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중 중형급 잘 나가는 자동차를 꼽자면 독일산 차 3모델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BMW 528i , 아우디 A6, 벤츠 E280 이죠..
수입산 중형차중에 판매량면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렉서스 ES350이 있지만, 독일산 3인방에는 역부족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S350은 강남아줌마 차로 불리는 말이 이를 대변하듯이, 강력한 존재감이 넘치는 차는 아니고, 오로지 조용하고, 넘실대는 안락한 승차감으로 포지셔닝 된 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독일산의 하이퀄러티로 이야기되는 BMW / 벤츠 / 아우디와는 격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BMW 528i
명실상부한 독일산 중형차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입니다.
BMW 특유의 재미있는 달리기와 젊은 디자인이 포스의 중심이죠..
게다가 BMW 코리아에서 중형 세그먼트 시장의 석권을 위해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셋팅하였습니다.
67백만원대 이죠
아우디 A6
아우디는 이제 BMW/BENZ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Identity를 가진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그 중심 A6가 있습니다.
A6의 경우 금번 풀 모델체인지를 통해 슈퍼차져에 의한 좀 더 화끈한 성능을 겸비하고 아주 력셔리한 느낌의 디자인과 실내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BENZ E280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로 통하는 E클래스입니다
국내에서는 BMW 528i와의 싸움에서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신형 E클래스의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명색이 벤츠의 E클래스입니다. 쉽게 시장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죠. 신형 E클래스를 통해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 신형 E클래스 : 국내시장에 9월에 데뷔 예정
세 차종의 경쟁은?
현재는 528i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경쾌한 달리기를 앞세운 BMW의 특유의 identity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 있기때문이죠.
수치만 비교해보면 부족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지로는 여유로운 달리기를 보여주고, 연비와 가격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528i SE모델을 내놓으면 좀 더 젊고, 좀 더 역동성있는 모델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528i는 모델 체인지된 지 꽤 된모델이라서 이제 풀 모델 체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점이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A6의 경우 스프린터의 모습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미끈한 차체에 아주 고급스런 질감과 신흥 력셔리 마스크를 가진 놈입니다. 더구나 금번 슈퍼차져로 인해, 기존의 A6의 좀 미지근한 달리기 실력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죠.. 아우디의 콰트로는 세계 최고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평균을 따지자면 수준급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친 않은 것이 아쉽네요.
벤츠는 예전보다 디자인 포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역시 한가닥 하는 메이커죠.. 고속 안정성에서는 아직도 벤츠를 따라올 차가 없다는 말이 아직까지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E280 역시 넉넉한 파워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밸런스에 있어서 칭송을 받습니다. BMW의 달리기만큼은 아니고, 아우디 쿼트로의 안전성만큼은 아니고, 디자인에 있어서도 력셔리한 맛이 많이 줄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역시 벤츠라는 말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신형 E클래스가 국내 데뷔 직전에 있습니다. 지금 사기에는 애매한 시점입니다. 신형 E클래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말들이 있는데요.. 약간 변화가 적은것이 아쉽다는 말들이 있네요..
자 여러분은 어떤 차가 맘에 드시나요?
※ 본 기사는 www.carholic.net 의 백미러 칼럼에 먼저 발행되었습니다.
BMW 528i , 아우디 A6, 벤츠 E280 이죠..
수입산 중형차중에 판매량면에서 아주 잘 나가는 렉서스 ES350이 있지만, 독일산 3인방에는 역부족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S350은 강남아줌마 차로 불리는 말이 이를 대변하듯이, 강력한 존재감이 넘치는 차는 아니고, 오로지 조용하고, 넘실대는 안락한 승차감으로 포지셔닝 된 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독일산의 하이퀄러티로 이야기되는 BMW / 벤츠 / 아우디와는 격차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BMW 528i
명실상부한 독일산 중형차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입니다.
BMW 특유의 재미있는 달리기와 젊은 디자인이 포스의 중심이죠..
게다가 BMW 코리아에서 중형 세그먼트 시장의 석권을 위해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셋팅하였습니다.
67백만원대 이죠
아우디 A6
아우디는 이제 BMW/BENZ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Identity를 가진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그 중심 A6가 있습니다.
A6의 경우 금번 풀 모델체인지를 통해 슈퍼차져에 의한 좀 더 화끈한 성능을 겸비하고 아주 력셔리한 느낌의 디자인과 실내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BENZ E280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로 통하는 E클래스입니다
국내에서는 BMW 528i와의 싸움에서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신형 E클래스의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명색이 벤츠의 E클래스입니다. 쉽게 시장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죠. 신형 E클래스를 통해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 신형 E클래스 : 국내시장에 9월에 데뷔 예정
세 차종의 경쟁은?
현재는 528i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경쾌한 달리기를 앞세운 BMW의 특유의 identity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 있기때문이죠.
수치만 비교해보면 부족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지로는 여유로운 달리기를 보여주고, 연비와 가격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528i SE모델을 내놓으면 좀 더 젊고, 좀 더 역동성있는 모델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528i는 모델 체인지된 지 꽤 된모델이라서 이제 풀 모델 체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점이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A6의 경우 스프린터의 모습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미끈한 차체에 아주 고급스런 질감과 신흥 력셔리 마스크를 가진 놈입니다. 더구나 금번 슈퍼차져로 인해, 기존의 A6의 좀 미지근한 달리기 실력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죠.. 아우디의 콰트로는 세계 최고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평균을 따지자면 수준급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친 않은 것이 아쉽네요.
벤츠는 예전보다 디자인 포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역시 한가닥 하는 메이커죠.. 고속 안정성에서는 아직도 벤츠를 따라올 차가 없다는 말이 아직까지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E280 역시 넉넉한 파워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밸런스에 있어서 칭송을 받습니다. BMW의 달리기만큼은 아니고, 아우디 쿼트로의 안전성만큼은 아니고, 디자인에 있어서도 력셔리한 맛이 많이 줄었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는 역시 벤츠라는 말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신형 E클래스가 국내 데뷔 직전에 있습니다. 지금 사기에는 애매한 시점입니다. 신형 E클래스의 디자인에 대해서 말들이 있는데요.. 약간 변화가 적은것이 아쉽다는 말들이 있네요..
자 여러분은 어떤 차가 맘에 드시나요?
※ 본 기사는 www.carholic.net 의 백미러 칼럼에 먼저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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