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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시승/체험기

차보다 더 볼것이 많았던 MINI 50주년 축하 파티!

BMW 미니의 탄생 50주년 파티에  백미러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니라는 자동차의 모습보다는 그 보다도 다른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행사였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BMW 미니였지만 나오는 시간은 아주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BMW 미니는 클래식과 현대적을 잘 혼합하면서도 작으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개성강한 그런 Identity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노랑색이나 빨강색 미니에서 내리는 여자분들 보면 아주 귀여워보이면서도 당차보입니다.   물론 이 건 저만의 선입관일 수도 있지요^^

W 호텔에서 한 MINI  루프탑 파티는 MINI 50 쿠퍼 S JCW가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지만, 어떤 차의 런칭 쇼라기 보다는 MINI 50주년 생일을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축하하고 서로 공연을 즐기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장소는 W호텔입니다. 푸른 옥빛같은 건물색을 지닌 곳이죠.

시원한 W 이니셜의 모습입니다.  

이게 초대권입니다. 미니 주타겟이 젊은 사람이라서 초대권도 굉장히 발랄하죠?

행사장은 3층 야외무대 입니다. 무대중앙에는 아래와 같이 공연무대가 있었습니다.

한 켠에서는 미니 위에서 DJ분이 음악을 틀고 계시고..

한켠에서는 맥주와 색색의 음료수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 행사장의 장점은 뭐 일단 확실한 VIEW 입니다.
한강이 쫙 내려다보이니 가슴이 탁 트이더군요..

또 다른 한켠에서는 루프가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 미니가 서있습니다.
역시 미니는 미니답다라는 형용사로 이제는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루프 디자인을 한 디자이너 장광효씨의 인터뷰도 하는 모습이 보였구요..


이 분은 꽤 특이한 패션을 선보이셔서 눈길이 갔는데요.. 또 다른 루프 디자인을 하신 하상백씨라는 다지이너였습니다.


한강변을 보니 멋진 야경이 보입니다.
W호텔의 3층 행사장 좋은 자리네요..

이제는 패션쇼가 시작되었습니다. DISSEL 브랜드와 MINI가 결합하여, 아주 발랄한 룩을 계속 보여줍니다.

패션쇼는 무대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대 주위를 모델들이 원을 그리며 워킹을 하여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이루어지는 비보이 공연입니다.
이제 비보이 공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공연의 확실한 흥행카드로 씌여 지는 것 같습니다.

공중회전하는 장면이 잡혔네요.. 비보이들 보면 정말 역동적이죠..

가끔 가끔 한강야경을 보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2PM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였는데, 따로 포스팅을 했으니 참고바랍니다.^^
2PM 공연 포스팅(
http://www.100mirror.com/413)

미니 50  쿠퍼 S JCW의 시승기회를 얻어서 한번 타보고 미니 쿠퍼 자동차에 대한 소식은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