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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소식

로터스의 귀공자, 에보라 국내 판매 시작!

로터스 에보라가 국내시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강남에 있는 로터스 전시장에서 런칭행사를 가졌는데요. 저는 초대는 받았지만, 역시 회사를 다니다 보니 갈수가 없어서 보도자료와 사진만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로터스 엘리스는 잠깐이나마 타본적이 있어서 친근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워낙 개성이 강해서 인상이 깊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로터스를 말하면 역시 경량화라는 단어와 원초적인 핸들링이라는 말로 대변할 수 있는데요.
엘리스를 탈때의 그 불편함과 그 원초적인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관련포스팅
로터스 엘리스 - 오직 달리기만 위한 차!(http://100mirror.com/643)



일단 에보라는 3.5리터 V6  자연흡기 280마력 34.2kg.m의 토크를 내는 엔진가지고 있는데요.
중량은 1350kg으로 엘리스보다는 좀 무거워졌지만 경량화라는 identity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5초의 제로백을 보인다니, 역시 로터스죠?

에보라는 로터스중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편하고 좀 더 고급스러움을 갖춘 차인데요.

자동변속기 모델도 들어온다고 하고, 크루즈컨트롤도 달려있다고 하니, 좀 더 로터스를 살 수 있는 계층이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봐도 디자인은 더 세련되면서도, 더 현대적으로 변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퓨어스포츠카라는 한마디로 대변되는 로터스, 이제 에보라가 우리나라 도로에서 간간히 보이겠군요^^
아, 가격은
기본형 에보라 2+0이 111,000,000원
기본형 에보라 2+2 118.000.000원
에보라 2+0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 128,900,000원
에보라 2+2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는 134.900.000원입니다.



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14일 오전 영국 전통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한국 공식 수입사 제이오토(대표 이민혁)에서는 21세기 로터스의 새로운 지표가 될 ‘에보라’의 2011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2009년 공개되어 자동차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애보라가 드디어 한국에서의 정식적인 판매 개시를 알린것이다. 1년 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은 에보라. 에보라 컨셉카는 지난 2009년 월드 투어 기간 중 한국을 아시아 최초의 무대로 선택 했었다.

로터스 에보라는 1995년 엘리스 이후, 처음으로 나온 신형 로터스로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미드쉽 2+2차량이다. 로터스에 의해 튜닝된 엔진은 280ps의 3.5리터 V6엔진이며, 무게는 1350kg으로서, 로터스 특유의 최고의 성능과 핸들링을 보장한다. 에보라는 제작 당시 독일의 유명한 뉘르부르그링 트랙에서 시운전을 했는데 셰시, 엔지니어링을 자동차업계의 파파라치들로부터 Evora를 보호하기 위해 차체를 완전히 다른 덮개로 씌웠음에도 불구하고, Evora의 동작은 민첩하였고 운전은 매우 흥미로웠다고 보도 되어왔다.

훌륭한 성능과 기능 외에, Evora는 우아한 내부와 첨단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자식 자동 접이형 사이드미러 등의 첨단장치로 기존의 로터스 오너들이 보지 못했던 특징을 갖고 있다.
제이오토의 관계자는 “Evora는 운전의 편리화에 많이 집중되었다. 문의 높이를 높이고, 봉합부를 좁게하여, 기존의 로터스 스포츠카(Elise, Exige, Europa, 2-Eleven)보다 승.하차시 편리하게 하였으며, 차 내부도 6.5피트(약 198츠)의 성인남성 2명이 앞좌석에 충분히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큰 특징이다” 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여러 특별한 기능들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 터브(tub)에 부착된 압출성형 알루미늄으로 된 구조틀이 있는데, 그 구조의 목적은 안전을 극대화 해주면서도 정면 충돌, 파손부분의 부분교환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즉 오너의 수리비 절감을 고려해 설계했다는 것이다. 또 “추후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지만 컨버터블과 오토미션, 슈퍼차져버전 모델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는 내용도 덧붙혔다. 

지 난 2009년 에보라가 처음 공개될 당시 영국 로터스 그룹의 관계자들은 에보라를 이렇게 정리했다. “Evora는 13년 전 Elise가 출시된 이후, 우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이며,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차와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우리의 과감한 계획이다. Evora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효율로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로터스의 제작이념을 대변하고 있으며, 높은 성능, 연비, 우아한 디자인, 미드쉽 2+2 스포츠카의 실용성을 두루 갖추고 세계의 안전 및 인가 기준을 만족 시킬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 효율성이 높은 경량화 차량 제작에 대한 우리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을 계속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두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에 책임이 있다. Evora는 로터스가 효율성과 환경 친화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또 하나의 예가 될 것이며, 영국이 자동차 기술의 첨병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 이오토 관계자는 “며칠내에 스페셜 에디션인 나오미 켐벨 아이티 버전 에보라, 2호 고객의 차량이 출고될 예정이며 곧 시승차량을 운행하여 더 많은 에보라 매니아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로터스의 신모델인 에보라는 피어스 브로스넌, 조지 클루니, 나오미 켐벨, 비욘세, 자미로 콰이, 런던시장 등 유럽과 미국의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의 이름이 구매자 리스트에 올라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에보라의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에보라 2+0이 111,000,000원, 기본형 에보라 2+2 118.000.000원, 에보라 2+0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 128,900,000원, 에보라 2+2 코리안 프리미엄 패키지는 134.90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터스 공식 수입사 제이오토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