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포드에서 루트24 포커스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포드 포커스의 출시를 알리는 이벤트 였죠.
서울모터쇼에서 맛배기로 보여주었던 포드 포커스, 그때 보고 금년에 들어오긴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금년을 넘기지 않네요.
루트 24 포커스 챌린지 이벤트에 저도 신청을 했지만 역시 운이 없는지라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에 저는 수상하실분들의 포드 코리아 수상식에 구경 겸, 퇴근이후 시간이라 마실다녀오듯이 다녀왔습니다.
포커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드 Route 24 Focus 챌린지 수상식!
제 기억에 6명의 연예인과 같이 조를 이루어 추첨된 신청자들이 랠리방식으로 운전을 해서 1위를 뽑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1등상품이 포커스였기때문에 저도 신청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구나 연예인중에 제가 좋아라 하는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씨가 있었었죠^
포드코리아의 대표이사께서 인사말이 있었구요.
바로 이벤트에 참가자 분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1등상품으로 차를 받는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행운이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이 분 너무나 좋아하시더군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포드 올 뉴 포커스에 대한 첫 인상은?
포드 포커스는 누가 보더라도 미국차가 아닌 것 같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유럽 해치백의 이미지를 보여주죠
포커스가 글로벌 모델로 팔리지만 유럽 포드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행이나 승차감 등에서 유럽성향을 더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포드 얼티밋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포커스의 디자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부지고 심플한 스타일이죠. 딱 유럽형임이 느껴집니다.
히프도 심플하고 스포티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어램프의 모습이 좀 과도하게 엣지선을 타고 파고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포커스의 스펙은 162마력, 20.2kg.m의 토크, 13.5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2리터 자연흡기로는 괜찮은 수치이지요?
엔진룸을 열어보니 덮개가 있는데, 토러스를 열어보면 엔진커버가 없는데요. 미국의 자가정비하는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포커스는 유럽설계라서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상적인 것은 2가지 인데요. S모드와 토크백터링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포커스에게 기대하는 것은 역시 유럽향의 탄탄한 하체와 핸들링인데요.
2리터 엔진에 준중형급이지만 S모드가 있다는 것과 토크백터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 차량의 성향 자체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지 않나 합니다. 물론 시승을 해봐야 알겠지만요^
미션컬럼에서 맨 아래 S모드 보이시죠?
그리고 아베오에서 볼 수 있었던 토글식 수동모드 버튼 이 있습니다.(보기에는 멋져보이는데 실제 변속은 좀 불편해요^)
공간과 트렁크는 준중형에서 나오는 딱 그 사이즈입니다.
풀라인업을 갖춘 포드코리아, 포커스로 국낸 수입 준중형 시장에 출사표
포드 코리아도 이제 풀 라인업을 갖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준대형급인 토러스와 SUV에 이스케이프/익스플로러, 스포츠쿠페에 머스탱 이런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금년에 중형급인 퓨전이 들여오더니 이제 준중형급은 포커스까지 런칭하면서 풀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포드 포커스의 가격은 포드코리아의 공세적인 포지션을 살짝 엿볼 수 있는데요.
2천만원대를 설정했습니다.
해치백은 베이직그레이드가 2,980만원부터 맨 윗 그레이드는 3,440만원
세단은 이 보다 70만원씩 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옵션차이가 있겠지만 국내 준중형 수입차시장에서는 '2'라는 숫자가 가격에 앞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포커스를 보고 아쉬운 것은 디젤모델이 왜 안나왔냐는 것인데요.
수입 엔트리 해치백 시장은 역시 폭스바겐 골프 TDI와 경쟁해야 하는데 디젤라인업이 없는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포드 몬데오 디젤이 들어왔던 것처럼 후속으로 디젤모델이 들어오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도요타 코롤라가 들어왔을때 분명 베스트셀러 모델에 기본기가 있는 차였지만 너무 평범하였기 때문에 판매가 얼마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준중형급 수입차 시장은 분명 개성이 있고 확실한 색깔이 모델이어야 하는데요.
포드 포커스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유럽향 하체, S모드와 토크백터링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바로 포드 포커스의 출시를 알리는 이벤트 였죠.
서울모터쇼에서 맛배기로 보여주었던 포드 포커스, 그때 보고 금년에 들어오긴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금년을 넘기지 않네요.
루트 24 포커스 챌린지 이벤트에 저도 신청을 했지만 역시 운이 없는지라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에 저는 수상하실분들의 포드 코리아 수상식에 구경 겸, 퇴근이후 시간이라 마실다녀오듯이 다녀왔습니다.
포커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포드 Route 24 Focus 챌린지 수상식!
제 기억에 6명의 연예인과 같이 조를 이루어 추첨된 신청자들이 랠리방식으로 운전을 해서 1위를 뽑는 내용이었는데요. 그 1등상품이 포커스였기때문에 저도 신청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구나 연예인중에 제가 좋아라 하는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씨가 있었었죠^
포드코리아의 대표이사께서 인사말이 있었구요.
바로 이벤트에 참가자 분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1등상품으로 차를 받는다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행운이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이 분 너무나 좋아하시더군요.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포드 올 뉴 포커스에 대한 첫 인상은?
포드 포커스는 누가 보더라도 미국차가 아닌 것 같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유럽 해치백의 이미지를 보여주죠
포커스가 글로벌 모델로 팔리지만 유럽 포드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행이나 승차감 등에서 유럽성향을 더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포드 얼티밋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찍었던 사진인데요. 포커스의 디자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부지고 심플한 스타일이죠. 딱 유럽형임이 느껴집니다.
히프도 심플하고 스포티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리어램프의 모습이 좀 과도하게 엣지선을 타고 파고든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포커스의 스펙은 162마력, 20.2kg.m의 토크, 13.5km/L의 연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2리터 자연흡기로는 괜찮은 수치이지요?
엔진룸을 열어보니 덮개가 있는데, 토러스를 열어보면 엔진커버가 없는데요. 미국의 자가정비하는 문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포커스는 유럽설계라서 다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상적인 것은 2가지 인데요. S모드와 토크백터링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포커스에게 기대하는 것은 역시 유럽향의 탄탄한 하체와 핸들링인데요.
2리터 엔진에 준중형급이지만 S모드가 있다는 것과 토크백터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 차량의 성향 자체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하지 않나 합니다. 물론 시승을 해봐야 알겠지만요^
미션컬럼에서 맨 아래 S모드 보이시죠?
그리고 아베오에서 볼 수 있었던 토글식 수동모드 버튼 이 있습니다.(보기에는 멋져보이는데 실제 변속은 좀 불편해요^)
실내도 디자인이 미국차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포드 얼티밋 익스피리언스에서 찍은 사진인데 아마 최상급 모델이라서 흰색 부분 적용이 옵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공간과 트렁크는 준중형에서 나오는 딱 그 사이즈입니다.
6:4 폴딩 시트이고
암레스트 디자인만 봐도 과거 미국차의 투박한 디자인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풀라인업을 갖춘 포드코리아, 포커스로 국낸 수입 준중형 시장에 출사표
포드 코리아도 이제 풀 라인업을 갖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준대형급인 토러스와 SUV에 이스케이프/익스플로러, 스포츠쿠페에 머스탱 이런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금년에 중형급인 퓨전이 들여오더니 이제 준중형급은 포커스까지 런칭하면서 풀 라인업을 갖추었습니다.
포드 포커스의 가격은 포드코리아의 공세적인 포지션을 살짝 엿볼 수 있는데요.
2천만원대를 설정했습니다.
해치백은 베이직그레이드가 2,980만원부터 맨 윗 그레이드는 3,440만원
세단은 이 보다 70만원씩 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옵션차이가 있겠지만 국내 준중형 수입차시장에서는 '2'라는 숫자가 가격에 앞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포커스를 보고 아쉬운 것은 디젤모델이 왜 안나왔냐는 것인데요.
수입 엔트리 해치백 시장은 역시 폭스바겐 골프 TDI와 경쟁해야 하는데 디젤라인업이 없는 것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포드 몬데오 디젤이 들어왔던 것처럼 후속으로 디젤모델이 들어오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도요타 코롤라가 들어왔을때 분명 베스트셀러 모델에 기본기가 있는 차였지만 너무 평범하였기 때문에 판매가 얼마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준중형급 수입차 시장은 분명 개성이 있고 확실한 색깔이 모델이어야 하는데요.
포드 포커스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유럽향 하체, S모드와 토크백터링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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