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서비스 : ★★★☆☆
주차여부 : 불가능 전화번호 : 569-2141
주요메뉴 및 가격대 : 항정살 1인분 8천원
분위기 : 분위기는 평범, 소주먹기 쵝오
주차여부 : 불가능 전화번호 : 569-2141
주요메뉴 및 가격대 : 항정살 1인분 8천원
분위기 : 분위기는 평범, 소주먹기 쵝오
옛날에는 돼지고기이면.. 거의 삼겹살이었지만 몇년 전부터 다양화 되기 시작했죠... 항정살.. 모서리살이라고도 불리우는..
돼지의 부위중 목에 위치하면서 아주 조금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중에 항정살이 다 진짜는 아니라는 말도 있었죠..
항정살은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아주 극강인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고릴라라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은 가진 집인데.. 광화문에서 유명세를 타고 선릉역에도 오픈을 한 1년전 쯤 하였다 합니다.
고릴라 간판 - 통돼지 두르치기라고 되어 있지만 거의 100% 항정살을 먹더군요..
실내전경 - 드럼통방식으로 테이블이 되어 있고. 좌측에 마루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항정상을 마블링 보실까요.. 굉장히 균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정살을 파는 다른 집을 가보면 하얀비계가 이렇게 균일하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올려놓고 이렇게 진물이 올라오면 바로 뒤집어야죠..
고기 매니아와 고기를 먹을 때 이렇게 진물이 나오기전에 뒤집으면 욕먹습니다.. .그리고 딱 한번만 뒤집어야 하구요...
그래야 맛있다고 하네요..
이 집은 특이하게.. 불판이 철근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주 잘 구워집니다..
보기에도 쫄깃쫄깃 해보이죠?
너무 태워서는 안돼고.. 하얀부분이 약간 씩 있어야 더 쫄깃합니다.
무엇보다 이집은 항정살의 질 뿐만 아니라 이 야채소스가 일품입니다.
양파/고추/부추에 이 집만의 간장소스가 들어갔는데 어디서도 찾아볼 수 있는 괜찮은 맛입니다. 특히 항정상과 같이 먹을때 진가를 발휘하죠... 보통 기름소금이 나오는데 이 집은 달라고 해야 줍니다.. 그만큼 야채소스가 적격이라는 거죠..
이렇게 같이 해서 먹습니다.
또 좋은 것은 구운기름마늘을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저만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구운기름마늘은 상추와 먹을 필요가 없는 고기에게는 필수입니다.
세부위치
'맛집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촌동맛집]송파손칼국수 - 진한 사골국물이 일품인 만두국 (3) | 2008.10.01 |
---|---|
[가락동맛집]마시마니 - 전복요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1) | 2008.09.29 |
[삼성동맛집]한방정통삼계탕 - 삼계탕으로 유명한 집 (0) | 2008.09.22 |
[오금동맛집]청목 - 맛과 실속을 겸비한 한정식 (0) | 2008.09.11 |
[석촌동맛집]이가솜씨 - 반찬이 맛깔스러운 집 (2) | 2008.09.09 |