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새로운 크로스오버카 'Portico' 데스밸리에서 포착

데스밸리에서 현대의 새로운 Portico 테스트 장면이 포착되었네요..

미국의 웹진에서는 싼타페보다는 윗급이고 베라크루즈보다는 아랫급으로 예상하고 있더군요.
이 놈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트라제와 같은 밴스타일와 싼타페와 같은 SUV를 합쳐놓은 듯한 모습니다.
전체적인 루프라인이 낮고, 타이어가 편평률이 보이는게  특징이네요..
아무래도 높은 차체를 가진 싼타페나 베라크루즈의 핸들링과 차별되는 핸들링을 구현하려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Portico에 들어갈 심장은 V6 3.3과 V6 3.8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아무래도 디젤모델이 되겠지요?
출시는 내년 가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ortico는  미니밴의 선구자인 크라이슬러가 벤츠의 하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장르로 개발한 차. 즉 '퍼시피카'와 비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라이슬러는 퍼시피카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스포츠 투어러(premium sports tourer)라는 정의를 내걸었는데요..
넉넉한 파워와 승용차수준의 핸들링, 또한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한 차량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려고 했습니다.  6인승이며, AWD(4륜구동)까지 제공하는 차죠


헌데 국내시장에서는 이 차의 세그먼트가 애매해서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북미에서 먼저 출시할 가망성도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