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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소식

부활을 꿈꾸는 어큐라 NS-X

1990년이던가요? 혼다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드십(가운데엔진위치) 고성능 스포츠카를 내놓았었습니다.
NS-X(New Sports eXperimental의 약자)라는 이름으로..    페라리,포르쉐등 세계 정상급 스포츠카를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세계최초로 100%  알루미늄차체를 쓰고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에서도 알루미늄소재를 사용해 중량이 1,350kg 초경량으로 최고속도는 270km/h,  제로백은 5.2초 였습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어큐라 브랜드로 출시하여  2005년 단종때까지 2만대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제 생각에서는 그때 당시(1990년) 저에게는 페라리 F40은 너무 괴물같았고, 미국의 닷지바이퍼는 육중하기만 했었고, 포르쉐 911의 디자인은 저에게는 너무 클래식하여  제 맘에는 들지 않았었습니다. 헌데 NS-X가 저에게는 너무 미려한 디자인이라 정말 좋아라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05년까지 생산된 모델로 1990년에 출시할때의 모습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개폐형라이트,엔진배기량등)
저는 이러한 사실로만 봐도 1990년도에 얼마나 이 모델이 디자인이 좋았었는지 증명한다고 봅니다. 지금봐서도 바디의 모습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NS-X가 2005년에 단종되고 나서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1990년에도 정상급 스포츠카를 목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당연히 세계 최고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동력성능은  4.5리터 550마력 V10 엔진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허나 정통슈퍼카를 추구했던 것과는 달리 럭셔리쿠페를 추구하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미드십이 아닌 앞바퀴 굴림이라는 것
도 그렇고.. 디자인도 기존의 NSX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혼다란 메이커가 노려야할 시장자체를 고려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위장막을 하고 테스트 하던 사진이 돌아다녔었는데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가 해외사이트에서 나왔네요..
감상해보세요~^
※ 출처 :
www.leftla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