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의 즐거움이 시작된다~

아이폰에 대한 기약없는 기다림보다는 아이팟 터치의 바로 가능한 현실이 나을것 같아 드디어 입양하였습니다..
넷북의 유혹도 있었지만 노트북의 부담스러움보다는 간편하고 아기자기한 놈이 더 좋을 것 같아 데리고 왔죠..   이 놈을 통해 삶의 질을 더 올려볼 계획입니다.
과거 좀 진보적인 device를 구매하고 나면 신나게 초반에 쓰다보면 싫증이 나고 크게 필요없게 될때가 있곤 했었죠.. 하지만 아이팟 터치는 다를 것 같습니다..  누구나 개발하여 올릴 수 있는 앱스토어가 있기 때문이죠...
역시 요즈음 참여와 공유로 불리는 web2.0 트렌드가 맞긴 맞나 봅니다..^^

애플답게 케이스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뜯기 전인데도 화면에 어플리케이션이 보이는 이유는 스티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까지 애플은 신경썼네요..^

2세대 놈이라 확실히 1세대 보다는 얇군요.. 개봉후 필름을 바로 붙였는데 먼지가 들어가 가슴이 아픕니다.ㅎ

역시 터치의 간지는 뒷면은 크롬재질이겠죠?

인터넷에서 구매한지라 이렇게 끼워주네요.
아. 아래 좌측하단에 있는 놈은 블루투스 동글을 따로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동시에 달고 다녀서 유선 이어폰은 이제는 불편해서 사용을 못하거든요..^^

케이스 조차 세련됨이 느껴지는...

제 블로그도 WiFi를 통해 접속해서 댓글을 확인하니 뿌듯......
앞으로 외부에 있을때 넷북 없이도 리플은 충분히 가능할 듯 하네요~~

제가 앱스토어에서 계정을 등록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받아 설치하였습니다..
무궁무진하게 올라오는 어플들을 계속 하나씩 경험하는 것 자체만 생각해도 기대가 되는군요
다음TV팟이나 블룸버그는 꽤 효용도가 좋을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이팟터치의 스크린 샷 기능을 이용한 제 어플 화면 입니다.. 스샷 기능도 저를 놀라게 합니다.^^

앞으로 아이팟 터치 활용에 대한 포스팅이 계속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