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로체 후속 모델인 K5 렌더링 사진이 발표되었습니다.
로체후속이라는 K5는 기아가 추구하려는 디자인 컨셉을 계속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현대차보다 젊고, 역동적인 포지션으로 가지고 갈려는 기아의 움직임과 노력이 보이는데요.
아래 사진은 스파이샷을 통해 차의 디자인을 예측해서 만들기로 유명하신 우얄라고 님의 K5 렌더링입니다.
후면 디자인까지 패밀리 룩으로 아이덴티티를 추구
이번 K5의 렌더링을 보면서 확인이 된 사실은 후면디자인에도 패밀리 룩이 도입되었다는 것입니다.
준대형 세단 K7의 후면디자인 사진과 비교하면 거의 같은 형상의 리어램프와 심플한 면을 살린 후면 디자인이 K5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슈라이어 라인이 당연히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라디에이터 그릴이 상당히 얇아져서 좀 더 날렵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K7부터 스포티지R까지 제가 항상 아쉬워하던 부분이었는데요. 슬림화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훨씬 다이나믹해 보여 좋다고 생각합니다.
- K5의 후면디자인
- K7의 후면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는 쇼율더 라인이 약간 높으면서 사이드 캐릭터라인은 K7보다 좀 더 강하게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헤드램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슬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네이밍은 로체가 될까? K5가 될까?
기사에 K5이 차명으로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나오지만
디자인에서 패밀리룩을 쓴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당연히 K5로 가겠지요.
K5로 가지 않는다면 K7이라는 네이밍조차 웃기게 됩니다.
아쉬운 문제는 해외인데요. 해외에서는 K7이 카덴자로 나오게 된다고 과거에 보도가 되었었습니다. 그 때 당시 결국 기아차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점을 K시리즈라는 네이밍으로 가기에는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는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K시리즈로 해외에서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와 기아간 서로의 카니발 효과..
K5를 보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는 같은 그룹이죠. 분명히 시장내의 서로간의 카니발 효과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을겁니다.
원래, 현대는 승용차가 강세였고, 기아는 RV가 강세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승용차에서도 결국 서로 카니발되는 관계를 가지기 시작하는데요.
기아가 K시리즈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성향의 자동차로 간다면, 현대차는 안락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차로 가야하는데, YF쏘나타가 등장하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현대와 기아가 비슷한 성향의 차로 가기 때문에 시장에서 서로를 갉아먹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분명 현대*기아차내에서도 고민하는 상황일 텐데요.
이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체후속이라는 K5는 기아가 추구하려는 디자인 컨셉을 계속 이어받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현대차보다 젊고, 역동적인 포지션으로 가지고 갈려는 기아의 움직임과 노력이 보이는데요.
아래 사진은 스파이샷을 통해 차의 디자인을 예측해서 만들기로 유명하신 우얄라고 님의 K5 렌더링입니다.
후면 디자인까지 패밀리 룩으로 아이덴티티를 추구
이번 K5의 렌더링을 보면서 확인이 된 사실은 후면디자인에도 패밀리 룩이 도입되었다는 것입니다.
준대형 세단 K7의 후면디자인 사진과 비교하면 거의 같은 형상의 리어램프와 심플한 면을 살린 후면 디자인이 K5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슈라이어 라인이 당연히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라디에이터 그릴이 상당히 얇아져서 좀 더 날렵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K7부터 스포티지R까지 제가 항상 아쉬워하던 부분이었는데요. 슬림화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훨씬 다이나믹해 보여 좋다고 생각합니다.
- K5의 후면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는 쇼율더 라인이 약간 높으면서 사이드 캐릭터라인은 K7보다 좀 더 강하게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헤드램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슬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네이밍은 로체가 될까? K5가 될까?
기사에 K5이 차명으로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나오지만
디자인에서 패밀리룩을 쓴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당연히 K5로 가겠지요.
K5로 가지 않는다면 K7이라는 네이밍조차 웃기게 됩니다.
아쉬운 문제는 해외인데요. 해외에서는 K7이 카덴자로 나오게 된다고 과거에 보도가 되었었습니다. 그 때 당시 결국 기아차는 해외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점을 K시리즈라는 네이밍으로 가기에는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구나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는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K시리즈로 해외에서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와 기아간 서로의 카니발 효과..
K5를 보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는 같은 그룹이죠. 분명히 시장내의 서로간의 카니발 효과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을겁니다.
원래, 현대는 승용차가 강세였고, 기아는 RV가 강세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승용차에서도 결국 서로 카니발되는 관계를 가지기 시작하는데요.
기아가 K시리즈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성향의 자동차로 간다면, 현대차는 안락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차로 가야하는데, YF쏘나타가 등장하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져 버렸습니다.
현대와 기아가 비슷한 성향의 차로 가기 때문에 시장에서 서로를 갉아먹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분명 현대*기아차내에서도 고민하는 상황일 텐데요.
이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으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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