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맛집]남도마루 - 민어회가 유명한 집

맛 : ★★★☆☆                                                       서비스 : ★★★★☆
주차여부 : 가능(4대)                                              전화번호 : 402-2833
주요메뉴 및 가격대 : 3~7만원
분위기 : 깔끔한 식당분위기 및 좋은 서비스

민어회로 칭찬이 자자한 남도마루 횟집입니다.
남부지방 음식이라서 삼합 음식까지 나오더군요..
저는 민어회를 처음먹어봐서 확 와닿지는 않지만 회 종류 중에서는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약간 아쉬웠다면.. 민어회가 제철에는 엄청 쫄깃쫄깃한 맛이라 하는데  이번 방문때는 그렇게 쫄깃쫄깃하지는 않더군요.. 허나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코스안주도 꽤 정성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이었습니다.

가게 전경 - 가게 앞에 약 4개정도의 차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안에는 단체손님이 들어갈만한 방도 있습니다.

저희는 남도마루 특정식을 먹었습니다.

개인세팅입니다..  양념의 종류가 많습니다..  된장/새우젓/소금/참기름 고춧가루  각기 음식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료분이 와인을 가져오셨습니다...  이 집에서 잔을 마련해 주시더군요..

모듬 회입니다.. 왼쪽에 있는 놈이 전어회이고 광어 회등 모듬으로 풍성하게 나옵니다.

가운데가 민어회입니다..  색깔이 참 맛있어 보입니다..

와인 몇잔 먹고 소주로 전향하였습니다.. 적색채소를 넣어주더군요... 색깔이 흐린포도주 같습니다..소주의 쓴맛이 약간 절충되더군요..

버섯과 함께 민어회가 다시 한번 나오네요...

오.. 비싼 산낙지가 개인당 이렇게 나오네요.. 깨소금+참기름+계란+김에 나오는데 그냥 산낙지만 먹는것 보다 맛있습니다.

남도 음식이라 삼합이 나옵니다.  전 삼합을 맛있어 하지는 않아서 패스~

민어회 클로즈 샷입니다.

토란국이 나옵니다..  전 국물을 워낙 좋아해서.. 회집에서는 매운탕 전에 국물이 그리웠는데 딱입니다..

육회도 나옵니다..   육회를 내놓는 다는 것은 고기의 질에 자신있다는 것인데.. 싱싱합니다.

새우구이도 나오고..

각종 전도 나옵니다.

와인잔을 배경으로 민어회 클로즈 샷 다시 한번~`

며느리도 돌아온 다는 전어가 나왔습니다.. 헌데 제가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며느리가 돌아올 정도의 맛인지는 몰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단계인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비린내도 없고 매운탕으로써 적당한 맛이네요..

배 디저트로 오늘 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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