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서비스 : ★★★★☆
주차여부 : 가능
전화번호 : 415-5430
주요메뉴 및 가격대 : 3만원 or 5만원에 맞춰달라고 하면 됨
분위기 :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서비스 : ★★★★☆
주차여부 : 가능
전화번호 : 415-5430
주요메뉴 및 가격대 : 3만원 or 5만원에 맞춰달라고 하면 됨
분위기 :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오랜만에 좋은 일식 집을 경험했습니다.. 전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식집 간다고 하면 달가와 하지 않는데요..
이번에 간 집은 저로써도 만족도가 꽤 있었습니다.
음식점 자체가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뭔가 내공을 가지고 있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일단 회 자체의 퀄러티가 꽤 괜찮습니다. 쫄깃하면서도 입에 녹는 그런 맛이 가지고 있었고 스끼다시 역시도 맛깔스러웠는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을 자랑하는 곳이라고 할까요..
또한 사장겸 주방장이신 분의 입담과 포스도 이 집의 가치를 올리는 데 일조하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가게전경
가게 내부 - 그리 크지 않습니다. 룸도 10명정도 들어갈 룸 하나 있죠.
기본셋팅
기본반찬
죽은 굴이 들어간 죽이었습니다. 괜찮더군요.
메인요리가 나옵니다. 전화예약시 사장님께서 인당 3만원짜리 먹어보라고 하였었는데 인당 5만원에 맞춰달라고 했습니다.
아마 3만원짜리보다 양보다는 질이 좋은 부위가 나왔을 꺼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솔직히 회에 대한 식견이 없어서 이 부위가 맛있는 부위인지 구별은 못합니다. 허나 일단 가운데는 도미로 보이고 둘레에 참치와 광어로 보입니다.
굉장히 쫀득쫀득한 회 였는데요... 꽤 두껍고 맛있었습니다.
참치회인데요.. 이 놈도 두껍고 입에서 녹는 편이었습니다.
주위 분들 말로는 꽤 좋은 퀄리티의 참치라고 하네요.
매우 하얗죠? 클로즈 샷 한방 먹였습니다.
회가 나온후에 크랩이 나오는 군요..
오.. 회가 끝난게 아니네요.. 회와 더불어 전복/굴/멍게/연어가 나왔습니다.
연어는 제가 좀 좋아하는데.. 그래도 전 피셔스마켓에서 먹는 훈제연어가 더 좋은 듯 합니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전복입니다. 비싸서 잘 못 먹는...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서 한입에 꿀꺽 들어갑니다.
생선조림 나오구요..
이놈은 내용물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꽤 담백하면서 따끈따근했습니다.
방어라고 해서 나왔는데요... 이 놈은 살을 띄어먹는데 무궁무진 합니다. 계속 먹을 곳이 보이네요^^
"회를 더 드릴까요?" 라고 물으셔서 조금 만 더 주세요 라고 하니까 주방장 겸 사장님이신 이분이 아예 회/도마/칼을 들고 들어오셨습니다. 보기에도 엄청나게 두꺼운 회를 능숙한 칼 솜씨로 썰어서 주셨습니다.. 입담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마무리가 다가오는가 봅니다. 튀김이 나왔습니다. 새우와 고구마네요^
여기는 아쉽게도 매운탕이 안나오고 지리탕을 주시네요..
이제 맨 마지막으로 막기나 알밥중 골라서 밥을 줍니다. 전 알밥으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집에 다녀왔습니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 제가 느끼기에도 좋은..
상세위치 - 송파구 잠실동 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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