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일본에서 열리는 CJ헬로넷 슈퍼레이스 경기에 다녀왔습니다.
CJ헬로넷 슈퍼레이스는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중 가장 큰 경기입니다.
아쉽게도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요. 한마디로 악천후 였습니다.
더구나 엄청난 안개때문에 토요일 예선은 취소가 되고, 일요일에 예선까지 같이 1,2전을 치뤘습니다.
GM대우의 협조를 얻어 슈퍼2000 클래스에 출전한 라세티프리미어를 패독에서부터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니 경기 출전 직전의 긴장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모습과, 레이스중의 미캐닉분들과 무선으로 이루어지며 경기에 집중하며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 그 외 모든 모습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니 현장감이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관심포인트는 역시 슈퍼 2000 클래스에 출전을 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었는데요.
구형 라세티 EX로 작년까지 출전하다가 올해가 라세티프리미어 차종으로 교체되어 처녀 출전하는 뜻깊은 경기였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2천CC 디젤 터보을 장착하여, CJ 슈퍼레이스가 참가한 차중 유일한 디젤모델입니다.
디젤은 응답성은 가솔린모델보다 떨어지지만 꾸준히 밀어주는 속성은 더 좋은데요.
응답성이 떨어지는 약점은 차량의 셋팅으로 최대한 극복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디젤 모델의 출전은 앞으로 국내모터 스포츠에 다양한 엔진이 도입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M대우의 레이서들입니다.
맨 우측이 발군의 기량으로 유명하신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이고, 그 옆에 김진표 선수 이렇게 두분이 라세티 프리미어에 타고 슈퍼2000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그리고 맨 좌측의 유건 선수와 그 옆 김봉현 선수는 슈퍼1600 클래스에 젠트라를 타고 출전합니다.
아침 일찍 예선을 치루고 오전에 1전, 그리고 오후에 2전을 치루는 스케줄로 진행되었는데요.
비가 많이 오지만 안개가 너무 많아 드라이버에게는 지옥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악천후 조건에서 차량이 저렇게 빨리 달린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했었습니다.
경기 출전 직전 드라이버의 모습입니다.
많은 우승 경험과 경력이 가진 이재우팀장님도 피트에서 나가기 전에 긴장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기도를 하는 드라이버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제 피트에서 나와서 경기를 뛰게 위해 나가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젠트라입니다.
1전에서 라세티프리미어는 이재우 감독겸 선수가 1위, 김진표 선수가 2위를 함으로써 싹쓸이를 했는데요.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후 한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1위로 골인을 했는데 압도적인 주행이었습니다. 1위와 2위 차이도 꽤 나고, 2위와 3위차이도 꽤 났었습니다.
1위로 골인해서 피트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미캐닉분들이 1위 차량을 맞이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1전 우승을 하며 팀 관계자와 기뻐 포옹을 하는 이재우 감독님의 모습입니다.
이어지는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구요.
실력과 관록이 있으신 분 답게 담담하게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GM대우 레이서로 첫 출전해서 2위를 한 김진표선수는 상당히 기뻐하면서도 부담감에서 해방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1전을 마치고 오후에 2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미캐닉분들이 바쁠때 이지요.
2전에는 1위,2위 차량은 규정에 맞추어 핸디캡을 받았는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4등 5등의 포지션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출발하기 직전에 안개가 좀 덜했었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 기상은 더욱 안좋아져서 엄청난 안개와 비속에서 드라이버는 주행을 해야 했습니다.
2전에서는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4번째 포지션에서 출발했지만 2등으로 골인하고, 김진표선수는 3위로 골인했습니다.
결국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슈퍼2000 클래스의 1,2전까지 종합 전체 1위는 이재우 감독 겸 선수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차량입니다. 2전때 충돌이 있었는데, 2위를 하시더군요.
파손된 파츠들을 보니 안스럽더군요.
GM대우 레이싱단은 슈퍼2000 클래스에서 계속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2010년은 새로운 레이싱카인 라세티프리미어를 처녀 출전시키면서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슈퍼 1600 클래스에서도 김봉현선수가 1전에는 4위, 2전에서는 1위로 우승하여 1600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GM대우가 국내 자동차제조사에서는 유일하게 레이싱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레이싱단을 통해 국내모터스포츠 문화에도 기여하고, 양산차에 대한 우수성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라세티프리미어의 압도적인 우승은 그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보너스 샷입니다.
GM대우 레이싱단의 레이싱모델 좌측부터 황혜리 / 김하율 / 심성희 양 입니다.^
CJ헬로넷 슈퍼레이스는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중 가장 큰 경기입니다.
아쉽게도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요. 한마디로 악천후 였습니다.
더구나 엄청난 안개때문에 토요일 예선은 취소가 되고, 일요일에 예선까지 같이 1,2전을 치뤘습니다.
GM대우의 협조를 얻어 슈퍼2000 클래스에 출전한 라세티프리미어를 패독에서부터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니 경기 출전 직전의 긴장하고 있는 드라이버의 모습과, 레이스중의 미캐닉분들과 무선으로 이루어지며 경기에 집중하며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 그 외 모든 모습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니 현장감이 있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관심포인트는 역시 슈퍼 2000 클래스에 출전을 하는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었는데요.
구형 라세티 EX로 작년까지 출전하다가 올해가 라세티프리미어 차종으로 교체되어 처녀 출전하는 뜻깊은 경기였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2천CC 디젤 터보을 장착하여, CJ 슈퍼레이스가 참가한 차중 유일한 디젤모델입니다.
디젤은 응답성은 가솔린모델보다 떨어지지만 꾸준히 밀어주는 속성은 더 좋은데요.
응답성이 떨어지는 약점은 차량의 셋팅으로 최대한 극복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디젤 모델의 출전은 앞으로 국내모터 스포츠에 다양한 엔진이 도입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M대우의 레이서들입니다.
맨 우측이 발군의 기량으로 유명하신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이고, 그 옆에 김진표 선수 이렇게 두분이 라세티 프리미어에 타고 슈퍼2000 클래스에 출전합니다.
그리고 맨 좌측의 유건 선수와 그 옆 김봉현 선수는 슈퍼1600 클래스에 젠트라를 타고 출전합니다.
아침 일찍 예선을 치루고 오전에 1전, 그리고 오후에 2전을 치루는 스케줄로 진행되었는데요.
비가 많이 오지만 안개가 너무 많아 드라이버에게는 지옥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악천후 조건에서 차량이 저렇게 빨리 달린다는 것이 상당히 신기했었습니다.
경기 출전 직전 드라이버의 모습입니다.
많은 우승 경험과 경력이 가진 이재우팀장님도 피트에서 나가기 전에 긴장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기도를 하는 드라이버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제 피트에서 나와서 경기를 뛰게 위해 나가는 라세티 프리미어와 젠트라입니다.
1전에서 라세티프리미어는 이재우 감독겸 선수가 1위, 김진표 선수가 2위를 함으로써 싹쓸이를 했는데요.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잡은 후 한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1위로 골인을 했는데 압도적인 주행이었습니다. 1위와 2위 차이도 꽤 나고, 2위와 3위차이도 꽤 났었습니다.
1위로 골인해서 피트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미캐닉분들이 1위 차량을 맞이하며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1전 우승을 하며 팀 관계자와 기뻐 포옹을 하는 이재우 감독님의 모습입니다.
이어지는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구요.
실력과 관록이 있으신 분 답게 담담하게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이번에 GM대우 레이서로 첫 출전해서 2위를 한 김진표선수는 상당히 기뻐하면서도 부담감에서 해방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1전을 마치고 오후에 2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미캐닉분들이 바쁠때 이지요.
2전에는 1위,2위 차량은 규정에 맞추어 핸디캡을 받았는데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4등 5등의 포지션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출발하기 직전에 안개가 좀 덜했었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 기상은 더욱 안좋아져서 엄청난 안개와 비속에서 드라이버는 주행을 해야 했습니다.
2전에서는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4번째 포지션에서 출발했지만 2등으로 골인하고, 김진표선수는 3위로 골인했습니다.
결국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슈퍼2000 클래스의 1,2전까지 종합 전체 1위는 이재우 감독 겸 선수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차량입니다. 2전때 충돌이 있었는데, 2위를 하시더군요.
파손된 파츠들을 보니 안스럽더군요.
GM대우 레이싱단은 슈퍼2000 클래스에서 계속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2010년은 새로운 레이싱카인 라세티프리미어를 처녀 출전시키면서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슈퍼 1600 클래스에서도 김봉현선수가 1전에는 4위, 2전에서는 1위로 우승하여 1600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었습니다.
GM대우가 국내 자동차제조사에서는 유일하게 레이싱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레이싱단을 통해 국내모터스포츠 문화에도 기여하고, 양산차에 대한 우수성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라세티프리미어의 압도적인 우승은 그런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보너스 샷입니다.
GM대우 레이싱단의 레이싱모델 좌측부터 황혜리 / 김하율 / 심성희 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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