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경모터쇼를 참관하면서 느낀점중에 하나라가 중국 자동차 시장이 과거 현대자동차의 발전속도 보다 빠른 수준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향후 중국시장은 당연하게 매년 꾸준히 커질것이고, 중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이 자명한데요.
제가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딜러샵 현장도 다녀왔는데요.
상하이GM, 둥펑기아, 현대의 딜러샵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일단 중국시장의 경우 2010년 현재 기준으로 중국 자체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상하이 GM이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에 상히이 폭스바겐이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약 4~7위권으로 보이구요.
상하이 GM내 시보레브랜드의 딜러샵을 방문했는데요.
시보레의 경우 중국 한자로 설불란이라고 부르더군요.
시보레 딜러샵의 경우 베이징내에 중심에서 좀 벗어난 시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보통 다른 딜러샵은 외곽으로 나가서 자동차 딜러샵만 모여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역시 딜러샵 앞에 있는 차들은 시보레 크루즈(우리나라에서는 라세티프리미어)가 가장 눈에 많이 띄어더군요.
실지로 중국내에서도 시보레 크루즈의 인기는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내에서 이동할때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차종이더군요.
매장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으나, 넓고 천정이 높은 스타일입니다.
전시되어있는 시보레 크루즈의 내부입니다.
우리나라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와 다를 게 하나도 없지요.
실제 중국시장에서는 준중형급인 시보레 크루즈의 인기는 일본차들보다 좋다고 합니다.
경쟁차는 포드 포커스, 혼다 시빅이라고 하더군요.
시보레 크루즈의 중국 가격은 1.6 리터 모델 기준으로 12~14만 위안으로 한화로 2천만원 언저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시장의 소득수준을 생각할때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죠?
아직 중국에서는 이정도 급의 차는 사는 사람들은 아직도 돈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젠트라가 여기는 LOVA라는 이름이나 나오나 봅니다.
둥펑 기아 딜러샵에 방문했는데요.
최근 베이징 현대의 성장세는 꽤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도 많은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의 경우 좀 더 딜러샵이 매우 POP가 많이 걸려있고 좀 정신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중국시장에서 쎄라토가 아직도 팔고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역시 포르테입니다. 중국시장에서는 포르테가 출시되었지만, 쎄라토를 단종시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포르테는 약 12만 위안정도에 팔고 있고, 쎄라토는 9만 위안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를 차별화 시켜서 포르테를 한 급위로 파는 개념인 겁니다.
기아 딜러샵에 일본브랜드와 기아브랜드와 중국 시장의 소비자가 어떻게 느끼냐고 물어봤더니
딜러샵 직원은 중국 소비자들은 아직 일본브랜드보다는 현대*기아 브랜드 수준이 아래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둥펑기아 차종중 인기있는 차종은 쎄라토,스포티지 라고 하는군요(포르테는 나온지 얼마안됨)
마지막으로 현대 딜러샵에도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베이징 현대가 아닌 현대자동차의 딜러샵이었습니다.
베이징 현대가 현지생산하고 있지 않은 차들은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파는 현대 직영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제라나 제네시스쿠페, 제네시스를 팔고 있었는데요. 제네시스의 이름이 특이하더군요.
제네시스의 중국내 이름은 로헨즈였습니다.
이곳은 수입해서 팔고 있는 차종들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였구요. 제 기억으로는 TG그랜저인 아제라가 원화로 환산하면 5천만원이상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북경모터쇼 관람과 더불어 우리나라 차들의 딜러샵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알아보니 좀 더 중국자동차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역시 한나라에 인구,국토 등과 같은 자원이 많다는 정말 복많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그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주목받고 있음이 눈에 보이니 부러울 따름이죠..
대한민국이 그렇게 컸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나갔을텐데요.. 그죠?^^
향후 중국시장은 당연하게 매년 꾸준히 커질것이고, 중국내 자동차메이커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것이 자명한데요.
제가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는 딜러샵 현장도 다녀왔는데요.
상하이GM, 둥펑기아, 현대의 딜러샵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일단 중국시장의 경우 2010년 현재 기준으로 중국 자체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상하이 GM이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에 상히이 폭스바겐이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 약 4~7위권으로 보이구요.
상하이 GM내 시보레브랜드의 딜러샵을 방문했는데요.
시보레의 경우 중국 한자로 설불란이라고 부르더군요.
시보레 딜러샵의 경우 베이징내에 중심에서 좀 벗어난 시내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보통 다른 딜러샵은 외곽으로 나가서 자동차 딜러샵만 모여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역시 딜러샵 앞에 있는 차들은 시보레 크루즈(우리나라에서는 라세티프리미어)가 가장 눈에 많이 띄어더군요.
실지로 중국내에서도 시보레 크루즈의 인기는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시내에서 이동할때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차종이더군요.
매장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으나, 넓고 천정이 높은 스타일입니다.
전시되어있는 시보레 크루즈의 내부입니다.
우리나라 GM대우의 라세티프리미어와 다를 게 하나도 없지요.
실제 중국시장에서는 준중형급인 시보레 크루즈의 인기는 일본차들보다 좋다고 합니다.
경쟁차는 포드 포커스, 혼다 시빅이라고 하더군요.
시보레 크루즈의 중국 가격은 1.6 리터 모델 기준으로 12~14만 위안으로 한화로 2천만원 언저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시장의 소득수준을 생각할때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죠?
아직 중국에서는 이정도 급의 차는 사는 사람들은 아직도 돈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젠트라가 여기는 LOVA라는 이름이나 나오나 봅니다.
둥펑 기아 딜러샵에 방문했는데요.
최근 베이징 현대의 성장세는 꽤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도 많은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의 경우 좀 더 딜러샵이 매우 POP가 많이 걸려있고 좀 정신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중국시장에서 쎄라토가 아직도 팔고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역시 포르테입니다. 중국시장에서는 포르테가 출시되었지만, 쎄라토를 단종시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포르테는 약 12만 위안정도에 팔고 있고, 쎄라토는 9만 위안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를 차별화 시켜서 포르테를 한 급위로 파는 개념인 겁니다.
기아 딜러샵에 일본브랜드와 기아브랜드와 중국 시장의 소비자가 어떻게 느끼냐고 물어봤더니
딜러샵 직원은 중국 소비자들은 아직 일본브랜드보다는 현대*기아 브랜드 수준이 아래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둥펑기아 차종중 인기있는 차종은 쎄라토,스포티지 라고 하는군요(포르테는 나온지 얼마안됨)
마지막으로 현대 딜러샵에도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베이징 현대가 아닌 현대자동차의 딜러샵이었습니다.
베이징 현대가 현지생산하고 있지 않은 차들은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파는 현대 직영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제라나 제네시스쿠페, 제네시스를 팔고 있었는데요. 제네시스의 이름이 특이하더군요.
제네시스의 중국내 이름은 로헨즈였습니다.
이곳은 수입해서 팔고 있는 차종들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였구요. 제 기억으로는 TG그랜저인 아제라가 원화로 환산하면 5천만원이상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북경모터쇼 관람과 더불어 우리나라 차들의 딜러샵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알아보니 좀 더 중국자동차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구요.
역시 한나라에 인구,국토 등과 같은 자원이 많다는 정말 복많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그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주목받고 있음이 눈에 보이니 부러울 따름이죠..
대한민국이 그렇게 컸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나갔을텐데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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