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리콜사태로 인한 파장이 끝이 없습니다.
페달을 공급했던 미국의 CTS사가 페달의 결함이 아니라고 반박성명을 낸 후로부터, 최근 과거 렉서스의 차량이 사고났던 동영상이 퍼지면서 더더욱 도요타의 품질에 대한 의심이 심화되었었는데요..
오늘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을 인정하면서 마지막 결정타가 된 것 같습니다.
도요타는 맨처음 일부 부품의 결함으로 보도가 되었지만 결국 전자제어장치의 결함으로 결론이 나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초반에는 원인으로 원가절감을 위한 현지부품조달이 거론되었으나 전자제어장치의 결함으로 도요타의 총체적인 품질관리/경영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캠리를 필두로 일본수입차의 가격인하와 함께 한때 많은 화제를 제공하면서 시장의 열기를 더했었는데요. 이번 사태로, 도요타 뿐만아니라 일본수입차 전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미국정부의 자국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견제책때문에 더욱더 언론에서 이슈화가 되는 것도 있는데요.
그러나 어쨌든 도요타는 인간의 생명을 두고 안일한 자세를 보인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인식에 있죠.
일본차에 대한 인식은 조용하면서 합리적 가격에 품질이 좋은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그러나 이번 사태로 이러한 인식의 전환에 분명 결정적인 트리거효과를 주는 사건입니다.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기계, 세계 1위라도 한방에 갈 수 있다.
이번 일로 더욱 더 깨닫게 되는 사실은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기계입니다.
자동차산업은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에, 안전에 관해서는 메이커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결점을 판매하기 전에 잡아내고, 시장에 나간 후라도, 조그마한 현상이라도 안전성에 관련성이 있다면 재무적인 리스크를 초월해서 품질관리를 보수적으로 해야합니다.
이러한 개념에서 볼때, 자동차산업은 특히나 사회적 책임을 충분하게 지고 갈 수 있는 경영자의 마인드와 철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요타는 세계 1위의 자동차 기업이었습니다.
GM이 쇠퇴하면서, 품질이 좋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초로해서 품질이 좋은 차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1위로 등극한 회사이죠.
이번 사태로 안전에 관련된 품질 문제로 1등도 한방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브랜드파워가 좋아도,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자동차에 있어서는 안정과 생명을 존중하는 품질관리가 기본이라는 겁니다.
이번 사태가 원가절감에 의한 품질관리의 문제로 나오고 있지만, 저는 기업자체의 고객과의 소통, 제품에 대한 경영철학, 이런 것들에 대한 자체가 문제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 문제가 된 렉서스 사고 동영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마인드와 현실적인 실행체계가 중요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관리로 유명했던 도요타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미 품질관리 시스템은 정평이 나있었고 정착되어 지켜져 왔을텐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동차산업의 복잡성을 고려할때는 결점을 판매하기 전에 100%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판매전 품질관리는 기본이고, 그것보다 판매 후에도 메이커는 시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규명하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번 도요타의 경우 이러한 마인드나 철학이 부족했기 때문에 최악의 리콜사태까지 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여 기업이 자발적인 리콜을 통해 끊임없이 품질을 개선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경우 리콜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긍정적인 것은 아니죠.
그러나 자발적 리콜의 경우 기업이 판매후에도 끊임없이 품질관리를 해서 결점을 보완하려는 활동입니다.
시장에서는 자발적 리콜의 경우 긍정적으로 봐주어야, 기업의 이러한 활동이 선순환구조를 이루게 될것입니다.
(물론 자발적 리콜이 너무 많다면 이것도 기본적인 품질관리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따라서 '강제 리콜'은 엄청난 비난과 불매운동이 가해져야하고 '자발적 리콜'은 어느정도 격려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이번기회로 일신 해야합니다.
도요타의 사태를 보면서 국내 양산차 메이커들은 단순히 품질관리를 체크하는 행동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판매후에 고객의 VOC 하나에도 귀중한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이를 규명하고, 이를 품질관리에 받아들이는 마인드와 프로세스 /실행체계가 필요합니다.
최근 쌍용차 A/S 사태과 현대차 A/S사태도 특정차량에 불거져나온 불량부품에 관련된 사건이었습니다.
국산 메이커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데요, 최근 도요타 사태가 불거져 나왔는데도, 국내언론에서는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메이커의 서비스마인드가 없는 것을 찝어주는 언론이 없습니다.
- 최근 문제가 된 현대차 a/s사태
기업이 재무적으로 손실이 크다고 이러한 품질관리를 간과한다면 도요타처럼 엄청난 더 큰 재앙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의 마케팅 추이는 고객과 직접 오픈된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하고, 고객과 교류한 결과를 경영/마케팅에 반영하려고 하고, 사소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일지라고 해도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려고 노력하여 영원한 지지자로 만들고자 하는 트렌드입니다.
국내 자동차메이커에는 특히나 이런 추세를 받아들이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페달을 공급했던 미국의 CTS사가 페달의 결함이 아니라고 반박성명을 낸 후로부터, 최근 과거 렉서스의 차량이 사고났던 동영상이 퍼지면서 더더욱 도요타의 품질에 대한 의심이 심화되었었는데요..
오늘 프리우스의 브레이크 결함을 인정하면서 마지막 결정타가 된 것 같습니다.
도요타는 맨처음 일부 부품의 결함으로 보도가 되었지만 결국 전자제어장치의 결함으로 결론이 나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초반에는 원인으로 원가절감을 위한 현지부품조달이 거론되었으나 전자제어장치의 결함으로 도요타의 총체적인 품질관리/경영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캠리를 필두로 일본수입차의 가격인하와 함께 한때 많은 화제를 제공하면서 시장의 열기를 더했었는데요. 이번 사태로, 도요타 뿐만아니라 일본수입차 전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미국정부의 자국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견제책때문에 더욱더 언론에서 이슈화가 되는 것도 있는데요.
그러나 어쨌든 도요타는 인간의 생명을 두고 안일한 자세를 보인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인식에 있죠.
일본차에 대한 인식은 조용하면서 합리적 가격에 품질이 좋은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그러나 이번 사태로 이러한 인식의 전환에 분명 결정적인 트리거효과를 주는 사건입니다.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기계, 세계 1위라도 한방에 갈 수 있다.
이번 일로 더욱 더 깨닫게 되는 사실은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는 기계입니다.
자동차산업은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기 때문에, 안전에 관해서는 메이커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결점을 판매하기 전에 잡아내고, 시장에 나간 후라도, 조그마한 현상이라도 안전성에 관련성이 있다면 재무적인 리스크를 초월해서 품질관리를 보수적으로 해야합니다.
이러한 개념에서 볼때, 자동차산업은 특히나 사회적 책임을 충분하게 지고 갈 수 있는 경영자의 마인드와 철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요타는 세계 1위의 자동차 기업이었습니다.
GM이 쇠퇴하면서, 품질이 좋고, 효율적인 생산성을 기초로해서 품질이 좋은 차와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1위로 등극한 회사이죠.
이번 사태로 안전에 관련된 품질 문제로 1등도 한방에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고, 브랜드파워가 좋아도,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자동차에 있어서는 안정과 생명을 존중하는 품질관리가 기본이라는 겁니다.
이번 사태가 원가절감에 의한 품질관리의 문제로 나오고 있지만, 저는 기업자체의 고객과의 소통, 제품에 대한 경영철학, 이런 것들에 대한 자체가 문제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 문제가 된 렉서스 사고 동영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마인드와 현실적인 실행체계가 중요
효율적인 생산과 품질관리로 유명했던 도요타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미 품질관리 시스템은 정평이 나있었고 정착되어 지켜져 왔을텐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동차산업의 복잡성을 고려할때는 결점을 판매하기 전에 100% 다 찾아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판매전 품질관리는 기본이고, 그것보다 판매 후에도 메이커는 시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규명하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번 도요타의 경우 이러한 마인드나 철학이 부족했기 때문에 최악의 리콜사태까지 온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여 기업이 자발적인 리콜을 통해 끊임없이 품질을 개선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경우 리콜의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물론 긍정적인 것은 아니죠.
그러나 자발적 리콜의 경우 기업이 판매후에도 끊임없이 품질관리를 해서 결점을 보완하려는 활동입니다.
시장에서는 자발적 리콜의 경우 긍정적으로 봐주어야, 기업의 이러한 활동이 선순환구조를 이루게 될것입니다.
(물론 자발적 리콜이 너무 많다면 이것도 기본적인 품질관리에 큰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따라서 '강제 리콜'은 엄청난 비난과 불매운동이 가해져야하고 '자발적 리콜'은 어느정도 격려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이번기회로 일신 해야합니다.
도요타의 사태를 보면서 국내 양산차 메이커들은 단순히 품질관리를 체크하는 행동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판매후에 고객의 VOC 하나에도 귀중한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이를 규명하고, 이를 품질관리에 받아들이는 마인드와 프로세스 /실행체계가 필요합니다.
최근 쌍용차 A/S 사태과 현대차 A/S사태도 특정차량에 불거져나온 불량부품에 관련된 사건이었습니다.
국산 메이커의 마인드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데요, 최근 도요타 사태가 불거져 나왔는데도, 국내언론에서는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메이커의 서비스마인드가 없는 것을 찝어주는 언론이 없습니다.
- 최근 문제가 된 현대차 a/s사태
기업이 재무적으로 손실이 크다고 이러한 품질관리를 간과한다면 도요타처럼 엄청난 더 큰 재앙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의 마케팅 추이는 고객과 직접 오픈된 커뮤니케이션 하려고 하고, 고객과 교류한 결과를 경영/마케팅에 반영하려고 하고, 사소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일지라고 해도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려고 노력하여 영원한 지지자로 만들고자 하는 트렌드입니다.
국내 자동차메이커에는 특히나 이런 추세를 받아들이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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