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가 성황리에 끝났지만, 정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바로 슈퍼카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한국시장의 크기때문인지 아무런 슈퍼카 메이커도 전시되지 않았는데요, 관람객들이 원하는 것중에 양산메이커에서 나오는 신차를 구경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슈퍼카들을 본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돈을 좀 모아서 포르쉐는 나중에 사볼 수 있겠지만,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애스턴마틴과 같은 차들을 사는 것은 솔직히 꿈에서 가능한 일인데요. ㅎ
그 차들은 보는 것이라도 모터쇼에서 가능해야 진정 모터쇼라고 볼 수 있겠죠.
상해모터쇼에서는 시장의 크기답게 많은 슈퍼카, 럭셔리 메이커가 전시되었습니다.
각 메이커 부스는 출입이 통제가 엄격했고, 저는 저널리스트 B 출입증으로 들어가서 가까이서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슈퍼카를 한번 공유해볼까요?
람보르기니(Lamborghini)
■ 아벤타도르
한마디로 상하이 모터쇼에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입니다.
슈퍼카중에 운동성능과 중량때문에 람보르기니보다는 페라리가 한 수 위라고 더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이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그냥 람보르기니를 더 쳐주고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플그래쉽 모델로 탄소섬유를 사용해 경량화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강력하게 뻗은 직선과 아주 공격적인 디자인입니다.
라운드가 아닌 날카로운 각을 내세우는데 너무나 공격적이죠?
또한 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는 하나의 우주선 같이 분할이 아니 그냥 한몸처럼 생긴 디자인입니다.
상당히 경이적인 디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구요.
상시 4륜구동에 6.5리터 V12기통 엔진, 700마력에 690NM(70kg.m) 토크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350km/h에 2.9초의 제로백을 달성하였습니다.
엄청나죠?
부가티(Bugatti)
■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부가티베이론은 뭐 말이 필요없는 기종입니다.
마치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에 클래식한 느낌까지 겸비한 차종이죠.
1200마력에 153kg.m의 토크, 제로백 2.5초에 최고시속 431km/h를 가지고 있는, 양산차중 가장 빠른 차라고 칭해지는 놈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무광흰색이었는데요. 무광흰색이 이렇게 매력적인 색상일줄 몰랐네요. 유광보다 훨씬 포스가 뛰어나더군요.
페라리(Ferrari)
■ FF
페라리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종입니다.
FF는 4륜구동, 4인승은 뜻하는 이니셜로 디자인만 봐도 페라리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실용성과 운동성능을 동시에 강조했고, 페라리가 트렁크에 골프백을 디스플레이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입니다.
이것또한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죠.
인테리어도 굉장히 화려하고 멋집니다.
6.3리터 V12기통엔진에 660마력, 제로백 3.7초라고 합니다.
■ 458 이탈리아
페라리 F430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2009년 데뷔한 모델이죠.
작명에서도 드러나듯이 페라리의 자부심을 나타낸 모델로 V8 4.5리터 자연흡기엔진, 570마력, 제로백 3.7초 최고속도 325km/h
애스터마틴(Aston Martin)
■ ONE-77
애스턴마틴 부스에는 DBS나 라피드 등 여러 차종이 많았는데요.
역시 가장 희소가치가 높은 ONE-77을 담아왔습니다.
ONE-77은 애스턴마틴 모델중 가장 빠르고 비싼모델이죠. 77대만 한정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기통 7.3리터 엔진으로 710마력, 제로백 3.5초를 보입니다.
대당 약 20억원이 약간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르쉐(Porsche)
■ 918 RSR
이 놈은 서울모터쇼에서 프레스데이 하루만 있다가 상하이모터쇼를 위해 없어진 차량으로 유명하죠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접목시킨 포르쉐 918 RSR 2인 승 슈퍼스포츠카 입니다.
포르쉐 918스파이더 모델의 경주용 버젼인데요.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경우 전 세계에서 918명만을 위해 2013년 출시,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918RSR은 공식적인 출시계획이 있지 않지만 그냥 포르쉐이 이 기종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타보고 싶은 놈입니다.
벤틀리(Bently)
■ 컨티넨탈 GT쿠페
벤틀리 컨티넨탈 쿠페 GT죠.
우리나라에서 벤틀리하면 입이 쩍 벌어지는데, 페라리/부가티/람보르기니 옆에 있으니 크게 감흥이 오지 않더라는..
어쨌든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보이잖아요?^
마세라티(Maserati)
■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마세라티는 상하이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 MC스트라달레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7리터 V8엔진에 450마력입니다. 엥, 왠지 약한느낌.. 페라리/람보 보다가 이거 보니..^^
한국시장의 크기때문인지 아무런 슈퍼카 메이커도 전시되지 않았는데요, 관람객들이 원하는 것중에 양산메이커에서 나오는 신차를 구경하는 것도 있지만 역시 슈퍼카들을 본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돈을 좀 모아서 포르쉐는 나중에 사볼 수 있겠지만,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애스턴마틴과 같은 차들을 사는 것은 솔직히 꿈에서 가능한 일인데요. ㅎ
그 차들은 보는 것이라도 모터쇼에서 가능해야 진정 모터쇼라고 볼 수 있겠죠.
상해모터쇼에서는 시장의 크기답게 많은 슈퍼카, 럭셔리 메이커가 전시되었습니다.
각 메이커 부스는 출입이 통제가 엄격했고, 저는 저널리스트 B 출입증으로 들어가서 가까이서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슈퍼카를 한번 공유해볼까요?
람보르기니(Lamborghini)
■ 아벤타도르
한마디로 상하이 모터쇼에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입니다.
슈퍼카중에 운동성능과 중량때문에 람보르기니보다는 페라리가 한 수 위라고 더 인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이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그냥 람보르기니를 더 쳐주고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플그래쉽 모델로 탄소섬유를 사용해 경량화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강력하게 뻗은 직선과 아주 공격적인 디자인입니다.
라운드가 아닌 날카로운 각을 내세우는데 너무나 공격적이죠?
또한 람보르기니 아반타도르는 하나의 우주선 같이 분할이 아니 그냥 한몸처럼 생긴 디자인입니다.
상당히 경이적인 디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하고 싶구요.
상시 4륜구동에 6.5리터 V12기통 엔진, 700마력에 690NM(70kg.m) 토크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속도 350km/h에 2.9초의 제로백을 달성하였습니다.
엄청나죠?
부가티(Bugatti)
■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부가티베이론은 뭐 말이 필요없는 기종입니다.
마치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에 클래식한 느낌까지 겸비한 차종이죠.
1200마력에 153kg.m의 토크, 제로백 2.5초에 최고시속 431km/h를 가지고 있는, 양산차중 가장 빠른 차라고 칭해지는 놈입니다.
전시된 차량은 무광흰색이었는데요. 무광흰색이 이렇게 매력적인 색상일줄 몰랐네요. 유광보다 훨씬 포스가 뛰어나더군요.
페라리(Ferrari)
■ FF
페라리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종입니다.
FF는 4륜구동, 4인승은 뜻하는 이니셜로 디자인만 봐도 페라리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디자인입니다.
실용성과 운동성능을 동시에 강조했고, 페라리가 트렁크에 골프백을 디스플레이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입니다.
이것또한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죠.
인테리어도 굉장히 화려하고 멋집니다.
6.3리터 V12기통엔진에 660마력, 제로백 3.7초라고 합니다.
■ 458 이탈리아
페라리 F430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2009년 데뷔한 모델이죠.
작명에서도 드러나듯이 페라리의 자부심을 나타낸 모델로 V8 4.5리터 자연흡기엔진, 570마력, 제로백 3.7초 최고속도 325km/h
애스터마틴(Aston Martin)
■ ONE-77
애스턴마틴 부스에는 DBS나 라피드 등 여러 차종이 많았는데요.
역시 가장 희소가치가 높은 ONE-77을 담아왔습니다.
ONE-77은 애스턴마틴 모델중 가장 빠르고 비싼모델이죠. 77대만 한정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기통 7.3리터 엔진으로 710마력, 제로백 3.5초를 보입니다.
대당 약 20억원이 약간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르쉐(Porsche)
■ 918 RSR
이 놈은 서울모터쇼에서 프레스데이 하루만 있다가 상하이모터쇼를 위해 없어진 차량으로 유명하죠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접목시킨 포르쉐 918 RSR 2인 승 슈퍼스포츠카 입니다.
포르쉐 918스파이더 모델의 경주용 버젼인데요. 포르쉐 918 스파이더의 경우 전 세계에서 918명만을 위해 2013년 출시, 생산된다고 하는데요.
918RSR은 공식적인 출시계획이 있지 않지만 그냥 포르쉐이 이 기종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타보고 싶은 놈입니다.
벤틀리(Bently)
■ 컨티넨탈 GT쿠페
벤틀리 컨티넨탈 쿠페 GT죠.
우리나라에서 벤틀리하면 입이 쩍 벌어지는데, 페라리/부가티/람보르기니 옆에 있으니 크게 감흥이 오지 않더라는..
어쨌든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보이잖아요?^
마세라티(Maserati)
■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마세라티는 상하이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 MC스트라달레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4.7리터 V8엔진에 450마력입니다. 엥, 왠지 약한느낌.. 페라리/람보 보다가 이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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