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의 시티세이프티 행사를 참여하고 왔습니다.
시티세이프티는 이제 많이 아시는 분들이 생겨서 어느정도 알고 계시겠지만, 시속 30km/h 미만의 속도에서 전방 물체에 충돌하려고 할때에 자동으로 브레이킹을 해주어서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볼보의 안전시스템에는 시티세이프티, 블리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같은 여러 안전시스템이 있지만
단연 시티세이프티가 가장 혁신적이며, 주목할 만한 안전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생각에는 솔직히 보통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자사 차량의 기능에 과대포장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인식이 되어있었습니다.
원리자체는 혁신적이나, 활용성면에서는 크게 피부에 와닿지않는 기능들이 많았었죠..
또한 옵션일경우 추가장착할 경우 가격대비 효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도 많았구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행사장에 들어섰는데, 내심 한편으로는 이 기능은 안전에 대한 기능이고, 또한 볼보가 안전에서는 꽤 이름이 나 있기때문에 좀 다르겠지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분명 차량의 어떤 기능보다도, 믿음직하고, 혁신적이며, 옵션으로라도 기꺼이 할만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차량사고를 한번이라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구요..(XC60은 기본탑재)
제가 체험한 TEST 구간을 설명드리면
1번째 구간은 하얀색볼보자동차(XC90)에 달린 하얀애드벌룬을 따라서 가면서 시속 30km미만의 속도로 충돌하는 구간이고.
2번째 구간은 4개의 세로핀 장애물을 충돌하는 구간
3번째 구간은 1차 파란색 애드벌룬을 핸들링을 통해 피해서 2차 애드벌룬에 정면충돌하는 구간
자 이번에는 출발선상에서 제가 타고 출발했습니다. 일단 충돌직전을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저는 10~15KM의 속도에게 전방 애드벌룬을 향해서 충돌시도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잡히고 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안전벨트가 잡더군요..
생각보다 과도한 급브레이크라서 충격이 좀 세더군요..
두번째 구간의 세로형 핀 장애물입니다. 시티세이프티에 의해서 정지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차량 내부의 중앙 LCD를 통해서 작동되는 것이 보입니다..(지금 찍은 화면은 시티세이프티에 의해 정지한 후 찍어서 P로 표기되어 있음)
세번째는 첫번째 파란애드벌룬을 핸들링을 통해서 피한 후 아래 있는 파란애드벌룬에 충돌하는 것인데 아래와 같이 또한 급브레이크를 자동으로 걸며 서있습니다.
헌데 중요한 건 첫번째 파란애드벌룬의 경우 닿을 듯 말듯 우측으로 피해서 지나갔는데 급브레이크가 작동 안하더군요..
옆에 있는 요원이 말하길..스티어링휠의 움직임이 있으면 운전자의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시티세이프티가 작동을 일부러 안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무조건 닿을라고 할때 작동한다면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
안전의 대한 기술은 일반 편의시설과는 확실히 다른 좀 더 복잡하고 혁신적인 메카니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 운전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어야 하니까요...
체험후에 볼보라는 차가 많은 대수가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안전기술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메이커가 이런 기술이 완벽히 상용화 되어있을까요?? 볼보가 안전기술에 있어서는 확실히 차별성을 가진 메이커라 생각됩니다.
시티세이프티는 이제 많이 아시는 분들이 생겨서 어느정도 알고 계시겠지만, 시속 30km/h 미만의 속도에서 전방 물체에 충돌하려고 할때에 자동으로 브레이킹을 해주어서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볼보의 안전시스템에는 시티세이프티, 블리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같은 여러 안전시스템이 있지만
단연 시티세이프티가 가장 혁신적이며, 주목할 만한 안전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생각에는 솔직히 보통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자사 차량의 기능에 과대포장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인식이 되어있었습니다.
원리자체는 혁신적이나, 활용성면에서는 크게 피부에 와닿지않는 기능들이 많았었죠..
또한 옵션일경우 추가장착할 경우 가격대비 효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도 많았구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행사장에 들어섰는데, 내심 한편으로는 이 기능은 안전에 대한 기능이고, 또한 볼보가 안전에서는 꽤 이름이 나 있기때문에 좀 다르겠지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분명 차량의 어떤 기능보다도, 믿음직하고, 혁신적이며, 옵션으로라도 기꺼이 할만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차량사고를 한번이라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구요..(XC60은 기본탑재)
제가 체험한 TEST 구간을 설명드리면
1번째 구간은 하얀색볼보자동차(XC90)에 달린 하얀애드벌룬을 따라서 가면서 시속 30km미만의 속도로 충돌하는 구간이고.
2번째 구간은 4개의 세로핀 장애물을 충돌하는 구간
3번째 구간은 1차 파란색 애드벌룬을 핸들링을 통해 피해서 2차 애드벌룬에 정면충돌하는 구간
자 이번에는 출발선상에서 제가 타고 출발했습니다. 일단 충돌직전을 사진에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저는 10~15KM의 속도에게 전방 애드벌룬을 향해서 충돌시도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급브레이크가 잡히고 제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안전벨트가 잡더군요..
생각보다 과도한 급브레이크라서 충격이 좀 세더군요..
두번째 구간의 세로형 핀 장애물입니다. 시티세이프티에 의해서 정지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차량 내부의 중앙 LCD를 통해서 작동되는 것이 보입니다..(지금 찍은 화면은 시티세이프티에 의해 정지한 후 찍어서 P로 표기되어 있음)
세번째는 첫번째 파란애드벌룬을 핸들링을 통해서 피한 후 아래 있는 파란애드벌룬에 충돌하는 것인데 아래와 같이 또한 급브레이크를 자동으로 걸며 서있습니다.
헌데 중요한 건 첫번째 파란애드벌룬의 경우 닿을 듯 말듯 우측으로 피해서 지나갔는데 급브레이크가 작동 안하더군요..
옆에 있는 요원이 말하길..스티어링휠의 움직임이 있으면 운전자의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시티세이프티가 작동을 일부러 안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무조건 닿을라고 할때 작동한다면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
안전의 대한 기술은 일반 편의시설과는 확실히 다른 좀 더 복잡하고 혁신적인 메카니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 운전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어야 하니까요...
체험후에 볼보라는 차가 많은 대수가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안전기술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어떤 메이커가 이런 기술이 완벽히 상용화 되어있을까요?? 볼보가 안전기술에 있어서는 확실히 차별성을 가진 메이커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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