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고 불리우는 캐딜락 CTS-V가 국내에 드디어 런칭합니다.
7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달리기를 좋아하는 국내 카 매니아들에게 이 차의 출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북경모터쇼 참석시에 캐딜락 CTS-V를 직접 봤는데요. 약간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운전석에 앉았을때, 그리고 엔진룸이나 휠등을 보면 고성능 모델의 포스가 확연히 살아 있습니다.
캐딜락 CTS-V는 어떤 차?
캐딜락 CTS-V가 유명해진 것은 세계적으로 고성능 차의 테스트 트랙으로 불리우는 뉘른부르크링에서 세단으로써는 8분대의 벽은 깬 7분 59초 32라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죠.
CTS-V의 심장은 6.2리터 V8 슈퍼차저엔진에 556마력/5,000rpm, 75.9kg.m/3,300rpm으로 제로백은 3.9초 입니다.
이러한 성능은 당연히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스펙인데요.
단순히 스펙만 좋은 것이 아니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어 코너링 또한 훌륭하고, 이러한 출력을 양산형 세단이라는 차에 녹여 세단의 성질을 소화하면서도 밟기 시작하면 몸이 시트에 파묻혀 버릴 수 있는 그런 성질의 차가 되었습니다.
또한 CTS-V는 북미시장의 가격자체부터 스펙대비 저렴하고, 다른 수입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가격에 대해서 예상을 해볼까요?
캐딜락 CTS-V의 가격이 어떻게 될까?
국내에 수입되었던 미국차의 가격설정을 한번 보면 CTS-V의 가격도 미리 예상이 가능할텐데요..
- 국내수입 미국산 차량 가격 설정 예
이 표로 본다면 국내가격을 북미시장가격으로 나누어서 환산환율을 표기했는데요. 보통 그때그때의 환율기준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단순 환산환율로는 약 1,300원~ 1,400원까지 분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딜락 CTS 럭셔리 그레이드는 환산환율이 1,262원밖에 안됩니다.
현재 환율이 1200원대인데, 이 안에 A/S운영, 유통,광고비용까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CTS 럭셔리의 가격(4780만원)은 정말 싸게 나온 것이지요?
캐딜락CTS-V도 이러한 맥락에서 예상을 할 수 있겠는데요.
캐딜락CTS-V는 미국시장에서의 가격은 60,720달러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논리대로 가격이 설정된다면 8천만원에서 9천만원사이가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물론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이기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설정할 수 있수도 있겠으나, 캐딜락의 최근 마케팅 행보를 본다면, 무리한 가격설정은 피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가격은 8천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500마력이 넘어가고, 3,300rpm에서 75.9kg.m가 나오는 3.9초의 제로백을 보이는 차가 1억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경쟁차종인 400마력대 수준이면서 제로백이 4.5초대인 BMW M3나 벤츠 C63 AMG가 1억원에 육박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고성능을 원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가격이죠.
캐딜락 CTS-V의 국내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원래 명품이나 럭셔리시장에서의 Pricing(가격설정)은 원가에 의해서거나 시장경쟁에 의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인지적 가격설정을 보통하는데요. 고급백의 경우를 보면 그러한 가격설정이 어떻게 하는것인지 알수 있죠.
개인적으로 캐딜락CTS-V의 경우 이러한 가격설정보다는 캐딜락이라는 브랜드의 젊어진 성격이 이제 국내시장에 조금씩 자리잡혀 가고 있는 상황이므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봤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따라서 8천만원대 초반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캐딜락CTS-V는 캐딜락이라는 럭셔리 브랜드이긴 하지만, 국내시장에서 캐딜락의 이미지를 Rebuilding 하는데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델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무조건 럭셔리한 가격보다는 아주 높은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함으로써, 매니아들이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그러한 현실성 있는 차로써 포지셔닝 되길 바랍니다.
7월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달리기를 좋아하는 국내 카 매니아들에게 이 차의 출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북경모터쇼 참석시에 캐딜락 CTS-V를 직접 봤는데요. 약간 투박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운전석에 앉았을때, 그리고 엔진룸이나 휠등을 보면 고성능 모델의 포스가 확연히 살아 있습니다.
캐딜락 CTS-V는 어떤 차?
캐딜락 CTS-V가 유명해진 것은 세계적으로 고성능 차의 테스트 트랙으로 불리우는 뉘른부르크링에서 세단으로써는 8분대의 벽은 깬 7분 59초 32라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죠.
CTS-V의 심장은 6.2리터 V8 슈퍼차저엔진에 556마력/5,000rpm, 75.9kg.m/3,300rpm으로 제로백은 3.9초 입니다.
이러한 성능은 당연히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스펙인데요.
단순히 스펙만 좋은 것이 아니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같은 시스템이 적용되어 코너링 또한 훌륭하고, 이러한 출력을 양산형 세단이라는 차에 녹여 세단의 성질을 소화하면서도 밟기 시작하면 몸이 시트에 파묻혀 버릴 수 있는 그런 성질의 차가 되었습니다.
또한 CTS-V는 북미시장의 가격자체부터 스펙대비 저렴하고, 다른 수입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가격에 대해서 예상을 해볼까요?
캐딜락 CTS-V의 가격이 어떻게 될까?
국내에 수입되었던 미국차의 가격설정을 한번 보면 CTS-V의 가격도 미리 예상이 가능할텐데요..
- 국내수입 미국산 차량 가격 설정 예
이 표로 본다면 국내가격을 북미시장가격으로 나누어서 환산환율을 표기했는데요. 보통 그때그때의 환율기준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단순 환산환율로는 약 1,300원~ 1,400원까지 분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딜락 CTS 럭셔리 그레이드는 환산환율이 1,262원밖에 안됩니다.
현재 환율이 1200원대인데, 이 안에 A/S운영, 유통,광고비용까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CTS 럭셔리의 가격(4780만원)은 정말 싸게 나온 것이지요?
캐딜락CTS-V도 이러한 맥락에서 예상을 할 수 있겠는데요.
캐딜락CTS-V는 미국시장에서의 가격은 60,720달러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논리대로 가격이 설정된다면 8천만원에서 9천만원사이가 정도가 될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물론 고성능 럭셔리 자동차이기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설정할 수 있수도 있겠으나, 캐딜락의 최근 마케팅 행보를 본다면, 무리한 가격설정은 피할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가격은 8천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500마력이 넘어가고, 3,300rpm에서 75.9kg.m가 나오는 3.9초의 제로백을 보이는 차가 1억원이 넘지 않는 다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경쟁차종인 400마력대 수준이면서 제로백이 4.5초대인 BMW M3나 벤츠 C63 AMG가 1억원에 육박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고성능을 원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가격이죠.
캐딜락 CTS-V의 국내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원래 명품이나 럭셔리시장에서의 Pricing(가격설정)은 원가에 의해서거나 시장경쟁에 의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인지적 가격설정을 보통하는데요. 고급백의 경우를 보면 그러한 가격설정이 어떻게 하는것인지 알수 있죠.
개인적으로 캐딜락CTS-V의 경우 이러한 가격설정보다는 캐딜락이라는 브랜드의 젊어진 성격이 이제 국내시장에 조금씩 자리잡혀 가고 있는 상황이므로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봤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따라서 8천만원대 초반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캐딜락CTS-V는 캐딜락이라는 럭셔리 브랜드이긴 하지만, 국내시장에서 캐딜락의 이미지를 Rebuilding 하는데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델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무조건 럭셔리한 가격보다는 아주 높은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을 선택함으로써, 매니아들이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그러한 현실성 있는 차로써 포지셔닝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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