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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사용기/IT사용기

여행이나 출장 시에 갤럭시탭10.1을 활용하는 방법

태블릿PC류를 쓰다보면 맨 처음은 넷북과 태블릿을 같이 들고 다니다가 태블릿만 들고다니고 싶은 욕심이 생기죠.
그래서 넷북이 할 수 있는 일을 태블릿이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가방이 정말 가벼워지게 때문이죠^^
실지로 당일 여행을 갈때면 태블릿의 가치는 더 높아지는데요., 거창한 여행이 아니더라도 당일로 여행을 갈때는 태블릿 하나면 충분히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 대구육상선수권 대회를 다녀오면서 갤럭시탭 10.1을 요긴하게 사용했었는데요.
여행이나 출장 시에 필요한 태블릿 활용을 같이 한번 공유해 볼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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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편리한 태블릿PC 사용위해 필요한 주변 기기 


일단 태블릿 PC의 좀 더 편리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주변기기가 있습니다.
저는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를 같이 가지고 다니는 데요. 타이핑을 해야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는 이동하면서 짜투리 시간에 메일을 확인하거나 타이핑을 하면서 작성해야 하는 일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죠.
물론 회사 사무실에서는 아주 필수적인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필요한 것은 KT 와이브로 에그입니다.
KT 와이브로 에그는 82개시에서 가능하고 고속도로 공항 지하철 등 웬만한 곳에서는 다 되고 있습니다.(아쉬운 것은 KTX에는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3G 인터넷 보다 속도도 3~5배 빨라서 답답함이 덜하죠. 더군다나 와이파이만 지원하는 앱이나 와이파이 상에서 잘 돌아가는 VOD컨텐츠의 경우에는 KT 와이브로 에그는 최적이죠.
최근 KT 와이브로 에그가 충전시배터리 시간이 8시간까지 늘어나 지금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필수가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무제한 3G 요금상품때문에 3G 사용이 폭주하면서 데이터 연결이 원활하지 않는 때가 있을때 와이브로 에그는 단비와 같습니다.


블루투스 헤드셋도 필요한데요.
선이 있는 이어폰은 역시 이동중에는 걸리적 거리기 마련, 한번 쯤 블루투스 헤드셋을 마련해보시면 분명 차량의 썬루프를 경험하면 그 다음부터 썬루프가 없는 차를 타면 답답한 것처럼 블루투스 헤드셋을 마련하여 선이 없는 경험을 하면 항상 찾게 되는 주변기기입니다.
태블릿PC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딱이죠.


이렇게 갖추면 나름 무적의 태블릿PC가 된다고나 할까요?^^




태블릿에서도 은근 파워풀한 다음지도 앱
 


자동차로 이동이 아니라면 필수적인 앱이 바로 다음지도 앱인데요.
아직 많은 분들이 다음지도앱으로 지도만 활용하고 계시지만 지금 다음지도 앱은 너무나 많은 활용가치가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체증 정보부터 시작해서 네비게이션, 대중교통 길찾기  등 정말 유용한 가치가 있는데, 최근 대중교통 길찾기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동대구역에서 대구 스타디움까지 대중교통으로 조회해봤는데요.
다음지도의 강점은 가려는 곳의 정확한 명칭(정류장명, 도로명)을 몰라도 지도로 출발지나 목적지를 찍어 검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입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의 TPEG 처럼 교통체증 정보까지 나오니 더더욱 유용합니다.


이런 지도앱은 갤럭시탭 10.1과 같은 태블릿PC의 큰 화면에서 시원시원하게 보이니 더 활용할 만 하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소셜허브 



갤럭시탭 10.1으로 트위터나 페북은 보기만 할 것 같지만 의외로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소셜허브 때문인데요.
소셜허브의 UI/UX는 솔직히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러나  쓰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기능때문인데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되는 앱이나 웹 클라이언트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페이스북에서도 완벽히 이미지가 바로 보이게 끔 하는 것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제가 아는 선에서는)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진을 찍고 활용하게 되죠.
 




태블릿으로 즐기는 음악


태블릿PC는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빼놓을 수가 없죠.
특히나 이동시에 영화나 음악컨텐츠는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컨텐츠입니다.
MP3를 다운받기 위해서는 솔직히 요즈음 노래도 알고 어떤 노래가 인기있는 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그 조차도 쉬운 것이 아니더군요.
저는 그냥 옛날 인기있었던 노래를 듣거나, 최근 나가수나 불후의 명곡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다시 유행하는 노래를 보고 스마트 디바이스에 검색해서 듣고는 하는데요.
그때 애용하는 앱은 바로 4 Shared Music입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정식앱스토어에는 저작권 문제때문에 올라가지 못하고 해킹된 아이폰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에서는 쉽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엄밀히 말하면 저작권료 없이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어 있는 것이라서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제목만 대충 알면 검색해서 앨범도 만들고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긴 합니다.

 

자. 여행이나 출장 가는 길 태블릿PC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는데요.
이제 다음에 나오는 태블릿PC는 얼마나 얇아지고 얼마나 빨라졌을까요? 항상 기대되는 태블릿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