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미러의 자동차/자동차 소식

F1 코리아그랑프리, 준비상황은? 마샬요원 선발 완료!

현재 F1코리아그랑프리의 준비가 한창인데요.
F1경기 진행요원인 마샬요원 선발이 최근에 있었는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합니다.

마살요원이란?
마샬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신호깃발을 게시하거나 안전을 책임 지는 직종으로 심판과 진행요원의 성격을 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펼쳐진 이번 모집은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선발인원인 1,090명을 훨씬 넘는 1,600여 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해습니다.


지원자 중 최고 연령은 73세이었다고 하며  직업 또한 매우 다양하였습니다.
의사, 간호사, 크레인 기사 등 실제 경기에서 사고 처리와 경기 진행을 위하여 필수적인 직종의 종사자부터 대학교수, 육군 공보 장교, 해군 통역관, 국회의원 비서관, 패션 디자이너 등 각종 전문직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포뮬러원 코리아GP에 직접 참여를 신청하였고
특히, 르노 삼성 자동차의 연구원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선발된 인원은 입문 교육 대상자와 입문 교육 면제자(2009년 KODA 교육 수료자, 2008년 이후 KARA 심판원 라이선스 소지자)로 나뉘고. 이중 입문 교육 대상자는 5월 3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Korean Grand Prix Marshal & Official 홈페이지(http://www.koreangp-official.kr)에서 입문교육을 수강하여야 하며 5월 9일(일) 온라인 평가를 통해 입문 교육 면제자와 함께 실제 포뮬러원 코리아GP에 참여하게 될 770명의 일반 교육 대상자가 선정된다고 합니다.

일반 교육 대상자 770명은 5월 12일(수) KARA 홈페이지(http://www.kara.or.kr)와 Korean GP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ngp.kr) 및 Korean Grand Prix Marshal & Official 홈페이지(http://www.koreangp-official.kr)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F1에 국내에서 처음 열리기 때문에 자동차를 좋아하는 여러층에서 보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 영암 F1 경기장이 제대로 완공되고 국제경기를 치룰 수 있는 경기장으로 최종 심사를 통과하는 것인데요.
제대로 준비되어 우리나라에서 F1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F1 좌석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다음 포스팅에는 좌석에 따른 특징과 티켓에 대해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포스팅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중파 광고 시작(http://100mirror.com/779) - '10. 4.23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여해보세요(http://100mirror.com/765) - '10.4.9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http://100mirror.com/759) -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