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행사는 이번이 1회 행사로 언론재단과 블로그산학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블로그스피어가 갈수록 커지고 영향력이 있게 됨에따라, 2009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로그를 소개,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총 5개분양(취미/여가, IT/정보과학, 시사/비즈니스 ,문화/예술,일상/생활)에 20명씩, 총 100명의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를 뽑고, 분야별 우수상과 전체 대상을 뽑는 행사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취미/여가 분야에 뽑힌 20명의 후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블로거로는 저와 카앤드라이빙님이 후보에 있었는데요. 카앤드라이빙님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셔서 자동차블로거로는 저 혼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해서 느낀 사항이지만, 생각보다 행사의 권위와 규모가 있었습니다. 시상위원으로 네오위즈의 허진호대표/yes24의 김진수대표부터 시작해서 청와대의 국민소통 비서관 까지 오셨더군요.
아마도 블로그가 대안미디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기존의 언론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메꿔주고 있기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더 커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날 인상깊었던 순간은 역시 시사블로거들의 소감 발표였습니다.
독설닷컴으로 유명한 고재열 기자는 인기상을 수상하셨는데 자신의 안티들에게 멋들어진 수상소감을 피력하셨구요.
또 시사/비즈니스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신 미디어몽구님은 수상소감을 말씀하시면서 시사블로거가 겪는 힘든 환경과 고초를 흘리내리는 눈물로 보여주셔서 주위를 숙연하게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런 행사에 100명의 블로거 안에 들어 참석 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요.
솔직히 저보다 글을 잘 쓰시고 영향력이 많으신 자동차블로거들이 많으신데, 제가 좀 더 비판하는 글과, 싫은 소리를 많이 해서 뽑아주셨다고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활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9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상장을 받으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가 단순히 개인적인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좀 더 신중한 정보를 전달하고, 독자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현상과 사실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약하지만, 2009년에 했던 것처럼, 2010년에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행사는 이번이 1회 행사로 언론재단과 블로그산학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인데요, 블로그스피어가 갈수록 커지고 영향력이 있게 됨에따라, 2009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로그를 소개,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총 5개분양(취미/여가, IT/정보과학, 시사/비즈니스 ,문화/예술,일상/생활)에 20명씩, 총 100명의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를 뽑고, 분야별 우수상과 전체 대상을 뽑는 행사입니다.
저는 운좋게도, 취미/여가 분야에 뽑힌 20명의 후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블로거로는 저와 카앤드라이빙님이 후보에 있었는데요. 카앤드라이빙님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셔서 자동차블로거로는 저 혼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해서 느낀 사항이지만, 생각보다 행사의 권위와 규모가 있었습니다. 시상위원으로 네오위즈의 허진호대표/yes24의 김진수대표부터 시작해서 청와대의 국민소통 비서관 까지 오셨더군요.
아마도 블로그가 대안미디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기존의 언론이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메꿔주고 있기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더 커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날 인상깊었던 순간은 역시 시사블로거들의 소감 발표였습니다.
독설닷컴으로 유명한 고재열 기자는 인기상을 수상하셨는데 자신의 안티들에게 멋들어진 수상소감을 피력하셨구요.
또 시사/비즈니스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하신 미디어몽구님은 수상소감을 말씀하시면서 시사블로거가 겪는 힘든 환경과 고초를 흘리내리는 눈물로 보여주셔서 주위를 숙연하게 만드셨습니다.
저는 이런 행사에 100명의 블로거 안에 들어 참석 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웠는데요.
솔직히 저보다 글을 잘 쓰시고 영향력이 많으신 자동차블로거들이 많으신데, 제가 좀 더 비판하는 글과, 싫은 소리를 많이 해서 뽑아주셨다고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활동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9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상장을 받으며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가 단순히 개인적인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좀 더 신중한 정보를 전달하고, 독자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현상과 사실을 제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약하지만, 2009년에 했던 것처럼, 2010년에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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