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유가와 경기침체는 자동차 판매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소형차의 판매량이 증가하였고, 우리나라도 중대형차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약간의 변화는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신차들이 발표되고, 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 한달에도 에쿠스라는 걸출한 신차가 발표되었습니다.
3월달 국산차 시장은 어떤 차가 잘 나가나 보실까요?
- 3월달 출시된 신형 에쿠스
국산차 요즘 잘 나가는 차는?
3월 국산차 판매량중 1위에서 23위까지의 모델별 판매량입니다. 23위까지는 상위 50% 등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모닝
일단 모닝이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쏘나타와 아반떼가 1위 쟁탈전을 해왔었는데 유가 인상 및 경기 불안을 틈다 모닝이 1위로 등극하였네요. 신형 마티즈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닝의 판매량은 꾸준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매량 순위를 보다 보니 신기한 건 포터와 봉고트럭의 실적입니다. 포터는 7천대수준, 봉고트럭은 4천대수준으로 꽤 많이 팔렸으며 전월대비 증가율도 20~30% 엄청나게 좋습니다.
고용이 안되어 창업을 많이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직자가 많아 자영업을 하는 건지,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에쿠스의 판매량이 궁금했었는데요.. 신차효과가 있긴 하지만 6천만원~1억원짜리 차가 911대 씩이나 팔렸습니다. 에쿠스의 초반 시장진입은 성공적이군요.. 아직도 예약분이 밀려있다고 합니다.(3.11~4.10까지 예약분 5천여대라고 합니다.)
- 에쿠스
판매량 순위를 전체 46위중 23위(중상위원)까지를 보면 역시 중형급 이상이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중 제네시스 판매량이 두드러집니다. 4~5천만원짜리의 차가 한달에 2천대씩 팔리네요..
- 제네시스
중하위권의 순위를 볼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GM대우와 쌍용의 차들이 엄청나게 보이는군요.
쌍용이 판매량도 이렇게 좋지 않아 자금지원이되어도 회생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GM대우는 수출이라도 많이 하지만 쌍용은 내수에서 받쳐주지 못하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쏘렌토의 경우 4월부터 신차가 나와 아래와 같이 3월에는 50대만 팔렸습니다.
지금 쏘렌토R은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죠?(예약분 5천대 가량) 신형 쏘렌토를 안사고 구형쏘렌토를 3월 산 사람도 신기하네요^^
나름 신차인 GM대우의 베리타스는 제네시스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네요. 신차가 이런 실적으로 보인다는 건 타격입니다. 베리타스의 상품력이 나쁘지 않다 들었지만. 역시 GM대우 라벨을 달고 있어서 인가요?
또한 베리타스의 익스테리어의 경우 뭔가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이란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베리타스
쌍용의 간판이었던 렉스턴은 200여대, 체어맨의 경우는 W/H를 합쳐도 400여대수준이군요.. 간판모델의 부진을 보니 쌍용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국내 경기를 알 수 있듯이 액티언 스포츠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습니다. 세제혜택이 가능한 모델이라 판매량이 부쩍늘었습니다.
GM대우의 중형차인 토스카는 400여대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대의 소나타가 8천여대, 로체가 35백여대임을 감안할 때 아주 심한 수준입니다
GM대우도 빨리 토스카의 후속 차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금년 계획에도 토스카 후속출시는 보이질 않네요..
전체적으로 결론을 지으면..
모닝이 판매 1위를 한 것을 보고, 에쿠스가 900대나 팔리고도 밀려 있는 것을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경기침체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도 양극화가 심화되는 경향을 한동안 계속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커별로도 보면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갈수록 잘 팔리고, 기아도 나오는 차들마다 어느정도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습니다.
GM대우는 라세티프리미어가 어느정도 제몫을 해주고 있으나, 미약하고, 쌍용은 죽을 쓰고 있네요.
현대*기아차에 견제를 할 수 있고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업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르노삼성의 신형 SM3와 GM대우의 신형 마티즈가 아반떼,포르테 / 모닝에게 대등한 승부를 펼칠 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신차들이 발표되고, 또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 한달에도 에쿠스라는 걸출한 신차가 발표되었습니다.
3월달 국산차 시장은 어떤 차가 잘 나가나 보실까요?
- 3월달 출시된 신형 에쿠스
국산차 요즘 잘 나가는 차는?
3월 국산차 판매량중 1위에서 23위까지의 모델별 판매량입니다. 23위까지는 상위 50% 등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모닝
일단 모닝이 1위로 등극하였습니다. 쏘나타와 아반떼가 1위 쟁탈전을 해왔었는데 유가 인상 및 경기 불안을 틈다 모닝이 1위로 등극하였네요. 신형 마티즈가 나오기 전까지는 모닝의 판매량은 꾸준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매량 순위를 보다 보니 신기한 건 포터와 봉고트럭의 실적입니다. 포터는 7천대수준, 봉고트럭은 4천대수준으로 꽤 많이 팔렸으며 전월대비 증가율도 20~30% 엄청나게 좋습니다.
고용이 안되어 창업을 많이하는 건가요? 아니면 실직자가 많아 자영업을 하는 건지,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에쿠스의 판매량이 궁금했었는데요.. 신차효과가 있긴 하지만 6천만원~1억원짜리 차가 911대 씩이나 팔렸습니다. 에쿠스의 초반 시장진입은 성공적이군요.. 아직도 예약분이 밀려있다고 합니다.(3.11~4.10까지 예약분 5천여대라고 합니다.)
- 에쿠스
판매량 순위를 전체 46위중 23위(중상위원)까지를 보면 역시 중형급 이상이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중 제네시스 판매량이 두드러집니다. 4~5천만원짜리의 차가 한달에 2천대씩 팔리네요..
- 제네시스
중하위권의 순위를 볼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GM대우와 쌍용의 차들이 엄청나게 보이는군요.
쌍용이 판매량도 이렇게 좋지 않아 자금지원이되어도 회생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GM대우는 수출이라도 많이 하지만 쌍용은 내수에서 받쳐주지 못하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쏘렌토의 경우 4월부터 신차가 나와 아래와 같이 3월에는 50대만 팔렸습니다.
지금 쏘렌토R은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죠?(예약분 5천대 가량) 신형 쏘렌토를 안사고 구형쏘렌토를 3월 산 사람도 신기하네요^^
나름 신차인 GM대우의 베리타스는 제네시스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00대 수준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네요. 신차가 이런 실적으로 보인다는 건 타격입니다. 베리타스의 상품력이 나쁘지 않다 들었지만. 역시 GM대우 라벨을 달고 있어서 인가요?
또한 베리타스의 익스테리어의 경우 뭔가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이란게 어필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베리타스
쌍용의 간판이었던 렉스턴은 200여대, 체어맨의 경우는 W/H를 합쳐도 400여대수준이군요.. 간판모델의 부진을 보니 쌍용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국내 경기를 알 수 있듯이 액티언 스포츠가 그나마 선전하고 있습니다. 세제혜택이 가능한 모델이라 판매량이 부쩍늘었습니다.
GM대우의 중형차인 토스카는 400여대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대의 소나타가 8천여대, 로체가 35백여대임을 감안할 때 아주 심한 수준입니다
GM대우도 빨리 토스카의 후속 차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금년 계획에도 토스카 후속출시는 보이질 않네요..
전체적으로 결론을 지으면..
모닝이 판매 1위를 한 것을 보고, 에쿠스가 900대나 팔리고도 밀려 있는 것을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경기침체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도 양극화가 심화되는 경향을 한동안 계속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커별로도 보면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갈수록 잘 팔리고, 기아도 나오는 차들마다 어느정도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습니다.
GM대우는 라세티프리미어가 어느정도 제몫을 해주고 있으나, 미약하고, 쌍용은 죽을 쓰고 있네요.
현대*기아차에 견제를 할 수 있고 시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업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르노삼성의 신형 SM3와 GM대우의 신형 마티즈가 아반떼,포르테 / 모닝에게 대등한 승부를 펼칠 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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