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앤 조이 북으로 책 사보기!

오즈 앤 조이 북 요금을 큰 맘먹고 가입하여 실제 책을 사봤습니다..
한달에 책 한권을 사서 보자는 아주 건실한 생각이었으나, 명색이 자동차블로거라서 자동차 잡지를 사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검색들어갔습니다. 제가 80년대 말부터 즐겨 봤던 잡지가 생각나더군요.. 바로 '자동차생활'입니다.
이 잡지가 그때 당시 자동차 잡지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잡지 였죠..
그러나 광고가 너무 많은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모터 매거진' 이라는 잡지를 본 기억이 또 있습니다.

Yes24에 가서 모터 매거진 조회하니 없는 것으로 보아 폐간했나 봅니다. 뭐 벌써 20년이 넘은 일이니..
요즈음은 탑기어나 모터트렌드와 같은 해외 잡지의 한국판이 많이 있더군요..

모터트렌드를 사기로 맘먹고 구매 들어갑니다.

일단 YES24 에 들어가서 모터트렌드를 조회하니 에스콰이어와 합본이 있었습니다.
오즈 앤 조이는 1만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6~7천원짜리를 쓰는 것보다 최대한 꽉 채워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잔여 금액은 이월이 되지 않거든요..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11000원입니다. 아쉽게도 오즈앤조이 북 요금제는 배송비까지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가운데를 보시면 쿠폰사용하기 파란박스가 있습니다.

요금제 가입시에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입력합니다.
쿠폰번호는 잊어버려도 다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여기(http://100mirror.com/466)를 참고하세요^^

제가 YES24에서 과거 실적에 따라 받은 포인트가 있었나 봅니다.
배송비를 YES24 포인트로 결제해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현금나가는 것은 없네요.^^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오즈 앤 조이 북 요금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내가 한달에 얼마의 편익을 누릴 수 있는 건지가 명확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요금이나 카드를 가입하면 뭐가 할인된다는 상품은 많습니다. 그러나 얼만큼 할인되는지는 개념적이거나 바로 체크하기가 힘들어 피부에 크게 와닿지 않고 확인하기도 귀찮다는 것입니다.
이러면에서 오즈 앤 조이 북요금제의 직관성은 모든 회사의 마케터들이 참고해야 할 사례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