식의 변속방식이라서 결국 수동모드 운전을 위해서는 오른손은 변속기만 잡고 있어야 할 수밖에 없어 결국 수동모드 활용은 불편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외 자동변속모드에 있어서의 느낌은 좋아졌습니다.
변속시 반응이 상당히 부드러워졌구요. 반응자체도 많이 늦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2열시트의 공간은 쏘나타와 비교하면 더 넓다는 느낌은 들지않았는데요.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작거나 둘중에 하나 갚습니다.
이보다는 시트자체가 꽤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중형차이니 살짝 좀만 더 소프트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네비게이션 옵션을 넣어버리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한 통화는 되나 오디오 스트리밍이 안되는 점이 존재하는데요.(네비 옵션이 없는 차량은 되는 것으로 보임)
이점은 Q&A시간에 질문하였고, F/L 모델에는 조치되겠죠?
GM의 허리 모델 말리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은?
말리부 역시 한국GM의 차량이 가지고 왔던 특성대로 차량 거동의 기본기에서는 확실히 우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차체에 출력이 좀 더 좋았으면.. 미션의 수동방식이 좀 더 개선되었으면... 인포테인먼트 등 몇가지 아쉬운 점도 보여줍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한국GM은 국내 공백시장을 적극공략해야 하고 시장에서 과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싸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디젤 엔진 적용과 같은 방법이나 여러가 신선한 방법으로 국내 시장의 경쟁을 일으켜주었으면 합니다.
말리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시승차가 오면 좀 더 타보고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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